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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독서후기 #1/5_돈의 방정식 [독서TF_지니플래닛]

26.02.27

 

STEP 1 책소개

 

돈의 방정식

이라는 제목만 보고 또 거시경제에 대한 이야기 돈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했다.

그런데

그 예상은 완전히 틀렸다.

(육일약국부터 전혀 예측이 안되고 있네.. ㅋㅋ)

 

거의 행복론에 가까운 책!

 

돈을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고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돈이 행복을 위한 ‘도구’로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이 필요한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면서

조용한 복리 성장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법

내가 생각한 옳음이 보상을 제공할 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과정

등 색다른 개념도 많이 나오는 데 흥미 진진!!

 

결국

‘친절함’을 유지하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고 있는데

이 친절함안에는 아주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한 돈의 방정식은 

= 기준 X 태도 X 시간

내면의 기준을 가지고 올바른 태도를 유지하면서

조용히 복리의 시간을 쌓으면

돈을 ‘도구’로 이용하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STEP 2+3 본 것 + 느낀 것

 

  • 워런 버핏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삶의 점수판이 내면에 있느냐 외부에 있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 내면의 점수판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버핏은 이런 예를 들었다. “당신은 남들에게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알려졌어도 사실은 최악의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아니면 남들은 당신을 세계 최악의 투자자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를 바라는가?”
    또 하나의 극단적인 예이기는 해도,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이다.
    돈을 지출하는 일에 관련된 의사결정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당신은 남들이 자신을 다른 눈으로 보게 하려고(즉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에게 감명받고, 당신을 부러워하게 하려고) 돈을 쓰는가? 아니면 자신의 영혼을 채우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돈을 쓰는가?
    버핏의 질문을 참고해서 이렇게 자문해보라. 당신은 자신의 소유물로 남의 이목을 끌면서도 속으로는 불행한 삶을 원하는가, 아니면 아무도 당신의 소유물에 관심을 보이지 않아도 아침마다 행복한 마음으로 침대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는가?

    => 어제 구절과 연결되는 이야기

    돈을 쓰는 일과 행복의 기준사이에서 방향을 찾는 일

    보트경주 이야기로 내면에 행복의 기준을 가진 사람과 외면에 행복의 기준을 가진 사람의 극단적 사례를 예시로 들었는데, 나라면? 나라면 어땠을까 상상해봤다.

    성취지향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면 경주에 완주했다는 것. 또는 우승했다는 것이 ‘관심’ 받기 위해서라기 보다 ‘목표달성’차원에서 행복을 주기 때문에 끝까지 경주를 끝내는 선택을 했을 것 같다. 

    그럼 나는 후자에 해당하지만 행복의 이유가 무아테시와는 다른 것.

    외적 이유로 무언가를 선택했던 적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 정도와 크기가 자신의 삶 전체를 흔들정도인가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비율을 줄여나가려는, 최소한 커지지 않게 하는 노력, 성찰이 필요하다.

 

  • 당신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에 관계없이 품위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도덕관념, 가치관, 개성, 우정을 나눌 친구, 관심과 존경을 받고 싶은 대상 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더 많은 돈을 벌면 그런 일이 무조건 가능할 거라고 착각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때가 당신이 소유한 돈이(또는 돈을 향한 열망이) 삶을 지배하게 되는 순간이다.
    당신이 본인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한다면, 돈은 삶을 개선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당신은 그로 인해 풍요로워질 것이다.

    => 돈이 많아지는 것이 곧 삶의 품격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돈이 많아질수록 선택권이 넓어질 수는 있지만, 무엇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기준은 결국 내 안에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 

    돈이 삶을 지배한다라는 말의 의미를 돈을 벌기 위해 가치관을 타협하고, 관계를 계산하고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소비를 반복하는 것이구나로 구체화해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기도 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과 확신이 있다면, 돈은 나를 과시하는 도구가 아니라 나의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보조 수단이 된다. 결국 품위 있는 삶, 풍요로운 삶은 통장 잔고가 아니라 스스로 세운 기준에서 나온다는 점을 잊지말자!!

