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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 [돈독모] 돈의대폭발 - 독서후기 [금룡이🐉]

26.02.10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도서 제목

  • 돈의 대폭발, 경제공식이 바뀐다.

  • 저자: 손진석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 광의의 화폐(M2) 개념

M1

협의의 통화량

즉시 현금화 가능 

(현금, 요구불 예금, 수시 입출금식 예금)

경기가 좋아지면 M2 대비 비중 증가 

(구매 상징)

M2

광의의 통화량

유동성이 높은 화폐 

(M1 + MMF, 2년 미만 정기예금, CMA 등)

경기가 나빠지면 증가 추세

(금융 투자 상징)

 

  • 캉티용 효과 (Cantillon Effect) 의 핵심은 “불균등”이다.

    이 현상을 설명하는 중심 개념은 “돈의 거리(digtance of money)”이다

    새로운 돈의 생성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재화의 가격이 오르기전에 재빨리 투자할 수 있고,

    새로운 돈의 출처에서 멀리 있는 사람은 원하는 재화의 가격이 이미 오른 다음에야 소비를 하게돼

    상대적으로 손해를 입는다.

 

나무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 깨끗한 공기를 먼저 마시기 마련이다.

반면 산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에게는 신선한 공기가 뒤늦게 도달한다.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통화량 폭증의 현실과 그 의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M2)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는 단순히 경제 성장의 결과가 아닌 구조적 변화의 산물임.

 

  • 한국 통화량의 급증:
    • 1986년 48조 원이었던 광의 통화량(M2)이 2024년 4,400조 원(올해 8월 기준)까지 늘어남 .
    • 특히 2020년 이후 5년간 연평균 260조 원씩 증가하며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짐 .
    • 정부의 재정 확대 계획(2029년까지 매년 예산 5.5% 증가 예고)으로 인해 

      2030년 무렵까지 통화량 증가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GDP 대비 M2의 괴리:
    • 2005년 무렵까지 GDP와 M2 액수가 거의 같았으나, 

      이후 M2 증가 속도가 GDP 증가 속도를 훨씬 앞지르며 격차가 벌어짐 .

    • 2024년 현재 M2가 GDP보다 약 1,500조 원 많아진 상태로, 이는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로 해석됨 .

 

  • 글로벌 추세:
    • 미국, 유로존, 중국, 일본 4대 경제 권역의 통화량 합계는 20년 동안 4배 증가했으며, 

      한국의 통화량 증가 속도 역시 이 글로벌 추세와 엇비슷하게 움직임 .
       

 

2. 통화량 증가의 메커니즘과 정부의 역할

 

통화량 증가는 중앙은행의 발권력(본원통화)과 민간의 대출(신용 창조)이 결합하여 발생함.

 특히 정부의 재정 정책이 통화량 증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

 

 

  • 통화량 증가 원리 (신용 창조):
    • 민간의 대출 반복을 통해 통화량이 늘어남 .
    • 본원통화(중앙은행이 시중에 내놓은 돈) 대비 M2는 한국의 경우 13~15배 증가함 .
    •  
  • 본원통화 발생 경로:
    • 공개시장조작: 한국은행이 국채 등 채권을 매입하고 돈을 지급 .
    • 정부의 국채 발행: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빚을 내고,

      시중은행이 이를 인수 후 한국은행에 담보로 돈을 빌려 영업에 사용 .

    • 외화 흡수: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가 환율에 영향을 줄 때, 한국은행이 달러를 흡수하고 원화를 풀어 통화량 증가 .
    • 정부 지출: 정부가 국채 발행을 통해 빚을 내어 사업에 집행할 경우, 시중 통화량을 크게 늘리는 효과 발생 .

 

  • 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
    • 2020년대 이후 한국의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매년 100조 원 안팎으로 급증 .
    •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행위가 시중 통화량을 늘리는 주된 원인이 됨 .
    • 정부는 2029년까지 매년 109조 원 이상의 재정 적자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는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줄어들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함 .

 

 

3. 통화량 증가가 낳은 양극화와 '모범생'의 좌절

 

돈이 흔해진 시대는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고 자산 가격을 폭등시켜, 

자산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의 격차를 극단적으로 벌려놓음.

 

  • 빈부 격차 심화:
    • 통화량이 늘어나는 만큼 자산가들은 더 많은 돈을 불려 빈부 격차가 커짐 .
    • 미국 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M2 증가 속도와 상위 0.1% 자산가들의 순자산 증가 속도가 놀랄 만큼 일치함 .
    • 하위 50%의 순자산은 통화량 증가 속도보다 훨씬 적게 늘어남 .

 

  • 자산 가격과의 연동:
    • 미국에서는 M2 증가 속도와 S&P 500 주가, 평균 집값 상승 속도가 놀랄 만큼 비슷하게 움직임 .
    • 한국의 경우, 지방 집값은 통화량을 못 따라가지만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통화량 증가를 따라감 .

