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정심을 잃지 않는 투자자 모카라떼7 입니다 :)
저는 1년 전 지방광역시에 1호기 투자했습니다.
소액 투자자라 지방 투자를 했었고,
지금은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늘리며 갈아타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호기 투자 후 1년 복기를 해보려 합니다.
(복기할 수 있도록 조언 주신 아오마메 튜터님 감사합니다♡)
#투자하지 않았던 단지들은 얼마나 올랐나?
제가 투자한 지역은 최근까지도 공급이 많아서
매매, 전세가 눌려있던 시장이었습니다.
24년 당시 저평가 지역이었던 A광역시와 B광역시를 동시에 물건을 털었는데요.
암만 털어도 A 광역시가 절대적 저평가란 확신이 들었고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A광역시에서 선호도가 좋은 상급지 구축84, 중간급지 84, 중간급지 59까지
순서대로 투자 물건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선호도 낮은 구축 84

위 단지들은 00연대 단지들로, 실제 투자하기 위해서 매물까지 봤던 단지들입니다.
①번 단지는 주변 신축 단지들에 비해 선호도가 빠지지만
초품아에 학군 수요가 있고 메인 생활권과 가까워서 신혼부부들이 인테리어 하면서 살 수 있는 가성비 단지입니다.
②번 단지는 지역 내에서 중간 급지에 학군 수요와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학령기 자녀가 있다면 거주 만족도가 높지만 구축이라 선호도는 빠지는 단지 입니다.
①번 단지는 투자금을 벗어나서 투자를 하지 못했고,
②번 단지는 급매 가격이라 쌌고 투자금도 들어왔지만, 리스크 대비가 안돼서 투자를 포기했었습니다.
24년 10월 제가 물건을 봤던 시점부터 현재까지 수익이 거의 나지 않았는데요.
1년 뒤에도 호가가 그대로라면? 매도 못해서 갈아타기 못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지방에서 연식을 보수적으로 봐야겠다 느꼈습니다.
공급이 많은 지역이라면 더더욱이요.
▼ 선호도 좋은-덜좋은 신축 59

지방에서 59㎡ 투자하면 망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튜터님들과 매물코칭을 통해서
저에게 맞는 투자(리스크를 줄이며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한) 범위를 좁혀나갔습니다.
위 단지들을 보면
선호도가 좋은 단지일수록 매매상승률이 높고
선호도가 낮은 84보다, 선호도가 좋은 59 상승이 더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 59 투자하면 안돼. 나중에 못팔아~’ 라는
선입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지방 소액 투자는 그만큼 리스크가 큰 투자를 하는 것임을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선호도 파악이 매우 중요하고,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선
앞마당 만들때부터 분임, 단임, 매임을 통해 확신을 더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잡아나가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소액 투자이기에 내 눈높이보다 아쉬운 단지를 투자해야 할 순 있지만
그만큼 매매 절대 가격을 싸게 사려는 노력이 필요하겠고
싸게 사야 보유기간 동안 맘이 편한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매도할 때 매도 적정가를 설정 할때도
싸게 산 만큼 시세보다 싼 가격에 빨리 매도하여
갈아타기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소액투자자에게 지방 투자는 필연적입니다.
저는 23-24년 저평가 시기에 돈이 묶여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시간을
앞마당만 만들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투자가 가능한 시기가 왔고
쌓아온 앞마당에서 제가 가진 소액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했고,
1년 만에 투자금 만큼 수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돈을 좀 더 모아서 수도권 투자할까? 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미루었다면 수도권 시장이 이미 날아가서 기회를 잡지 못했을 것이고
지방의 절대적 저평가 시기도 놓쳤을 것입니다.
남들보다는 서울수도권 투자가 느릴지라도
순리대로 제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빨리 시작한다고 해서,
챗수를 늘린다고 해서
성공적인 투자가 아님을 느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산다’에 그치는게 아니라
어느 시기에 어떤 가치를 지닌 집을 투자할 것인지
얼마에 어느 투자금으로 샀는지가 더 중요함을 느낍니다.
지방 투자가 시스템투자는 아니지만,
시스템투자를 갖추기 위한 바탕이 마련됩니다.
가장 핵심은 좋은 자산을 싸게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싸게 산 덕분에 욕심을 내려놓고 전세를 빨리 맞추어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종잣돈을 불리기 위해 지방 투자가 필연적임을 알고,
한 채 투자하고 말게 아니라 앞마당을 늘리면서 실력을 쌓고
지금은 투자하지 못하는 단지지만
반드시 언젠가 기회를 줄 것이고 투자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앞마당을 계속 만들고
투자할 수 있는 시기에 투자를 미루지 말고
내 포트폴리오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야겠습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한다.
-너나위님-
지방투자 돈 되는거 맞아?
지방에서 20평대 투자 가능해? 라는 의심보다는,
강의에서 배운대로 행동하시고
잡음에 흔들리지 않도록 임장, 임보에 확신을 더하셔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면서 성과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액 투자자 동료분들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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