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대화에서
후기는 바로바로 쓰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결국 제출 기한을 놓쳤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기고자 후기를 올린다!
(반성합니다...)
4강에서는
투자에 대한 타이밍, 투자에 대한 종류와 단계,
그리고 월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까지 알아보는 시간이였다.
하지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너바나님의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나 '여러분은 언제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나를 가장 먼저 떠올렸던 것 같다.
(가족 안에서의 나, 연인과의 나,친구와 함께 있는 나, 사랑하는 내 제자들과 있는 나 등
나는 관계지향적인 사람이며 어쩔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임을..ㅎㅎ)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지
배우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월부에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땐
돈을 쫒은 나 반성합니다...)
행복을 배운다라..
조금 이상한 것 같지만
난 강의를 들으며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말그대로 배웠다.
누군가는 '익숙함'에 관계가 무뎌지는 것이 무섭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 그 말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익숙해진다는 것'을 왜 경계해야하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사람은 회귀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순간이나 즐거움에도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니 의식적으로 내가 주어진 환경과 삶에서
부단히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는 강의를 통해 '행복'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주변에 정말 좋은 내용이지 않냐며
자꾸 자랑하게 된다..ㅎㅎㅎㅎ
월부듣고 다같이 행복해집시다!!)
끝으로
월부를 알게된 나의 한달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월부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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