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_폭죽과별] 퓨처셀프 - 독서 후기

  • 24.01.02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퓨처셀프

저자 및 출판사: 벤저민 하디,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12/19 ~ 12/25

핵심 키워드 3가지 : #미래의나, #연결, #구체적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10

 

2. 내용 및 줄거리

(1) 프롤로그

- 원하는 것에서 시작해 거꾸로 가라.

- 두 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 믿음이 행동과 힘을 끌어내는 원리다.

- 당신이 무언가 하겠다고 결심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그 일을 이루어지게 만든다.

 

(2)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위협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의 의미를 잃는다.

- 목적을 잃으면 현재의 삶은 죽은 삶이다. 따라서 미래의 목표를 제시해 내적인 힘을 길러야 한다.

<위협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스토리는 미래를 위협한다.

- 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고 하는게 더 정확하다.

-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 경험을 ‘유익한 경험’이라는 프레임으로 설정하라. 경험에서 적극적&의식적으로 교훈을 얻어라. 그럼 더 나아진다.

<위협3> 주변 환경을 인식하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 길이나 가게 된다.

-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 다섯 명의 평균 모습이 바로 당신이다.

-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주는 환경을 만들고 통제하지 않으면, 환경이 우리를 만들고 통제한다.

<위협4> 미래의 나와 단절되면 근시안적인 결정을 내리게 된다.

-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봐라. 그는 현재의 당신과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어오는게 사실상 더 수월하다.

<위협5> 시급한 문제와 사소한 목표가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 중요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먼저하라. 중요한 건 일의 목표가 무엇인지다.

- 시급한 문제는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문제는 절대 시급하지 않는다.

<위협6> 경기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당연히 패배다.

- 멘토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직면한 전투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아라.

- 실패하고 배우는 일은 불편하지 않다. 실수해도 괜찮다.

<위협7> 성공이 실패의 기폭제가 될 때가 있다.

- 성공을 거두면서 복잡성도 증가한다.

- 성공은 그것을 하는 것보다 유지하고 확장하는게 더 어렵다.

 

(3)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진실1> 당신의 미래가 현재를 이끈다.

- 중요한 것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무엇을 할 지 아는 것이다.

- 목표를 단순하게 만들어라.

<진실2> 미래의 나는 예상과 다르다.

- 미래의 나는 오늘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

<진실3> 미래의 나는 피리 부는 사람이다.

- 피리 부는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한다. 미래의 나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무의식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믿는 것만 갖게 한다.

<진실4> 미래의 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릴수록 더 빠르게 발전한다.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리며, 측정 가능한 단계를 밟을수록 더 수월하게 미래의 내가 될 수 있다.

<진실5> 미래의 나의 실패가 현재의 나의 성공보다 낫다.

-‘실패에 투자하는 것’은 극도의 의도적인 연습이다.

<진실6> 성공하려면 미래의 나에 진실해져야 한다.

- 우리는 장애물을 만나서가 아니라 덜 중요한 목표가 뚜렷하게 보여서, 진정한 목표에서 벗어난다.

- 자신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가느냐 만이 성공의 유일한 척도다.

<진실7> 신에 대한 견해가 미래의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 교훈은 그 것을 다 배울 때까지 반복된다.

- 한 사람이 그리는 삶의 궤도는 현재의 모습보다 훨씬 강력하고 실제적이다.

 

(4)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

<1단계>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 가치관과 관점, 상황이 변한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라.

- 내가 ‘지금 당장'달성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목표로 정해라.

<2단계>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 목적과 정체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가장 전념하고 있는 것에 정체성이 있다.

<3단계>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 마음이 상상하고 믿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알면서 행하지 않으면 정말로 아는 게 아니다. 알면 행동하게 된다.

<4단계>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 원하는 것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요청하라.

<5단계>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 선택지가 많으면 집중과 전념이 어렵다.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무시가 중요하다.

- 내가 성장하고 발전하면 목표와 상황도 달라지기 때문에 비전이 확장되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더욱 전념하게 될 것이다.

<6단계>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 시간의 자유를 얻으려면 자기 일정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 당신은 어떤 일의 결과가 아니라 결과의 원인이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과거, 현재, 미래의 나에 대한 주도권을 키워나갈 수 있다.

<7단계>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 세상에 내보내는 게, 집중해서 걸작을 만드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보내다가 걸작이 탄생한다.

- 시간이 흐르면서 기술은 발전한다. 따라서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일단 많이 하는게 더 낫다.

-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현명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미래의 나와 연결된다는 관점을 알게 되고, 마치 제 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생각은 많은 것들을 바꾸었는데, 저자의 말대로 나에게 지금 주어져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솟아났다. 그리고 미래의 나와 내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홀로 있는 시간에도 외롭거나 고독한 마음이 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 책이 가장 유용했던 것은,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알려주고,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과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는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얻은 것: 나는 이 책을 통해 마치 내 인생의 소울메이트 같은 ‘미래의나’를 얻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한 ‘미래의나’는 내가 생각하는 수준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지금의 나와는 또 다른 수준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사실은 나로하여금 때때로 홀로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독을 없애주었다.

 

- 알게 된 점: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관점들이 많은데, 특히나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이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나니 한구절마다 마음에 와 닿았고, 예전과 다르게 새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열기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많은 관점이 이 책에 다 녹아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론적으로 내가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결국 모든 것은 내가 목표를 세우고 좋은 관점을 갖고 미래로 행동하며 나아간다면 내가 원하는 미래가 내 앞에 펼쳐져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 느낀 점: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치 ‘미래의나’가 항상 나와 함께하고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며 현재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는 나에게 ‘미래의나’는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신을 믿는 사람들이 느끼는 충만하고 따뜻한 느낌이 이런걸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고 있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든든하게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07 성공은 관리하기 어렵다.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넘어가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해묵은 안전지대로 돌아간다.

p.166 기술이나 배움 등에서 자동성이 나타나면, 그동안 익힌 것들이 그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퇴보한다.

→ 처음 성공을 하고자 했던 이유를 잊지 않고(예로-경제적 자유를 얻어 가족과 행복하게 살겠다는..등), 성공을 이룬 후에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사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끼는 해묵은 안전지대로 돌아가는 것’으로만 바라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성장을 통해 결국 성숙의 시기로 가는데, 그동안 익히고 깨우친 것들이 지금의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되는 것이고, 퇴보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감사하고 만족하며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까? 혹시 이러한 가치가 인생의 중요한 것을 놓치고 목적을 향해 달리게만 하진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논의해보고 싶었다.

 

p.166 ‘실패에 투자하는 것’은 극도의 의도적인 연습이다. 의도적인 연습을 하면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p.171 실패와 배움에 대한 투자를 얼마나 할지도 당신 선택에 달렸다.

→ 어떤 이들은 실패는 좌절감을 낳고 우리를 포기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 작은 성공과 성취감을 꾸준히 얻는 게 큰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의도적인 실패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도전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실패를 말하는 것이고, 이러한 실패를 겪었을 때 우리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실패를 좌절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움과 교훈을 얻고 다시 나아가고자 하는 관점을 말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논의해보고 싶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The On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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