 

  • '모범생'의 낭패감:
    • 학교와 부모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며 

      교수, 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 반듯한 직업을 가진 이들(소위 모범생)이 자산 불리기 경쟁에서 뒤처짐 .

    • 이들은 투기나 탐욕과 거리를 둔 '현대 사회의 수도승'처럼 살았으나, 돈이 흔해진 시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낌 
    • 통화량 폭발로 돈값이 떨어지고 자산의 명목 가격이 뛰었기 때문에, 

      지식을 쌓고 사회 시스템을 유지하는 이들의 직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함 .

    • 결국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이긴다는 결론에 도달함 .

 

 

 

4. 칸티용 효과: 돈의 거리 개념 장착의 중요성

 

돈이 늘어나는 현상은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균등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진원지'에서부터 서서히 퍼져나가며 불평등을 심화시킴. 이를 칸티용 효과(Cantillon Effect)라고 함.

 

  • 칸티용 효과의 원리:
    • 18세기 경제학자 리샤르 칸티옹이 정립한 개념으로, 

      돈의 주조 과정에 가까이 있는 사람(왕실 관계자, 광산 소유주 등)이 먼저 돈을 벌고, 

      멀리 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물가가 오른 뒤에 물건을 사게 되어 손해를 봄 .

    • 즉, 선행 수혜자후행 피해자가 발생함 .

 

  • 현대 사회의 칸티용 효과:
    • 1단계 (진원지): 중앙은행(양적 완화) 또는 정부(재정 지출) .
    • 2단계: 기관 투자자, 기업, 사모펀드 등 큰 손들이 먼저 돈을 쥠 .
    • 3단계: 일반 투자자, 개인들은 이미 자산 가격이 오른 뒤에 진입하여 손해를 볼 확률이 높음 .

      (예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블랙록이 압류된 주택을 싼값에 사들였다가, 

      돈이 풀린 후 개인들에게 비싸게 팔아 큰 이익을 얻은 사례 .

 

 

5. 돈의 홍수 시대, 개인의 생존 전략

 

개인은 통화량 증가라는 거대한 파도를 외면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적극적으로 파도를 탈 준비를 해야 함.

 

  • 경각심과 노력:
    • 개인은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에 맞춰 자기 자산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도 후퇴함 .

    • 월급 인상률이 아닌 통화량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자산이 쪼그라 들지 않음 .

 

  • 대출에 대한 인식 전환:
    • 과도한 빚은 문제지만, 적절한 대출을 내어 자산 투자를 하는 것을 제약 해서는 안 됨 .
    • 빚내기에 거부감이 있거나 필요한 소득/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의 홍수 시대에 휩쓸려 갈 수 있음 .

 

  • 돈의 거리 좁히기:
    • 개인 스스로 중앙은행이나 기관 투자자처럼 생각하고 움직여 돈의 거리를 짧게 만들어야 함 .
    • 정부의 거시경제 계획(국채 발행액, 재정 적자 규모 등)을 유심히 관찰하여 미래 변화에 대비해야 함 .

 

 

 

나에게 적용할 점

 

🎯 통화량(M2) 및 국채 발행 추이 모니터링하기

  • 평소 관심 있는 경제 지표를 통화량 증가와 연결해 물가 상승의 실체를 체감해보기
  • 정부의 재정 지출 계획 발표 시, 예산 규모보다 국채 발행 액수에 집중하여 통화량 증가 효과를 예측해보기

     

🎯 '돈의 거리' 단축하기: 자금 진원지에 가까운 자산 선점

  • 돈은 하늘에서 비처럼 모두에게 동시에 내리지 않고, 진원지에서 서서히 퍼져나간다.
  • '돈의 거리'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돈의 진원지와 연결하여 선행 수혜자의 위치에 설 것.

 

🎯 '상인 마인드' 장착 및 전략적 레버리지 활용

  • 통화량이 폭발하는 시대에는 '상인'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이 '선비'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이긴다..
  • '공부하는 모범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자산 배분을 실행하는 '상인'의 행동력을 갖출 것.

'감당할 수 있는 빚'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자산 투자를 위한 적절한 대출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 세우기

직장 소득을 '대출을 받기 위한 신용 지렛대'로 활용하는 금융 중심적 사고방식을 내재화하기

자산 증식 노력을 본업의 성실함과 동등한 중요도로 인식하고, 투자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기

 

🎯 자산 성장률을 통화량 증가율(M2)과 비교 평가하기

  • 연간 자산 성장률을 계산하여, 한국의 M2 증가율과 비교하는 성과 평가 기준 가지기
  • 자산 포트폴리오를 '통화량 증가 추세'에 맞춰 조정하고,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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