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해 4월 처음 내마반을 시작으로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고, 실준반 자실반을 하며 흐지부지 한 생활을 6개월 정도 이어가다 11월 부터 다시 월부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서기반을 들으며 앞마당을 완성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앞마당은 누군가에게 그 지역에 대해 10분(5분?) 정도 브리핑 할 수 있을때 비로소 나의 앞마당이라고 하셨는데.....
임장을 다녀오고,(강의스케줄에 맞추어),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지도의 로드뷰보며) 이렇게만 하면 되는걸까요?
궁금증이. 임보 작성을 위해 사진 및 지도의 로드뷰를 보며 확인하다보니 지역에 대해 반만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네요 그럼 반마당이 되는건데..... 하는 생각들이 드네요ㅠ
이번달 실준반 강의를 들을 예정인데, 강의를 들어야 할지 서기때 신청했던 지역을 한번 더 돌아봐야 하는건지 궁금해 질문 남겨 봅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지혜꿈님 :) 1. 앞마당이란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지역을 브리핑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모든 지역을 그렇게 만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저도 처음에 갔던 곳들은 반... 아니 반의 반이나 알까요ㅎㅎ) 그 지역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딥하게 알기 위해선 강의에서 알려준대로 숲에서 나무로 가는 과정을 정석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장 : 사전조사 →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 (중간중간 전화임장) 임보 : 지역개요 → 입지 조사 → 시세 분석 → TOP3 임장이든 임장보고서든 위와 같이 숲에서 나무로 가는 관점으로 바라보신다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조차도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상세하게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숙달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지난 지역들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 고민이 있으실 수 있는데, 지금은 다시 봤던 곳을 보기보다 새로운 곳을 보면서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저평가 된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선 아는 지역의 단지들을 비교하여 가치 대비 저렴한 단지를 찾는 비교 평가를 진행해야 하는데, 좀 더 명확한 판단을 하기 위해 아는 지역, 아는 단지를 늘릴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수강하시면서 기존 앞마당을 다시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때 채워보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지혜꿈님~ 아직 실준반을 듣지 않으셨군요! 로드뷰만 보고 지역을 알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실준반에서 알려주는 가이드 대로 임장도 다니시고 단지도 속속들이 보시고 매물도 보시면서 완벽한 앞마당으로 만들어보세요! 제 생각에는 실준반을 들을 때는 다른 지역으로 돌아보시면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지실 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지혜꿈님 안녕하세요^^ 우선 실전준비반이라는 과정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과정에서 내가 사는 지역이더라도 내가 몰랐던 게 많았구나를 느끼게 되거든요~ 그리고 앞마당이라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지역만 다닌다고 이해도가 높아지는 게 아니라 많아질 때 더 의미가 짙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시면 반드시 알게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