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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울나눔]두 번째 화살은 맞지말자

26.02.27

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

오늘은 마음이 어려울 때 마인드 세팅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대해

짤막한 나눔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때

투자활동을 하다보면 마음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투자물건이 보이지 않거나 투자금이 없을 때,

임장과 임보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힘들 때,

동료분들은 너무 잘하고 있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가족이 나를 지지해주지 않을 때나 회사가 바쁠 때…

 

아마 월부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이

한 번쯤은 겪었을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제가 이런 상황에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나는 왜이럴까’

였습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쿠크다스 멘탈(멘탈이 약하다는 뜻)입니다.

자그마한 일에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지쳐 울곤 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어렵거나 힘들 때에도

함께하는 튜터님이나 동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내비치기 싫었습니다.

(물론 저는 표정에서 다 티나는 스타일이어서 동료분들을 전전긍긍하게 만들었습니다. 하핳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당)

 

나의 고민과 문제를 타인에게 털어놓기 싫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나만 잘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굳이 남에게 말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공유해야할까?'

였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그래서 마음이 힘들 때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밑도 끝도 없이

‘엄마 나는 왜이럴까…’하고 우는 소리를 했습니다.

 

그 때 엄마가 저에게 해주었던 말은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마라’

였습니다.

 

‘두 번째 화살은 맞지 말라’는 말은

불교 경전에서 나온 말입니다.

 

첫 번째 화살은 누구나 살다보면

맞을 수밖에 없는 고난과 역경입니다.

첫 번째 화살은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이 최임 제출날 인데 회사에서 야근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은…¯\_(ツ)_/¯

막을 수 없는 고통이 첫 번째 화살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 화살은

내가 나 스스로에게 주는 형벌입니다.

‘나는 왜 남들처럼 임보를 빨리빨리 못쓰지?’

‘그 때 좀 미리미리 할 수 없었나? 나는 왜이러지?’

 

이렇게 스스로를 자책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해봐야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돌아와라

임보가 밀리고, 루틴이 밀리다보니 스스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격지심에 열심히 성장하는 동료분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께서는

그런 저의 모습을 아시고 전화를 주셔서

오랜 시간 다독여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나울님, 회사에서 정말 평판이 안 좋은 직원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어느 날 갑자기 개심해서
직장 동료들에게도 살갑게 인사하고

업무를 열심히한다고해서

그 사람을 욕하거나 하지 않아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좋게 평가해요.

나울님도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와닿았던 말씀이어서 공유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동료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힘이 들 때, 혼자서 부정적인 늪에 빠져있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주었던 건 항상 곁에 있는 동료분들이었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이 글이 힘든 분들께 내미는 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 같이 자책의 늪에 빠져있는 분이 계시다면

쉽진 않겠지만 얼른 빠져나와봅시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보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댓글


프리메라
26.02.28 00:36

울님....지금은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요...그 귀한 에너지가 축적되면 또 날라다니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룡쓰형
26.02.28 03:58

스스로 주는 형벌~ 그런 거 받지 말자구요!!! 탈탈 털고 또 뛰고 날고 하믄 됩니다!! 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암 것도 아닙니다. 다 잘 해내실 울님!!힘내세요 🔥🔥

백평이
26.02.28 16:02

울님 두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는 말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좋은 말이네요ㅎㅎ 울님은 정말 좋은 동료이자 훌륭하신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한달도 같이 화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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