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는 평소 제가 갖고 있던 생각과 비슷한 점도, 또한 다른 점도 있었습니다. 비슷한 점을 보면서는 그래도 평소에 차곡차곡 잘 공부해 왔구나 느꼈고 앞으로의 강의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다른 점은 지역을 급으로 나누고 A지역보다는 B지역이 낫다고 말씀해주신 부분들이었습니다. 이는 저에게 생소한 내용이었고, 부동산을 정말 오랫동안 경험해왔고, 어느 지역의 어느 아파트를 보면 그 것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정도의 전문가만이 말씀해주실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 A지역을 가느니 B지역을 가는 것이 급이 더 높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도 앞으로 아파트를 볼 때 어디가 상급지인지, 나에게 맞는 예산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역이 어디인지 생각해보고 계속 찾아보면서 강의에 임하려고 합니다.
또한, 사연에 소개된 50대, 60대 분들을 보니 연세가 있으신 나이에도 똑같은 내집마련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같은 목표를 두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응원도 해가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여러 사연을 소개시켜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모습이 유투브에서 보았던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좀 더 직설적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앞으로의 강의에서도 더욱 얻어갈 것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강의를 들으면서는 좀 더 저에게 초첨을 맞추어 내가 가진 예산/ 나에게 맞는 지역/ 아파트 등을 중점적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며 듣겠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김솔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