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전반의 꽃 , 튜터링 데이에서 배운 것들
비교 분임, 그리고 ' 왜 이걸 지금 해야 하는지 ' 에 대한 확신
실전반을 흔히 ' 꽃 ' 이라고 부르는 시간이 바로 튜터링 데이라고 들었는데,
이번에 직접 겪어보니 왜 그런 표현을 쓰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는
비교분임 임장지를 함께 임장하면서 ,튜터님께 직접 질문하고, 사고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마침 제가 계속 궁금해하던 지역이었고,
이번 투자때부터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질문들. 해소 되지 않은 의문들.
정리 되지 못하고 계속 맴돌던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 하루로 거의 다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날 아침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하나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던날.
임장 전 아이들 하루의 식사를 준비하는데 , 자꾸 튀고 , 멈춰지고..
집에 핫팩, 장갑 두고와서 두번이나 다시 올라가고,
결정타.... 지하철을 폰을 두고 내리고 !!!!
그뿐이면,,,, 패딩 주머니까지 말썽, 찢어져서 호주머니에 있던것 까지 우수수 떨어지고,
집에 늦게 도착해서,, 저녁은 배달 ;;; 남편의 묵직한 눈총을 받으면 몸을 사리고 있네요 ㅎㅎ
" 오늘 정말 왜이래 " 정도 지만.. 이상하게도 후회는 하나도 없네요.
대신 받은 인사이트 , 정보들, 배운것들이 너무 많은 하루 였으니깐요 이정도 쯤이야 !!!!

튜터님을 직접 만나서 느낀 것
이번에 오프라인으로 아오마메 튜터님을 직접 뵀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 아 이분은 진짜 이 과정을 수없이 거쳐온 사람이구나 "
"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하신분이구나 "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 단지비교에 있어서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 , 그 판단이 투자에서 어떤 선택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어떤 리스클ㄹ 지니는지 " 그 사고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 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제가 그동안 임보를 쓰면서
" 이렇게 생각하게 맞나 ?" " 이런 임보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나 "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임보라는게 그렇잖아요, 누군가에게 개인적인 피드백도 힘들고, 자신의 생각을 담을때 검증도 어렵구요.
그런데 " 잘하고 있어요 " 한마디에 사르륵 ~!!!
칭찬으로 돌아 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 열심히 썼거든요.
독 강 임 투 모든 부분에서 아 내가 가야 할 방향이 정해졌네요
" 튜터님 처럼 사고하는 것들을 배워야 겠다 "

비교 분임에서 가장 크게 배운것
이번 비교 분임에 가장 크게 느낀 건 이거였어요.
" 투자는 ' 정답 맞히기 ' 가 아니라 사람들의 선호를 읽는 연습이라는것.
- 교통이 비슷한다고 왜 여기 더 비싸지는지
- 환경이 조금 부족해 보여도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뭐지?
- 반대로, 조건은 좋아보이는데 왜가격이 안 움직이는 지
이걸 단지 하나만 보면 절대 알 수 없고, 비교를 해야 보이더라구요.
특히
- 생활권 단위로 보고
- 단지 대 단지로 부텽 보고
- " 이 동네에서 사람들이 진짜 좋아하는 건 뭔가 "를 계속 묻는 과정
비교 분임 하면서 더 지금 임장지에 대해서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벤치 마킹할 포인트들
오늘 정리한 내용 중에서,
앞으로 임보, 사전임장, 단임에 바로 적용하고 싶은 포인트는 이거 예요.
- 서울을 한 판으로 놓고 비교할것
- SBA 같은 정향 지표에 매달리기 보다는 생활권 분위기, 균질성, 체감환경을 더 중요하게 볼것
- 좋다 / 안 좋다 가 아니라. 왜 사람들이 선택하는가 를 문장으로 남길 것
- 임보에는 내가 세운 가설, 그 가설을 확인하는 과정, 아직 증명되지 않은 지문을 꼭 남길 것. 그래야 피드백을 받을수 있고 그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걸 몸으로 느낀 하루 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몸은 정말 힘들었는데, 머리는 너무 많이 채워졌고, 마음은 묘하게 단단해졌습니다.
튜터님을 직접 만나서 , 이야기를 나누고, 샤샤사조완전체도 보고,
이래서 사람들이 실전반의 꽃이 튜터링데이 라고 하나 봅니다.
오늘의 이 피곤함은
아마도. ..
다음 선택에서 덜 흔들리기 위한 비용이겠죠 ~~!!!
감사합니다. 아오마메 튜터님.
최종 임보 튜터링때 꼭 싸인 해주셔야 해요 ^^
그리고 둘이서 포토도 찍어주세요 ~ 곰돌님 부러웠다는 .. 폰을 찾아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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