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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기버의 진정한 의미(기브앤테이크 운영진 독서모임 후기 with 프메퍼 튜터님)

26.02.03 (수정됨)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걷는 입니다.

 

감사하게도 프메퍼 튜터님과 운영진 독서모임을 오프라인으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기브앤테이크 책을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이야기 나눠보면서 기버에 대한 의미와 운영진으로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의미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복기를 통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탐험행동

 

프메퍼튜터님께서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테이커 개념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조심스럽고 자기방어적인 사람도 테이커 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반대로 기버는 적극적으로 본인을 내려 놓고 오픈하는 사람일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항상 본인은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지 않고 필요한 것만 요구하는 사람을 테이커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반톡에서 누군가는 대답해주겠지 하고 대답을 미루는 그런 행동조차 테이커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제 자신을 온전히 오픈하는 것 보다는 선을 긋고 스스로를 감추는 게 익숙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함께 하는 동료분들을 온전히 믿고 진심 담긴 관심을 보이며 우리반이 잘 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싶습니다.

 

제 자신부터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스스로를 온전히 드러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반원분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과정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기버의 의미

 

프메퍼 튜터님께서 기버의 의미를 단순히 운영진 영역이 아니라 더 넓은 범위의 영역으로 확장시켜 주셨습니다. 

 

열기를 처음 듣던 2~3년 전의 우리는 아마 지금 우리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2~3년뒤의 우리의 모습도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을 훨씬 뛰어넘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팔로워가 아니라 리더로서 어떤 영역에서 역할을 맡아나갈 확률이 크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본인의 사업체를 꾸려나가는 리더일수록 더더욱 기버가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우리는 리더로서 인생을 설계해나갈 확률이 크며 더더욱 기버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기버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과정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도 운영진 역할을 처음 맡으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며 그 과정에서 많은 점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동료분들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방법, 함께 성장하는 방법, 우리반이 함께 잘 될 수 있는 판단을 하는 방법등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운영진 역할을 잘 하기 위해 시작한 노력이 어쩌면 앞으로의 제 인생 전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소비자의 관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생산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월부학교 운영진이라는 역할을 수동적으로 해나가기보다 제 인생에서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과정에 임하겠습니다.

 


 

입체적 판단

 

튜터님께서 우리반이 함께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들어보고 입체적인 판단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지역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해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을 반복하며 지역에 대한 입체적 판단을 하듯 우리 팀을 위해서도 입체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반원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 록 입체적 판단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환경이 다 다르다는 생각을 점차 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과제나 특정 역할을 주저하는 분들을 보며 단순히 하기 싫어서 그렇다라고 함부로 판단하기 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법을 알게되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으며 좀 더 이야기 나누고 좀 더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공감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입체적인 판단을 할 때 상대방의 상황 뿐만 아니라 감정을 들여다 보는게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령 워킹맘 투자자인 동료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비록 그런 상황에 쳐해본적은 없지만 어떤 감정을 느끼실 지를 생각하다보면 좀 더 공감이 되고 좀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감정적인 공감을 하더라도 목표치를 낮춰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동호회를 하기 위해 이곳에 온게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래서 목표기준을 낮추지 않은채 기존의 높은 목표를 잘 달성하실 수 있게 돕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기버란?

 

지금까지 기브앤테이크 책을 주제로 반독모를 통해 반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운영진 독서모임을 통해 운영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연속해서 가졌습니다. 

 

여러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제가 느낀 기버에 대한 정의는 '사랑' 이었습니다. 여러 방법론적인 내용의 시작에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주말동안 반원분들과 함께 임장을 하며 내리막길을 터벅터벅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약간 지쳐가던 때 한 분의 농담에 우리 모두 박장대소를 하던 순간, 문득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반원분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웃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함께하는 이 좋은 사람들이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연고도 없는 이 먼 지역에 모여 한 팀으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이 시간이 너무 가치있고 귀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의 노력이 담긴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의 목표를 진심으로 돕고 싶습니다. 실력적으로 부족하고 누군가를 돕는게 어색한 반장이지만 남은시간 진심을 다해 모두의 성장과 성공을 돕겠습니다. 

 

독서모임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프메퍼 튜터님, 항상 입체적인 판단으로 우리 모두의 성장과 성과를 진심으로 도와주시는 우리 6반 오렌지하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6반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진심으로 고민하고 노력해주시는 우리 돈죠앙 부반장님, 리썬 부반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정 속에서도 늘 열정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주시는 우리 육각즈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서로 응원하며 함께 목표 달성 할 수 있게 저 또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귀한 시간을 내어 솔직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신 독서모임 운영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도니트리
26.02.03 15:37

조심스럽고 자기방어적인 태도도 테이커일수있다는 정말 생각못한 부분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반원들 생각해주시는 반장님~~~

리썬
26.02.03 15:40

반장님 독모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스뎅
26.02.03 16:06

걷는님 그날의 모든 기억이 빼곡하게 담겨있네요 ㅎㅎ 걷는님은 본인만 모르는 기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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