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일, 관계, 갈등이 술술 풀리는 완벽한 소통법(성과를 내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법)
저자 및 출판사 : 유경철/천그루숲
읽은 날짜 : 2026. 2. 2.(월) ~ 2. 5.(목)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청 #역지사지 #메타인지
내용 및 줄거리
: 소통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게 10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10개의 키워드는 소통의 본질, 경청, 공감, 피드백, 말하기, 질문, 성격, 라포, 갈등관리, 세대공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이야기 한다. 소통의 본질은 나와 타인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메타인지도 돼야하고 역지사지도 돼야한다는 것. 소통은 인간에게 숨쉬기와 같은 것이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소통을 잘해야 한다고 한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사실 나는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리고 나만의 선이 명확한 사람이라 처음 소통할 때 굉장히 남의 반응을 살피는 스타일이다.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이 사람에게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어디인지 가늠해 보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소통할 때 뭔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런 나에게 꽤나 필요한 부분 중 하나가 “소통법”이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책에서도 이야기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소통법에 대해서 알고 있다. 그러나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라고 표현하며 “지행합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부분을 보면서 아차 싶었다. 나도 꽤나 소통을 잘하고 싶어서 찾아보았었고, 생각보다 모든 책에서 하는 말이 비슷했는데 이 책에서처럼 “소통도 잘하는 방법을 알면 실행에 옮기세요”라는 이야기를 해주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저자가 마지막에 행동으로 옮겨라 강조해주셔서 좋았다.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소통이 잘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내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공감했는지까지 확인하며 실제 들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다. 결국 소통은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한 내용이 실행될 때까지의 과정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 소통을 이렇게까지 생각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냥 나의 생각만 전달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의 행동이 이끌어나는 것까지 또는 내가 행동으로 옮기는 것까지가 소통의 끝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소통 후 결과물까지 나와야 제대로된 소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마인드셋을 세팅하는 방법은 나에게 부족한 소통 마인드셋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종이에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오늘도 대화를 할 때 경청과 공감을 먼저 할 것이다.”라고 쓰라는 것이다. 매일같이 쓰고 100일 정도 지마녀 습관이 세팅이 된다. 100일 후에는 저절로 소통 마인드셋이 장착되어 있을 것이다. => 결국 소통도 행동의 일종인가보다. 그리고 습관화할 수 있는 것인가보다. 한번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행동들도 반복하면 습관화할 수 있듯 나의 소통 마인드셋도 셋팅할 수 있다는 것! “나는 항상 미소 짓고 먼저 인사하기”를 하고 싶다!
- 좋은 관계와 소통은 결국 나를 더 많이 보여주고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여 끊임없이 성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하지 못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어렵다. => 나를 보여주고 상대방의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고 성장해야 한다.
- 이처럼 가장 결정적인 순간의 긍정적 피드백(칭찬)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적절한 상황에서 긍정적 피드백은 강력하게 행동을 강화해줄 수 있고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최고의 수단이 된다. 이 때 칭찬과 인정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 언젠가 이런 구절을 다른 책에서 본 적이 있었다. 그릿이었을까. 한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긍정적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그때도 했던 것 같고, 지금도 이 구절을 보고 했다. 누군가의 인생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그만큼 나는 더 성장한 사람이어야 할 것 같다.
- I-Message는 진정한 나를 표현하기 때문에 개방적이고 솔직한 인상을 주면서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반면 You-Message는 상대방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상처를 줄 수 잇고 일방적이고 공격적이어서 상대방에게 저항감을 갖게 한다. => 나는 You-Message를 사용하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돌아보게 되었다. 뭔가 내 탓이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느낍니다라고 표현해야 한는데 이것이 굉장히 나에게 필요한 말투 중 하나일 것 같다. 화가 난다고 너 이러면 어떻게 해!라고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너가 이렇게 할때 나는 이렇게 느껴라고 표현할 수 있어야 겠다.(특히 동생들과 유리공에게!)
- 긍정형 질문은 원인파악(왜)보다는 ‘어떻게’나 ‘무엇’이 포함된 질문이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질문이며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지 않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과를 내기 위한 질문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의 질문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야 더 효과적인 답을 들을 수 있다. => 항상 내가 어떤 장벽을 마주했을 때 이제는 습관이 된 언어습관인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문장이다. 이 문장은 나를 나아가게 만들었고, 굉장히 긍정적인 질문이라는 것을 현재는 알고 있다. 예전의 나는 벽을 만나면 벽 > 불만 > 불평 > 포기라는 과정으로 나아갔다면 지금의 나는 벽 > HOW? > 모르면 다른 사람에게 질문 > 해결책 발견 > 행동의 과정을 살아가고 있다. 월부 덕분이다. 진짜!!
- 갈등의 원인은 사람들이 나의 기준대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칼 구스타프 융은 말했다. 융은 인간이 서로 같아야 한다는 전제가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든다고 했다. 결국 사람은 같을 수 없는데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 이거 보고 몇주전에 유리공이랑 크게 싸웠던 생각이 났다. 돌아보면 다른 서운한 점들이 있었지만 나처럼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나만큼 투자에 진심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구절을 읽고 한번 더 다짐하게 된 것 같다. 세상에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 줄 것. 이것만 잘돼도 갈등의 절반은 줄어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