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0조 뭐부터하지]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읽은 날짜 : 23.08.30 ~ 진행중 

예전에 유튜브에서 너바나님이 ‘세이노의 가르침’을 추천하시는 걸 듣고 궁금해서 찾아봤었다.

무료로 제공하길래 제본해서 반 정도 읽었는데,

그때는 ‘대단한 분이네. 누구나 따라할 수는 없는 영역이다’ 정도로 느끼고

바쁜 일상을 핑계로 책을 다 끝내지 못했었다.

이번에 ‘세이노의 가르침’을 다시 찾아내서 읽어 보면서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

명언의 파노라마 같은 훌륭한 글귀들이 많아서

일 년에 한 번은 꼭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만에 다 읽을 수는 없어서 일단 지금까지 읽은 내용만 정리해보려고 한다.

[ 깨달은 것 ]

1. 내가 하는 일을 충분히 잘하지 않으면서 그 이상을 얻고자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했다.

지금까지 열심히 일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더 잘하기 위해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피를 토하는’ 노력을 했던 것인지 생각해 보았다.

매사에 좀 더 발전할 것이 있는지 고민해야겠다.

2. 자본주의에 대해 무지했고

더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주저하고 포기했던 것을 깨달았다.

본받을 만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배우고 따라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내 상황과 생각과 맞지 않다고 속단했고 기회를 차버렸다.

부자가 될 기회를 스스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천해야 했다.

[ 기억하고 싶은 글귀 ]

1. 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하느라 바쁘다.

2.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3.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4. 공평하지 않은 게 인생이다.

이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라.

5.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6.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7. 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노라고 굳게 결심한 이후 우리의 발길을 가장 방해하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외로움이다.

그래서 나는 장담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 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