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유독 길었던 이번 명절 연휴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저도 주말을 이용해 임장을 다녀오고 설 연휴 3일동안은 오랜만에 부족했던 잠도 보충하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그런 좋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불안함,
“잘 쉬었으면 됐지~”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왠지모를 찝찝함과 죄책감이 남아있으신 분들!
“남들은 연휴동안 임보 다썼다는데.. 나는 어떡하지?”
“다들 연휴동안 쉬지 않고 뭔가 한것 같은데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네..?ㅠㅠ"
이런 생각 하고계시는분들 분명히 있으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똑같은 감정을 많이 느껴봤기때문에 그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런 불안함과 찝찝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여러분은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생각해요.
투자공부를 시작하기 전 연휴의 내 모습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그때는 연휴내내 잠만자고, 푹 쉬어도 마음이 편안했을거예요.
오히려 “아 회사가기 싫다.. 좀 더 쉬고싶다"라는 마음이 더 강했을거예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이 괴로운 이유는 목표와 방향, 해야할일들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잠깐의 휴식조차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고, 나만 느끼는 생각이 아니니 너무 불안해하지마세요.
오히려 이제 자책은 그만하고, 연휴동안 잠시 무너졌던 루틴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예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몇가지 추천드릴게요 😊

저두 명절동안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서 짜고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었더니
먹을때는 행복했지만 그새 몸이 무거워지고 무기력해진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남편이랑 잠시 짬을내어 주변 공원에 들려 30분 러닝을 하고 왔는데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날씨가 많이 풀려서 기분도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졌어요.
오늘 밤 딱 30분만 동네 한바퀴 달려보세요! 내일 아침 일찍도 좋습니다 :)
몸을 먼저 움직여야 마음도 함께 단단하게 차오릅니다.
그냥 달리는게 심심하다면 내가 사는 동네를 저녁에 임장한다는 기분으로 한번 뛰어보시는것도 좋아요.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풍경들이 투자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이기도 할거예요.
러닝 직후에 느껴지는 개운함은 “오늘 뭐라도 했다!” 라는 작은 성취감으로
다시 힘내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당장 앉아서 임장보고서를 쓴다거나 억지로 밀린 강의를 듣는다는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책상에 다시 앉기가 싫어질수도 있어요😂
3일동안 잠시 멀리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을 깨울 수 있게 연휴동안 올라온 칼럼을 가볍게 읽어본다거나
네이버 부동산을 켜고 관심있던 단지들이 연휴동안 호가가 변했는지,
달라진 정책으로 새로운 매물이 나오지는 않았는지 호기심으로 가볍게 시작하는 루틴을
투자자로서 정체성을 깨워주면서 다시 시작하기 좋은 부담되지 않는 활동으로 추천드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전 잠들기전 30분을 활용해서 책을 읽으며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생각들을 정리해보세요.
연휴 내내 다양한 소음들로 가득찼던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위해서
너무 어려운 투자서적 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 등을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루틴이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거나 무기력해졌다는 생각이 들때 자주 읽는 책인데요.

p.15 불안, 시기, 질투, 고통, 두려움, 힘듦, 고난 등
나를 방해하는 요소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다만, 방해 요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방해를 받을수록 내가 균형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모든 것들과 맞닥뜨렸을 때 ‘내가 올바른 길로 걸어가고 있구나’
혹은 ‘내 삶이 균형을 찾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p.138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이것이 칙센트미하이가 말하는 몰입 혹은 최적의 경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은 ‘성공의 결과’라기보다는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이 행복하다기보다는 행복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명절을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냈던 시간은
앞으로 투자생활을 더 길게 이어나가는데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거예요😊
몇일 쉬었다고 해서 모든것이 무너지지 않아요.
자책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만 하시고, 잘 쉬어준 나를 충분히 토닥여주세요.
충전된 에너지만큼 내일부터 누구보다 더 열심히 달릴 준비가 되셨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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