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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매물정보가 날라간 상태 ㅠ 이럴때 어떻게 매도해야하죠? + 매도전략 고민

26.02.09 (수정됨)

안녕하세요, 

 

지방 물건 매도, 조금이라도 현명하게 잘 하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견과 고견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문제는,,,,,,,

제가 매물임장시 찍어놓은 사진이며, 전화임장하면서 적어두었던 매물의 상태에 대한 기록이 날라가서,

현재 매물의 정확한 상태를 알지 못합니다… 

 

질문1.

부동산 광고를 내려면 정확하게 알아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1. 세입자한테 염치 불구하고 여쭤본다. (원래 이집 오래 살던 세입자 분이세요.)
  2. 매수&전세 동일하신 부사님이 해주셨는데, 이분께 여쭤본다. (매수할때도 약간 세입자편이셨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 그치만 너무 신경쓰지말고 연락해야겠죠?)
  3. 이 전.. 매도인에게 물어본다.
  4. 일단 아는정보로만 매물 내놓고, 부사님이 집 방문하시면 알려달라고한다.

 

지금 제가 기억하는 정보는 아래 정도입니다.

확장여부(거실확장만 기억남), 등은 교체안함(led아님), 보일러 교체했다고했으나 기간이 기억안남, 도배여부 기억안남,

화장실 타일 금간곳 있음

 

노트북 노후화 이슈로 ㅠㅠ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 정말 당황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첫 매도라 모든게 다 조심스럽기만 하네요..

 

+ 찐찐찐 고민 매도전략

세입자는 연장을 원하셨지만 집 매도하기로 했다고 전달 (세입자는 예전에 계갱권 사용하심)

현재 주변 전세가 거의 없고, 최근 해당 단지 전세 1건 나왔는데 매우 비싼 호가로 나옴 (현 세입자 전세가 대비 +27%/직전전세가대비 +11%) → 세입자 입장에선 난처한 상황일테구요 / 시간이 지날수로 전세가가 매도가 더 치고 올릴꺼같긴 합니다. 그치만 매도결정!

 

목표: 5월 31일 매도하기. (투자금+경비 만큼은 회수못할꺼같지만, 최대한 방어해보고싶습니다.)

“물건상태 + 입주협의일 고려”했을때 단지내 경쟁매물 1건 쟁쟁한게 있는데, 이게 제 매물보다 약간 좋습니다. (같은 동)

이럴 때, 일단 그 매물 이랑 같은 호가로 올려놓고 조금(500정도) 네고해 드리는 방향으로 해도 될까여?

이 물건보다 저렴한 물건들이 있는데, 입주가 올해 7월~ 내년1월로 천차만별입니다.

 

질문2. 메타인지: 저..급매인가요? / 날짜지정 매물이 될꺼같아요..

*등기일이 2024년 5월 31일인데, 2026년 5월 31일 매도하면 만 2년이 맞나요? 아니면 6월 1일 이후로 매도 해야하나요? 

*저는 5월 31일 또는 그 이후로 협의이사가 가능한 상황인데, 세입자가 더 빨리 나가길 원하실 경우 또는 세입자 요청으로 이사일정 조율로 5월 31일 넘게 되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넘어서서 묵시적 연장으로 되어 이런건 위험한 그런.. 요청이 될 수 있나요? (추후퇴거안한다고 한다거나..)

**5월 31일에 매도해야 전세퇴거자금대출없이 세입자 내보낼 수 있는데, 아직 광고 못낸 상태에요…..

**급매는..어떤게 급매인가요?;; 저 급매로 내놓아야하는 기간일까요?;;

**급매로 원하는 호가보다 1천 싸게 내놓는다 or 전세퇴거자금대출&중도상환수수료(500이하)하더라도 원하는 호가에 판다. 이것도 고려중이에요.. (그치만 1천싸게내놓으면 수익률이안좋고, 대출로 아무래도 이자나가는게 부담스러울거같긴하지만/ 이물건의 상황은 세입자 퇴거되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자입장에서 높은전세를 맞추며 투자할 수 있는 매물이 될것같긴하네요..)

