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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겨울학기 그 겨울, 자향ㅇ1 분다 육육이] 1월 독서 #5.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26.02.04

 

 

 

 

 

1. 저자 및 책 소개

 

브로니웨어

현실에서 관찰하고 경험한 것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작가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인간의 강인함과 연약함이 온화함, 정직함, 유머러스함을 통해 잘 드러나 있고, 삶에 대한 긍정적이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긴 회고록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을 썼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ww.bronnieware.com이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자기 성장이나 작사 ? 작곡에 대한 강의도 하고 있으며, 앨범을 2집까지 낸 가수이기도 하다. 그녀가 운영하는 인기 블로그 ‘영감과 차(Inspiration and Chai)’에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글들이 올라와 있다.

 

책 소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은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라는 주제를 다룬 블로그로부터 시작되었다. 수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한 직장생활을 한 저자는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이 하고 싶어졌다. 그녀는 낯선 곳으로 떠났고, 말기 환자를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다. 인생의 마지막에 서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사이에, 저자의 삶도 바뀌고 있었다.

저자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후회를 지켜보며, 삶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이 남긴 교훈을 블로그에 올렸다. 이 블로그는 순식간에 수천 건의 조회 수를 자랑하며 2012년 최고 인기 블로그가 되었다. 3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브로니 웨어는 그동안 쌓아온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을 쓰게 되었다. 책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서 있는 사람들이 남긴 교훈을 나의 삶에 적용하여 지금이라도 옳은 선택을 한다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다. 또한 후회가 지닌 중요한 의미와 살아갈 날들이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후회를 피해갈 수 있는지도 섬세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2. 인상 깊은 구절 및 느낀 점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책이어서 그런지 직접적으로 인생의 교훈을 말해주기보다는 일화를 통해 저자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전달되는 책이다.

하지만 저자가 만난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주고 그걸 나의 경험에 따라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도록 열어둔 것이 오히려 좋게 느껴졌다. 2독째인데 나이가 들면서 읽을 때마다 다르게, 새롭게 다가올 것 같은 책이다.

 

3장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모든 후회와 연결되지 않을까 특히 4장)

104p.~118p. 요제프는 가족들을 부양하고 안락하게 살도록 해주었지만 죽기 전 “그들은 나를 몰라.” 라는 말을 남기고, 마지막에도 결국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던 주인공과도 자식에 의해 이별하게 된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닌 삶, 남에게 솔직하지 못한 삶이 무엇보다 슬프다고 느껴졌다.

나 역시 그런 면이 있어 더더욱 이 구절이 인상 깊게 다가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내가 죽을 때는 그 누구에게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에 후회는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챕터이다.

 

 

3. 적용할 점

 

3장과 4장: 감정 표현과 관계

 

나는 좋아질수록 멀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외로움이 들어 앉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많이 의지하고 관계에 거는 기대가 크다.

 

내가 어느 책에서 보고 공감을 했던 구절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이 났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관계에 후회가 남았던 적이 많았는데, 왜 그랬을까 고민해보니 내가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면 실망하고 멀어질까봐가 아니었을까 싶다.

마치 빙산의 일각처럼 실제 마음은 이렇게 큰데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작았던 삶을 살았기에 앞으로는 그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그 이유가 나 스스로를 온전히 수용하고 사랑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렇게 된 이유가 ‘과거 경험 때문이야.’라고 생각해왔는데 자꾸 그 이유를 이미 바꿀 수 없는 과거에서 찾으려고 하면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4.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전체] 이 책에는 죽기 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 5가지가 나옵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느라 내가 원하는 삶은 살지 못했다는 후회,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다는 후회,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했다는 후회,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지 못했다는 후회, 목적지만 바라보다 현재의 행복을 놓쳤다는 후회

 

→ 5가지 후회 중 자신이 과거에 했던 후회 1가지를 이야기해봅시다. 그리고 그와 관련해 "오늘이 당신의 마지막 날이라면, 후회 없이 죽을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나누어 보아요.

 

213p. 목적을 향해 노력하는 동안, 즐길 수 있는 현재 이 순간을 모두 지나치고 만다. 이것이 캐스가 말하려던 것이었다. 그녀가 얻은 최후의 결과는 행복이었지만, 거기에 도달하기까지는 거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빠지기 쉬운 함정이다

 

→ 투자 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2~3년간의 몰입이 요구됩니다. 물론 그 안에서 '유리공'을 챙기려 노력하지만 실질적으로 성과를 낸 사람들은 과정보다는 결과에 집중하고 갈아 넣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그들이 이제와서 후회되는 점으로 좀 더 주변을 돌아볼 걸... 이라고 말하지만, 과연 그렇게 했다면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목적지에 다다르겠지만 중간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은 제각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느리더라도 현재를 챙기는 것, 빠르게 몰입하고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 정답은 없지만 이에 대해 내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과정에서의 즐거움은 어떻게 하면 느낄 수 있을까요?

 

 

[나의 생각]

캐스는 목표로 가는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해서 후회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과정에서의 즐거움은 가령 투자라고 하면 투자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그리고 기존에 나에게 있었던 즐거움 이렇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경험상 투자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열심히 하면서 성장하면 생긴다고 느꼈다.

 

기존에 나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건 인간관계, 여행, 소비 등이 있는데 여행, 소비 등은 어쩔 수 없이 줄여야 하는 부분이고 이것까지 챙기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갈등이 생길 수 있고 분명히 어느 정도 챙겨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관계를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쓰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도 현재를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과 여행을 가진 못하더라도 주말에 시간을 내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동료들과 밥을 먹을 수도 있고...그 과정에서 불편해하거나 죄책감 느끼지 않고 밀도 있게 보내고 더 열심히 할 동기라고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나의 경우 현재를 챙긴다고 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까?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몰입해서 목적지에 빠르게 다다르는 방법이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짧지만 더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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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가애나애
26.02.04 14:43

독서왕 육부님🤍

꿈행이
26.02.04 17:15

왜 본인이 솔직하지 못하다고 느끼세요?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될꺼같아요~ ㅎㅎ 나누기 좋아하고 사람좋아하는게 온몸으로 뻗어져 나오거든요! ㅎㅎ 좀 더 육부님 자신을 믿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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