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독서모임 후기: 『돈의 대폭발』시대, 도태된 선비로 남을 것인가, 파도를 타는 자본주의 실학자가 될 것인가.

26.02.22 (수정됨)

'한 권의 책을 통해 10명의 인생을 만난다'라는 말의 의미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돈의 대폭발』을 읽으며 머리로만 이해했던 거시경제와 자본주의의 차가운 현실이, 조원분들의 생생한 삶의 에피소드와 만나 내 가슴에 강렬하게 꽂혔따. 한 달 간 읽고 기록했던 시간과 모임에서 나눈 대화들을 돌아보며 나의 생각과 다짐을 기록해 본다.

 

1️⃣ 가장 인상 깊었던 점

 

① 텅빈 지갑을 다시 보게 하는 인플레이션과 자본주의의 현실 체감

 

책에서 통화량이 폭발하고 돈이 흔해졌다는 문장을 읽었을 때도 그랬지만, 조원분들의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들을 때마다 현실을 더 강렬하게 체감했다. 편의점에서 사먹는 간식의 가격, 오마카세, 백화점에서 파는 과일 가격,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스타들의 냉장고 속 식재료 등 너무 많이 오른 물가. 체크카드 흔히 말해 엄카를 쓰는 아이들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그 물건의 가격에 대해서는 아예 둔감하다는 것. 2500원 하던 짜장면이 이제는 10000원이 된 것. 화폐 가치의 붕괴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② 투자 ‘리스크’를 마주하는 조원분들의 경험담

 

‘리스크’에 대한 심도 깊은 고찰도 있었다.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보지 않으면서 일단 ‘대출’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며 아무 리스크도 짊어지려고 하지 않았던 나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리스크를 감당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으면 다음 이야기는 아무것도 써내려갈 수가 없다. 꼭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성장은 리스크를 마주하고 도전하는 지점에서 시작하니 말이다.

 

2️⃣ 새롭게 적용해보고 싶은 점

 

① ‘돈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월부 환경에 찰거머리처럼 붙어있기

 

돈과 거리를 좁히려면 결국 돈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과 ‘환경’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돈독모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매달 강의를 들으며 조모임을 통해 ‘돈’을 마주하는 감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다음달은 열반스쿨 중급반이다.

 

② 멘탈 관리를 위한 ‘단순 작업의 재발견’과 ‘감사 일기’
 

  • 시세 따기, 시세 지도 올리기 등 지루하고 느린 단순 작업을 ‘단순 노가다’로 여기지 않고, ‘단지 이름을 입에 익히고 뇌에 새기는 진짜 투자 공부’라고 생각하기

  • 감사 일기 활용하기 - 감사 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며 삶 속에서 감사할 일을 내 마음으로 다시 마주하며 긍정적인 관점 지속적으로 루틴화하기

 

③ 시대의 파도를 타는 ‘자본주의형 실학자’로 거듭나기

세상의 변화를 외면하고 핑계만 찾는 고지식한 ‘선비’로 남지 않겠다. 책이 지적하듯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이 높은 계급으로 뛰어오르게 마련이다. 나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냉철하게 공부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본주의형 실학자’가 될 것이다.

 

귀한 금요일 저녁시간, 각자의 경험과 빛나는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신 드림텔러 님과 46조 조원분들 미라클맘 님, 케빈D 님, 고민말고행동 님, ANOTHERmi(another mile) 님, MZ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댓글


드림텔러creator badge
26.02.22 18:38

밸류매니아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처럼 매일 꾸준히 해나가면 투자할 수 있으니 꾸준히 해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