     

 

  •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려면 사람마다 후회의 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당신 자신도 나이가 들면서 후회의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
    아마존의 설립자 제프 베이조스는 1990년대에 온라인 서점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regret minimization framework’를 이용하면 의사결정이 쉬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80세가 되었을 때 지난 삶을 돌아보며 후회할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었다.
      내가 80세가 되더라도 이 사업을 시도한 일을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실패하더라도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흐름에 뛰어들기로 한 결정을 후회할 일은 없을 테니까. 그러나 이 사업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것 같았다. 그 후회는 매일같이 나를 괴롭힐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결정을 내리기가 쉬웠다.
     제프 베이조스의 말은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첫째, 매우 현명한 조언이다. 둘째, 내 성향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나는 그토록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한 사업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분명히 후회할 것 같다).
    모든 사람은 다르다. “오늘을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투자하라” 같은 두루뭉술한 조언은 현실 세계의 미묘한 차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단 하나의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무언가를 결정할 때 미래에 후회할 일인지 생각해보는 것!

언젠가 나이들어 가장 후회하는 일을 이야기해보라고 햇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해서’ 후회한다고 말하기 보다 ‘무엇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본 적이 있다. 

무언가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 일단 해보는 것이 덜 후회하는 일이라는 근거? ㅎㅎ

근데 그냥 생각해도 안해봐서 후회하는 건 그게 어떨지 경험해보지도 못한 것이니 더 후회가 클 것 같다. 

물론, 그 일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일단 해보는 게 더 신나고 풍성한 삶이 되지 않을까. 

음.. 그럼 내가 지금 나중에 후회할 만한 일은?? 가족들에게 좀 더 사랑을 표현하지 않은 것? 다 알겠지.라는 마음으로 지나치는 것? 후회하지 않도록 많이 표현하자!! 

 

  • 부러움은 자아 성찰에 반비례한다. 자신에 대해 아는 게 적은 사람일수록 남들의 시선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판단하려 한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사람은 그만큼 타인에게 덜 의지하고 질투심도 적다.

    현명한 통찰이다. 돈을 버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은 독립을 가로막는 최대의 적이다.
    나는 내가 선택한 사회 집단 속에서 남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특정한 방식으로 돈을 쓰고 특정한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두 그런 바람 때문이다. 하지만 낯선 사람들의 눈높이에 내 삶의 기대치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순간 진정한 독립을 얻을 수도 없고 만족을 느낄 수도 없게 된다. 

    => 돈을 벌고 싶은 이유는 ‘자유’ 

    시간의 자유, 경험의 자유, 사람의 자유를 얻고 싶어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 자유도 ‘기준’ 이 있지 않다면, 내면에 단단한 기준이 있지 않다면 한도 없는 허영이 될 수 있음을 짚어주는 내용.

    내가 추구하는 경험의 자유가 ‘허영의 산물' 인가에 대한 철저한 성찰이 필요하다. 

    경험을 과시용으로 보여주기 너무 좋은 세상.

    내면의 단단함과 즐거움과 본질적 행복을 위한 경험인가를 솔직하게 성찰하자.

     

  • 포모는 야망으로 포장된 무모함이다. 당신은 남들이 부자가 되고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저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언뜻 보기에는 꽤 긍정적인 태도처럼 느껴진다. 마치 남들의 성공을 관찰하면서 배우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말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남들 손에 넘기겠다는 의미일 뿐이다. 순간적인 성공이나 화려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불안하고 취약한 상태일 수밖에 없다. 그들을 따르다 보면 당신도 절벽 아래로 떨어질 것이다. 이를 입증하는 좋은 예가 하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된 이웃을 둔 사람은 자신도 돈을 빌려서 펑펑 쓰다가 파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이부분에 대한 내용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뭔가 더 세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저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의 ‘한다’의 대상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돈을 쓰는 행위 자체를 말하는 건가? 하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문장 ‘남들의 성공을 관찰하면서 배우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 라는 문장은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먼저 성공의 길을 간 사람을 BM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그 말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남들 손에 넘기겠다는 의미일 뿐이다…

라는 문장은 먼저 성공의 길을 간 사람을 벤치마킹해서 따라가는 것이 내 감정의 통제권을 넘기는 일이다. 

