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돈의 대폭발

26.03.01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대폭발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

읽은 날짜 : 2월 1주차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홍수 #M2 # 돈의 거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본 것]

p.17 돈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대한 돈의 물결을 맞아 요령껏 파도를 타야 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남들이 파도를 타며 자산을 불리는 사이 해변에서 혼자 손가락 빨다 뒤처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과욕을 부리다 익사할 수도 있죠. 이 책이 돈의 파도를 현명하게 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돈이 폭발한다.

  • 2020년대 5년간 늘어난 통화량만 1230조 원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GDP 늘어나는 속도보다 훨씬 가파르다는 게 뚜렷하다.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보다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가파르다는 게 너무나 분명하다. M2의 빠른 증가에 눈을 일찍 뜬 사람들이 자산을 많이 불렸다.

  • 왜 21세기는 통화량 폭발 시대인가
  • 예산 700조 원 시대, 이재명 정부는 돈을 더 뿌린다.

돈히 흔해지자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금융심화현상이 두드려졌다.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돈이 흔하니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했다

  • 부자들이 통화량 증가에 관심을 쏟는 이유

그들은 자신들의 자산 가치 상승 속도가 M2 증가 속도보다 높아지게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

개인은 시중금리가 낮아서 이지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 화폐량이 늘어날수록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라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리 수밖에 없었다.

 

2. 대한민국은 대출잔치 중

  • 한국인은 어쩌다 대출 공화국에 살게 됐나

통화량 증가, 부동산 가격 급등, 가계부채 급증이 한 궤를 타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걸 증명한다. 그야말로 부채의 축이 작동한다는 얘기다.

비쌀수록 오르는 폭이 더 커지는 현상이 2020년대 들어 분명하다. 돈이 흔해진 파장이 이렇다. 빚을 더 내고 더 비싼 걸 샀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할 수 밖에 다들 가능한 대로 비싼걸 사려고 한다. 음주에 비유하자면 적당히 마시는 게 아니라 몸이 받아줄 수 있는 최대량을 마시는 것과 같다.

  • 금융시대 신흥 귀족 대기업 정규직

금융시대의 신흥귀조 대기업 정규직, 신용 창출 여력이 몰라보게 커졌다. 서울 마용성의 20평대 아파트 가격이 15억원을 넘어가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높은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금융회사 임직원들은 대출을 만힝 일으켜 수도권의 비싼 아파트들을 많이 샀다.

  •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아파트값 끌어 올렸나

고용 안정과 임금 혜택을 누리는 사례가 빠르게 늘었다. 이들의 신용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그래서 가계대출이 엄청나게 늘고 통화량도 폭발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놀랄 정도로 뛴 것이다. 신용창조를 통하 ㄴ돈의 홍수라는 건 일단 기업이 많이 벌어야지 지속 가능하다. 그게 가장 큰 엔진이다. 

 

3. 세계는 돈 풀기 경쟁중

  • 글로벌 통화량 폭증, 20년간 4배로 늘었다.
  • 2025년 미국 통화량, 코로나 때보다도 많은 이유
  • 저성장 덫에 걸린 중국, 통화량이 GDP 2배 넘는다

2010년대에는 중국이 경제 규모로 미국을 넘어설지 모른다는 전망이 많았다. 이런 전망은 2020년대 들어서는 쑥 들어갔다.

  • 재무장 위해 1000조 원 투입 예고한 유럽

전쟁이나 전쟁 위협은 빚은 늘리고 비용 지출을 과다하게 눌려 경제를 병들게 만든다는 걸 알 수 있다.

  • 돈 살포하는 새로운 기계, 극우 정당

 

4.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 세계 시가총액의 48.5% 차지하는 뉴욕 증시

양적완화로 돈을 뿌리고 미국 빅테크들이 신기술로 세상을 호령하는 두 가지 날개가 상승 효과를 내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미국 주식시장 가치가 나머지 모든 나라의 주식 가치를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셈이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사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게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하면서.

  • K개미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89%가 미국 주식

국내 개인들의 해외 주식 투자의 89%가 미국에 쏠려 있다. 주요 선진국 중 어떤 나라도 이 정도 극단적인 쏠림이 나타나지 않는다. 개미들의 미국 사랑은 유별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이건 국내의 기관 투자자와도 대비된다. 미국 주식 사는 사람들 땜누에 환율이 추가로 더 뛴다.

  • 미국 주식, 한국인이 일본인 독일인보다 많이 갖고 있다.

미국 주식에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건 저성장 시대에 국가적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는 효과를 낸다. 막대한 시세 차익이나 배당금이 국내로 유입되는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다.

  • 중 위라이드, 영 ARM이 뉴욕에서 상장한 이유
  • 유럽이 꿈꾸는 단일 자본시장 과연 가능할까?

 

5. 미국은 빚의 제국

  • 50년 연속 무역적자 미국, 무이자 국채 내놓나
  • 미국인 자산 62만 달러일까 12만 달러일까

돈이 흔해지면 가치가 하락하는 현금을 던지고 자산을 사들이는 투자 행위가 활발해진다. 평균 자산이 중위 자산의 2.01배로서 빈부 격차가 우리나라보다 덜 심각하나는 걸 알 수 있다.

한일 간 차이를 보면 우리나라가 근년에 돈 잔치를 벌이는 과정에서 부자가 많이 늘어났고, 과식을 일부만 가져가 빈부 격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두드려진다는 걸 알 수 있다.

