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2조 지니의 일상]

연말 연초.. 마지막까지 너무도 바쁘고 정신없었던 날이었다.

강의도 완전하게 집중하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전반적으로 모든 강의에서 아파트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치를 잘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언제' 사느냐에 대해서도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타이밍과 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부동산 사이클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는 선배들을 레버리지하기.

관심 있는 지역 뿐 아니라 다른 곳들도 시간 날 때마다 임장하면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을 것.

1강에서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객관적인 지표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눈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 하며 들어본 첫 부동산 강의였는데, 사실상 부동산 투자 관련해서 공부를 했다기보다는 마인드와 일상, 습관을 만들게 해 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부자와 나와의 마인드 차이, 생각 차이, 행동 차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나의 직업과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서 생각해본 한 달여간의 시간이었다.

이제 30살이 된 지금, 새로 배워나가는 업무 때문에 정신은 없지만 조금 더 부지런떨면서 한 달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꾸준하게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주 조모임에는 참여를 하지도 못했고 (근무시간이라서 도저히 시간이 맞지 않았다ㅠㅠ) 3강, 4강은 집중을 100%까지 하지도 못했지만, 아직 남아있는 기간 동안 쉬는 날에 꼭 다시 수강하면서 복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