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마흔 중반까지 살아오며 돈에 대한 관심은 늘 많고 크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최근 재테크 도서들을 접하며 그 관심에 대한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부자들에 대한 시선이 딱히 부정적인것은 아니었지만 다소 냉소섞인 동경이 있었던것은

긍정적이지도 않았음을 인정하게 된다.

어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해 본 적 없이 막연하게 돈 많은 '부자'만 생각했다.

(아마도 너무 없이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이 아니었을지..)


직장생활은 밀당하듯 연애처럼 해야 한다는데 나는 회사와 사랑을 하는것처럼 열심을 다했다.

그러던 중 내부이슈가 생기며 퇴직을 결심했고 그 무렵,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월부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분명, 10여년전에도 경매 수업을 들은적이 있고 주식투자도 했는데 ...

전혀 다른 동기부여가 되어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더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본능이 느끼는 내 노후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때문일 것이다.


이직을 하며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이제 회사와 사랑하는것보다 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에 철저하게 집중하기로 했다.

기본적인 역할과 도리는 당연히 수행하면서, 내 비전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에 더 집중하기로 한것이다.


월부 강의과목과 커리큘럼들은 투자를 위한 공부를 완성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사연을 읽으며 진정성 있는 공감과 위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안해주는

너나위님의 모습에서 내가 되고 싶은 '부자'의 이미지화를 다시 하게 되었다(강의를 신청한 이유이기도 하다)

경제적, 시간적 자유에 더불어 나 혼자 잘먹고 잘사는 부자가 아닌,

베풀고 나누며 진짜 감정으로 공감 할 수 있는 마음이 여유있는 부자를 꿈꾼다.

긴~~시간 포기하지 않고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아 꿈꾸는 부자가 되고싶다.


댓글


삼원홍user-level-chip
24. 01. 03. 20:30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