 

서둘러서 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부사님들에게 쫄지?않고 제가 잘 매도할 수 있는 후기와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너무 늦지 않았죠?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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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킵로이
26.02.09 18:46

Mosbach님 저도 최근에 매도하면서 사진이나 구체적인 매물 상태를 다 기억은 못했지만 매도하는데 필수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는 1) 내 물건의 아파트의 가치 2) 선호동인지 비선호동인지 여부 3) 층에 따른 선호도 여부 4) 수리 상태에 따른 선호도 여부 이정도를 파악하고 있는것이 매도에 더 중요함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말씀주신 질문 1~4를 통해서 구체적인 내부상태를 알면 더 좋겠지만, 꼭 내부상태를 모른다고 해도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1) 세입자가 계약갱신권 이미 사용하셨으니, 나가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세입자분에게 이사 날짜 잡지 마시고, 새로 매수하시는 분과 날짜 협의해서 나가도록 먼저 권유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게 나만을 위한게 아니라, 보증금을 돌려드리기위한 방안임을 설명하시면 협조 하실거에요. 2) 경쟁매물이 더 낫다는것을 알고 계시면 네이버 호가를 같게 올리고 네고하기보다는 처음부터 500만원 깍은 상태로 내놓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일단 물건을 내놓고 나면 연락이 올수도 안올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동산 사장님과 협의하면서 팔릴 가격으로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지금 Mosbach님이 가지고 계신 아파트 내에서 경쟁하는것은 아니고, 매수하시는 분들은 그 근방 아파트 모두를 비교하고 매수하시기 때문에, 앞마당 이시라면 더 좋은 단지는 얼마, 싼 단지는 얼마에 나왔는지 보고, 내가 새롭게 매수하는 사람이라면 내 물건의 가격이 매력적인지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2026년 5월 31일에 등기치도록 잔금일 설정하면 2년 보유후 매도가 맞습니다. 5월 31일에 매도하시려면 3개월 전이므로 지금이라도 확실하게 주변 물건 시세 파악하고, 바로 부동산에 물건 놓으시고, 반응이 없으면 매도가 조정하면서, 3~4곳 부동산 더 내놓으면서 대응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급매는 보통 해당 단지의 1층 및 저층 가격에 파시면 급매입니다. 5월 31일 만기 이후에 전세퇴거자금대출을 통해서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면 급하지는 않겠지만, 굳이 이자를 물면서 대출로 보증금을 반환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수익을 거두셨다면 적절한 금액으로 매도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매도시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방 물건이시면 매도하고 갈아타는 목적이실까요? 아니면 수익을 거두고 그 수익분을 생활비를 보태기 위함일까요? 지방 물건 매도는 보통은 갈아타는 목적으로 진행하시게 되는데요. 갈아타는 물건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사실 깍아서 팔아도 갈아타는 단지로 갈 수 있는 돈이 빠져나오면 매도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아타는 물건이 정해진것도, 매도의 목적도 명확하지 않으면, 매도 가격을 설정하는 것도, 팔기 직전 순간에도 계속해서 고민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파는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먼저 설정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강파이어
26.02.09 18:48

mosbach님 안녕하세요~~ 지방 물건매도를 진행하고 계시군요 지방물건 매도를 저도 진행했어서 진짜 난이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물건상태를 잘 모르는것은 협상과정에서 단점이 될 수 있지만 매도를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주택자들은 실제로 물건 상황을 잘 모르기도 하고 세입자들이 거주하면서 생긴 하자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도 후 이사일이 5.31고정이신가요?? 날짜가 고정되어 있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됩니다 급매의 기준은 보통 중간층이 1층과 비슷한 가격이라구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방의 경우 누가봐도 저렴해서 바로 매수세가 붙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도에 대해서 노트에 하나씩 적어보시면 많이 정리되실겁니다 원활한 매도 응원합니다~~

근쌤
26.02.09 15:50

안녕하세요! 매도가 늘 어려운 것 같아요. 전세 주는 매물은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집 상태 기억이 잘 안날 수 있고, 기억이 난다해도 최소 2년 이상의 기간동안 세입자분이 거주하시면서 집 상태가 꽤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변하지 않는 최소한의 상태 정도만 기억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ex. 확장 여부, 샤시, 욕실, 싱크대 교체 여부 등) 그런 측면에서 기억나시는 정도만 부동산에 말씀해주시고, 가격은 팔릴만한 합리적 가격에 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손님이 붙어서 집 보고 오면 사장님께 집 상태도 물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여러 부동산에 광고하시면 각 사장님들께 똑같이 질문도 해볼 것 같아요. 부동산 사장님들 입장에선 거래 자체가 성사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태가 좋다고 하면 가격 더 올릴까봐 일부 정보를 굳이 말씀 안해주실 경우도 있을 것 같아서요. 가격은...나름의 마지노선 가격은 정하시고, 입주 가능한 매물들과 비슷한 가격에 놓으시면 적정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동, 층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본인이 매수자라 판단하고 내 물건이 1순위가 될 수도 있게끔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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