로 이해되는데… 이게 맞는건가?

하지만 여기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순간적인 성공이나 화려한 삶을 누리는, 감정적으로 불안하고 취약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입증하는 예시로 든 사람 역시 과정이 아닌 결과를 따라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 느낌..

과정을 bm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처럼 가다가 결국 결과만 따라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로 끝난다. 흠… 

 

  • 당신이 돈을 쓰는 방식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도구로 돈을 지출하든지, 남들과 자신의 성공을 비교하기 위한 잣대로 돈을 쓰든지 둘 중 하나다. 전자는 조용하고 개인적인 지출이고, 후자는 요란하고 공개적인 지출이다. 어느 쪽이 더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지는 말하지 않아도 분명하다.
    조용한 복리 성장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의 다섯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하나. 내면적 기준과 외면적 기준을 생각하라.

    둘.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

    셋. 사회적 게임에 휘말리지 말고 개인적 독립에 집중하라.

    넷. 빠르게  쌓은 부는 빠르게 무너진다.

    다섯.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 조용한 소비는 티가 나지 않는다. 남들이 몰라줘도 괜찮고, SNS에 올릴 이유도 없다.
    하지만 그런 지출은 삶의 질을 분명히 바꾼다. 건강을 위한 비용, 시간을 아껴주는 선택, 배움을 위한 투자같은 소비가 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천천히 돈을 모으는 것이다." 라는 문장.

    우리는 빠른 성과에 익숙해져 있지만 복리는 조용하게 작동한다.
    눈에 띄지 않지만, 멈추지 않는 힘. 그 힘은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의 거리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적 게임에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 남과 비교하는 사회적 게임에 빠지면 조용한 복리 성장은 어려워진다. 내 안에 성장의 기준이 있어야 소비의 목적이 단순해지고 삶은 가벼워지는 것!!

    돈을 얼마나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태도와 생각, 기준으로 쓰느냐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 돈에 대한 나의 마지막 조언은 하나다. 운이 좋을수록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남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릴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남들의 진정한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당신이 운이 좋아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고, 부유한 지역에 살고, 세상을 배우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면(그건 당신 이전에 이 세상에 왔었던 1,000억 명의 사람들이 축적한 노력과 지혜 덕분이다), 그럴수록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돈을 이용해서 당신이 쌓아 올린 훌륭한 삶을 더욱 빛나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돈 자체만으로 훌륭한 삶을 쌓아 올리지는 못한다.
    당신과 의사결정의 내용이나 결과가 다른 사람들도 당신 못지않게 똑똑하고, 재미있고, 통찰력 있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신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뿐이며, 이 복잡한 세상에서 각자의 길을 찾으려 노력할 뿐이다. 당신 역시 본인의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할 뿐이고, 이 복잡한 세상에서 당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 결국 이 책이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돈을 가진 상태에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대한 책임을 정리하는 내용

돈은 삶을 빛나게 할 수는 있지만, 삶의 본질을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친절, 감사, 존중, 겸손 같은 것들은 계좌 잔고와 상관없이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태도다. 

왜냐면 결국 행복은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STEP 4. 적용할 점

  • 소비를 할 때 스스로에게 묻기 

    나의 내면적 행복과 성장을 위한 것인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것인가?

    10년 후 내가 후회하지 않을 소비인가?

    => 외부 인정 때문이 아니라 “목표 달성 그 자체가 주는 기쁨”인지 확인하기!!

  • 돈을 벌수록 ‘관계와 표현’에 더 의도적으로 투자하기

    자유를 위해 돈을 원하는 것이므로, 그 자유가 진짜 의미 있으려면 함께 누릴 사람들을 더 아끼고 더 많이 표현하자. 


댓글


그리니53
26.02.27 23:41

지금 읽고 있는데 더 이해가 잘 될듯 합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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