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5호~ 독서하니 인생 8짝 피조 센터고]

인생 전반에 거쳐서 고민할 법한 내용들에 대해 혜안을 가진 인생 선배가 차근히 가르침을 주시는 듯한 내용으로, 10년만 더 빨리 읽었더라면 내 인생에서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들을 되돌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마저 드는 정말 좋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현실에서 치열하게 경험해 본 것을 바탕으로 해주는 조언이라 현실성이 있고, 현명하다 생각이 들어 주변 에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장차 커서 진로 고민이나 인생의 큰 방향성을 고민할 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과거 나는 중고등학교 때 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어떻게 고민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해왔었다.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어른이 없어서 혼자 고민했기에 주변 말에 많이 휘둘렸었다. 결국에는 원하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원하는 과를 선택하지 않았고, 인문학도가 되었다.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자존심은 지켰으나, 과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방황했던 기억이 난다. 결과적으로 학문에 대한 깊은 탐색보다는, 내 인생에서 죽어있던 시간이 되어버렸던 것 같아 아쉽다.

이 책을 과거에 읽었더라면, 내가 그 당시에 어떤 선택을 했어야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고, 부자가 되는 길로 빨리 진입할 수 있었는지 명확한 기준을 잡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 길로 진입하려고 하는 지금. 세이노의 가르침을 적극 흡수하여 내 남은 인생에 반영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