  • 달러 패권 100년 더 지속될 수 있을까

 

6. 새로운 돈의 출현

  • 정치 권력이 손대기 어려운 돈, 가상화폐

화폐는 눈에 보이는 실물로 존재해야 한다는 관념을 깼다. 더 충격적인 건 정부와 중앙은행 밖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남미 부유층들이 비트코인 모으기에 혈안이 돼 있다는 걸 눈여겨 보라.

  • 비트코인, 17세기 튤립처럼 시들어버릴까

돈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돈은 어떤 새로운 매력 덩어리에 손살같이 뛰어갈 준비가 돼 있다. 꼭 비트 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성 같은 투자 대상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 시기였다.

  • 트럼프는 왜 가상화폐 옹호론자로 돌변했나

미국 공화당이라는 주류의 정직 세력은 가상화폐를 인정하고 키워보려는 스탠스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그들처럼 생각하는게 우리도 이롭다.

  • 디지털 차르 꿈꾸는 푸틴, 브릭스 페이 띄운다

 

 

7. 돈의 대결

  • 스테이블 코인, 통화량 폭발시키는 발화 물질인가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를 저장하는 투자 자산의 성격이 강하고, 스테이블 코인은 디지털 달러로서 거래의 매개체라는 성격이 강해 결제 수단으로서 활용도가 더 높다. 우리는 돈이 폭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 중앙은행의 반격, CBDC는 상용화될까
  • CBDC 두고 시진핑과 트럼프, 왜 정반대 행보인가

CBDC가 어디까지 진화하는지도 잘 지켜봐야한다. 시진핑이 디지털 위안화의 영토를 넓히려고 애를 쓴느 것과 트럼프가 스테이블코인을 띄우고 CBDC를 배척하는 건 그냥 관전만 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일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거대한 돈의 대결이다.

 

8. 뒤집히는 경제 공식

  • 이례적인 저물가 저금리의 30년이 저물었다.
  • 엔화의 굴욕, 무너지는 일본의 자존심
  • 스텔란티스는 어느 나라 기업일까

국경을 넘어 투자하는 거대한 물결이 높아지면서 돈이 뻗어 나가는 흐름이 국경에 제약을 잘 받지 않는 추세가 두드러졌다.

  • 전무님은 외교관 출신 글로벌 대관의 시대

 

9.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 통화량을 알면 주식, 부동산, 금 가격이 보인다.

먼저 통화량 GDP, 물가 3가지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자.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추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대체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현금가치가 녹아내리는 위험에 더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산성인 높거나 실물 가치를 지닌 자산에 투자해야 할 필요가 이전보다 커졌다.

2017년부터 2021년 사이는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하는 속도가 M2 증가 속도를 앞질렀다. 이 시기는 집갑싱 엄청나게 뛰던 문재인 정부 시절이다. 하지만 2022년에는 과열된 집값이 조정되면서 서울 아파트 값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당연히 M2 증가 속도보다 확 낮아졌다. 부동산, 주식, 금, 원자재의 가격 추이와  M2증가 속도를 비교해보라. 훨씬 정밀하게 경젤르 분석하고 전망할 수 있다.

  • 돈의 홍수 시대에는 상인이 선비를 누른다.

결국 대출 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빚 내기에 대한 거부감이 컸거나 빚을 많이 내기 위해 필요한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돈의 홍수 시대에 휩쓸려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0년대에도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빚마저도 두려워하거나 거부감을 표히사는 이들을 종종만날 수 있다. 소득 불평등 시대가 지나가고 자산불평등 시대가 왔다는 걸 잊으면 자신만 손해다. 지금은 금융이 경제의 중심축인 세상이다.

  • 거대한 시한폭탄 가계부채, 무너저 내릴까
  • 서울 아파트값 영원히 불패일까

통화량이 늘어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집값이 안오르고 버틸 재간이 있을까. 값이 오르내리는 재화는 집, 석유, 가스를 비롯해 몇 가지 안된다. 집값 변동은 다분히 금융 현상이다. 집을 한번 샀다가 매도하기 까지의 평균 기간은 약9년이다. 건국 이래 9년이란 시간 구간을 어디에 갖다 놓아도 집값이 하락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공급히 한정된 서울의 아파트 수요가 줄어드는 건 구조적으로 어렵다.

  • 미래 대비는 감속과 후진의 구별부터
  • 보여주기식 자본주의는 이제 그만

 

 

[느낀점]

p.17 우리는 돈의 홍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거대한 돈의 물결을 맞아 요령껏 파도를 타야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남들이 파도를 타며 자산을 불리는 사이 해변에서 혼자 손가락 빨다 쥐처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과욕을 부리다 익사할 수 있쬬. 이 책이 돈의 파도를 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p.59 돈의 거리가 짧은 투자 회사나 자본가들이 먼저 낚아채 효율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돈의 거리가 먼 서민들은 물가 상승, 월세나 임대료 급등에 시달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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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 속도보다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우리는 이미 돈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를 남의 일처럼 여기고 자산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결국 물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그 영향을 체감하게 된다.

과거의 아파트 값은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전세가율이 오르기 전 매매가가 먼저 움직인다. 이는 통화량 증가와 깊이 연결돼 있으며, 그 과정에서 자산 격차는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책에서도 돈의 흐름을 외면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주고 있듯이 이제는 부동산만 볼 것이 아니라, 통화량과 M2 증가 속도를 함께 보며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눈을 길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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