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퓨처 셀프 - 독서 후기

  • 24.01.0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퓨처셀프 + 벤저민 하디

저자 및 출판사 : 상상스퀘어

읽은 날짜 :  2023.12.25~2024.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미래의나  #전념    #우선순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조직심리학자,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 베스트셀러 작가


 

2. 내용 & 느낀 점

37p 미래의 나와 연결되면 지금 이 순간이라는 금광을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하게 된다.

41p 행동이 바뀌는 이유는 정체성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정체성은 자신이 가장 전념하는 모습이다. 정체성의 바탕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비전이 있다. 따라서 전념하는 비전이 달라질 때 정체성은 즉시 달라진다. 그러면 생각과 행동도 바로 달라진다.

>>100번쓰기 확언을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미래의 나를 끌어당긴다는 느낌,연결된다는 느낌이 확언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와중에 이 책을 읽었다. 책에서는 지속적으로 미래의 나를 현재와 연결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정체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비전을 정하면 그 즉시 달라진다는 점이 강하게 와닿았다. 내가 나에게 어떤 정체성을 부여하고 싶은지를 결정하고, 그 비전을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것.


67p 과거가 현재의 의미를 만드는 게 아니라 현재가 과거의 의미를 만든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하다.

과거의 스토리를 거듭 반복해서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라.

당신이 경험의 주인이지, 경험이 당신의 주인은 아니다.

77p 현재나 과거와 상관없이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85p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미래의 나에게 손실이 되거나 투자가 된다.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전하는 편지를 써보라. 미래의 나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열기 조장모임을 마무리하면서 '미래일기'를 생전 처음 써봤다. 생각보다 술술, 또 너무 재밌고, 시각화도 끝내주게 잘 되어서 와.. 이거는 꼭 해야하는 분명한 확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조장님들의 일기도 보면서 상황을 구체화할수록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 미래일기를 주기적을 써야겠다, 년도를 달리해서..

100p 경기장 밖에 머문다는 게 무슨 말일까? 지나치게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직 어려운 점은 책의 앞쪽에서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라고 했는데, 챕터3 실천과정에서는 현실에 맞는 목표를 세우라고 해서.. 그 부분을 잘못 읽은 건지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현재 가고자 하는 큰 방향은 너무나 명확하고, 확언 역시 이루겠다는 다짐이 드는데, 그 안에서 진행해야할 5년, 3년, 1년의 계획은 구체적이지 못하다. 투잡과 투자공부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춰보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고 아직 확신이 없어서 그런듯하다. 책에서 말하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건 투잡부분이고, 이미 들어온 경기장에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싶은건 투자부분이다. 책에서 말하는대로 세 가지 우선순위를 토대로 12개월 목표를 다시 잘 짜봐야겠다. 투잡에 대한 부분도 확언을 명확하게 구성해서 100번 말하기에 추가해야겠다. 길은 확언을 하면 찾아질 것이다.


139p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봐야 미래의 나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다. 미래의 나는 오늘 모습과 완전히 다르다.(중략) 당신은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다. 얼마나 설레고 자유를 주는 말인가? 고정마인드셋X 성장마인드셋O

145p 미래의 나에게 훈련의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 후회의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미래의 나에게서 계속 무언가를 빌려오면 미래의 어느 시점에 그것을 갚아야 한다.

148p 미래의 나는 현재 행동의 복리효과로 만들어진다.

171p 목표를 향해 가면서 일시적인 실패와 고통에 기꺼이 투자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미래의 나를 향해 더욱 빠르게 달려갈 수 있다.

>>현재 편안하다면(경기장 밖에있다면) 미래에 빚을 늘리고 있는 행동이고, 현재 불편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과정이라면 미래의 나에 대한 투자라는 부분이 상당히 와닿았다. 단순히 성공하려면 지금 힘든건 견뎌야돼, 라는 개념이 아니라, 지금의 고통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면 오래 갈 수 없는 '버틴다'의 개념을 버리게 되는 것 같다. 맥락은 같지만 다가오는 의미가 다르다. 좀 더 긍정적으로 현재의 힘듦을 받아들이게 해주는 문장이다.


233p 청하라. 그러면 받기 시작할 것이다.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요청하면 그것을 얼마나 빨리 얻게 되는지 놀라게 된다.

>> 이번에 마음을 다잡으면서 했던 생각이 이거였다. 나는 원한적이 있었나? 사실 나는 이정도면, 이라고 나의 한계를 규정해놓았었고, 그에 어울리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었다. 모든 일에서.. 근데 책들을 보면 전부 이유는 내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 깜냥이란 선을 긋지 말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내가 원하는 걸 그리고, 거기에 나를 어울리게 가져간다면? 이걸 이제야 시도해본다는 사실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청해보려고 한다. 아주 구체적으로.



3.벤치마킹 할 점

(1) 확언 구체화하기

(2) 3개의 목표와 각각의 5년, 3년, 1년 계획 수정하기

(3) 미래일기 한 달에 한 번 쓰기(그날의 확언대체로 써서 습관화 쉽게 할 것)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41

정체성을 스스로 변화시킨 사례가 있는지, 있다면 스스로 비전을 정한 후 어떤 행동이 따라오면서 변화를 이뤄냈는지를 복기해보고 싶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벤저민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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