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년 8월에 결혼하는 대구 거주 예비 신랑입니다.
월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물건정보 : 2억 후반~3억 초반 16년된 구축이고 전용 59타입
자금확보 : 6천만원 + 생애최초 보금자리론 + 공제회 대출
소득정보 : 2025년 부부 기준으로 8900만원 소득, 부부 세후 월급 500만원+a(수당)
대출정보 : 26년 2월 기준으로 30년 체증식 4.05%
특이사항 : 예비 신부 출퇴근 문제로 동대구역 인근을 벗어날 수 없음.
결론 : 저소득에 시드가 없는 부부입니다ㅠㅠ 그래서 매매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주로 매매를 해도 될 지, 생애최초 카드를 써도 될 지에 대한 질문 사항입니다!
첫 매매를 고민하고 있는 저희같은 신혼부부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이 글을 적기까지 많이 알아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보가 많을수록 더 판단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선배님들의 질타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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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일분의일님!! 부부합산 9천만원이면 저소득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지 않을까요? ㅎㅎ 대구는 지금 저평가된 시장이고 생애최초 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원리금 상환이 부담되시긴 하겠지만, 소득 고려해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져요. 기왕이면 연식이 조금 더 좋거나 평형이 큰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이 나중에 갈아타는 관점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4월 초 열리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꼭 들어보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분의일님 안녕하세요! 먼저,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 내 집 마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이 얼마인지 아는 것인데요. 시드가 6천만원이라 할지라도 현재 생애최초 대출, 공제회 대출까지 활용 가능하신 점 + 월소득이 낮지 않은 편으로 보아 예산 측정을 조금 더 정확히 해보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요. 막연히 "영끌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직접 얼마까지 감당 가능할지 계산해보시면 좋습니다. (보통은 월 저축가능액의 2/3정도는 원리금 상환을 해도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구가 여전히 좋은 것이 싼 시장이기 때문에 예산 책정을 제대로 해서 더 좋은 집에서 행복한 신혼생활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일분의일님, 저도 대구가 고향인데 반갑습니다^^ 지금 대구는 여전히 저평가된 시장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인근은 과거에 비해 거주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분명히 가격 상승 힘이 있는 곳이라 판단도 되구요. 그런 측면에서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매매'로 선택하신 부분은 꽤 합리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적정 예산과 '무엇을 살 것인가?'일텐데요. (월 원리금상환액) ≤ (월 저축액) X 0.6 이 정도로 판단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인들 도움드릴 때 말해주는 기준입니다. 가급적 저축률은 50% 이상을 하시면 좋겠구요. 이를 토대로 가정하면, 세후 500만원이면 저축액 250만원의 60%인 150만원까지는 대출 원리금 상환에 써도 되는것이죠. 그럼 3억 정도 대출은 일분의일님 부부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산해보셔서 실제 예산을 구해보시고, 이에 따라 가급적 '신축' 위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24평도 괜찮습니다. 동대구역 쪽에 신축들 꽤 있잖아요? 물론 공제회대출도 결국 대출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상환액+공제회 대출 이자가 저축액의 60%이내 수준으로 하셔서 예산을 잡아보셔요. 공제회대출은 가급적 거치식으로 하셔서 초반엔 이자만 나갈 수 있도록 세팅하시면 더 좋구요. 결혼 미리 축하드리고, 내집마련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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