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이로이로이] [돈 버는 독서 모임] 퓨처 셀프 - 독서 후기

  • 24.01.04

안녕하세요. 이로운 사람이 되고 있는 이로이로이 입니다.


24년 1월 첫번째 돈독모를 위해 읽기 시작했던 퓨처셀프에 대한 후기 입니다.

주로 나오는 내용은 '미래의 나' 라는 존재와의 연결인데 상당히 인상적이고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간에 나오는 미래의 나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을 '투자' 라는 단어로 설명한 부분이 나오는데,

단순히 어떤 물건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의 시간이 더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좋았던 구절들을 보며 코멘트를 해보자면,


p10.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는 지미가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됐다.

▶ 자신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용기를 내야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내가 나에게 말하기 전에는 모른다는 것.

이것 또한 메타인지가 되지 않는 에고라는 것일까?

무엇이든 용기를 낸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다.



p23. 자신이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선택하는지 명확하게 의식해야 한다. 그러면 방법은 저절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행동은 목적이나 목표를 따라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의식적인 목표가 없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좌충우돌하며 혼돈에 빠지고 만다.

▶ 목표를 세운다는 것의 중요성.

계획을 세웠고 달성 되지 않았음에 자괴감을 느끼곤 했다.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목표를 쌓아뒀고, 추가로 급한 일들이 들어오는데 계획대로 완수할 수 있을리도 없었다.

잘못 된 계획이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그저 느린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다.

나의 목표는 더 잘하게 되는 것이지 나를 비난하고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다.



p34. 미래의 나와 단절된 사람은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하는 쾌락을 일삼는다. 이렇게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면 미래의 나는 결국 큰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 미래와 더 많이, 더 생생하게 연결 되면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을 멈출 수 있을까?



p67.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는 다양한 길을 찾으며 새로운 방법을 기꺼이 시도한다.

▶ 생각해보면 목표는 같아도 단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묵묵히 나의 길을 간다는 마음도 필요하겠지만 다양한 길이 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능력도 필요하겠다.



p98. 미래의 나를 향해 가는 것보다 미래의 나를 현재로 끌어오는 게 사실상 더 수월하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미래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그려보라. 그 미래가 언제인지는 마음대로 선택하라.

▶ 생생한 내용의 편지를 통해 나는 미래의 나와 이야기를 주고 맞으며 나아갈 수 있다.

적어도 5년 뒤의 나는 나에게 감사하고 있을 것은 틀림 없다.


p111. '무주의 맹시'(대상이 시야 속에 들어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사물을 간과버리는 현상)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청동주화를 찾는데 급급한 나머지 주변 곳곳에 널려 있는 금화를 보지 못한다.

우리는 얻으려고 하는 것을 얻게 된다. 그리고 당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본다.

그렇지만 삶을 바꾸는 놀라운 기회들이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금화가 당신 앞에 있다.

▶ 바로 눈 앞에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그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제한적이다.

결국 역으로 내가 원하는 것 (금화)을 얻기 위해서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p117. 경기장 밖에 머문다는 게 무슨 말일까? 지나치게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분석만 하다가 사고가 마비되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 그러면 공포에 승리의 깃발을 안겨주는 꼴이다.

▶ 경기장이라는 단어가 좋았고, 많은 격려가 되었다.

지나치게 생각을 오래~길게~ 하는 타입인 나로서는 현장보다는 더 길게 고민할 수 있는 손품에 얽매이게 되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이 또한 경기장의 안에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기억해야겠다.



p118.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당신의 행동과 무지가 낳은 결과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고통스러운 순간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해야 배우고 성장한다.

▶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불완벽한 상태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렇다는 것은 잘못 된 행동과 무지는 당연한 것이다.

결국 이렇게 하나씩 배우고, 채워나가는 것이 성장이라고 생각 할 수 있었다.




p125. 우리는 모두 편안함을 느끼는 잠재적인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기준선을 넘어가는 성공을 거두면 무의식적으로 기준선으로 되돌아가려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한다.

▶ 결국 이것이 부자의 그릇이 아닐까?

이는 실제 투자 뿐만 아니라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p127.

1단계 : 명확한 목적이 분명하게 있을 때 성공에 이른다.

2단계 : 성공을 거두면 더 많은 선택지와 기회가 생긴다.

3단계 : 선택지와 기회가 늘어날 때 노력이 분산된다.

4단계 : 노력이 분산되면 처음에 성공을 이끌었던 명확성이 줄어든다.

▶ 성공할 수는 있지만 그 성공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노력의 분산을 막기 위한 위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p166. 미래에 당신이 달라질 수 있고 달라질 거라는 사실을 안다면,

현재의 모습을 사랑할 수 있다. 그럴 때 자신에 대한 엄격함을 버리고 지금 당장 모든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피하게 된다.

자신의 현재 능력이나 가치를 꼭 증명해 보여야 할 필요도 없다.

▶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해지는 것은 좋지 않지만, 엄격함이라는 이름으로 억누를 필요도 없다.



p199. 습관대로 살아가면 현재의 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의도적인 연습을 하면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습관이나 안전지대로 되돌아가는 것은 발전하는 방법이 아니다.

▶ 루틴이라는 것은 의도적인 연습으로 만들어진 습관이니 괜찮겠다.



p211. 아무리 리처드 브랜슨이라고 해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했던 일을 하는 게 아니라면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원했던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조금씩이라도 해나가는 것.





댓글


이로이로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