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걷는 입니다.
어느덧 3월이 되면서 월학 겨울학기에서의 마지막 반임장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반임장 역시 반원분들의 지역에 대한 다양한 발표를 들으면서 관점을 좀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의 인사이트가 듬뿍 담긴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 놓치고 있던 부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복기를 통해 느낀점을 남겨보겠습니다.
자율임장지 백지도
모든 반원분들이 각자의 자율임장지에 대해 화이트보드에 10분동안 자유롭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렴풋이 알고있는 것과 누군가에게 지역을 설명할 수 있다는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반원분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가 애매하게 알고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특정 생활권이 좋다고 생각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특정 생활권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당 생활권 대표 단지들의 시세도 애매하게 알고 있다는 점이 부끄러웠습니다. 적어도 해당 지역을 분단임했고 매임도 하고있는 과정이라면 대표 단지의 시세, 특정 생활권이 선호되는 이유는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누군가에게 지역을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혹시나 내가 애매하게 알고있는건 아닌지를 늘 습관적으로 체크하겠습니다.
반원분들의 각자 지역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면서 사임 발표 그 이상으로 해당 지역들에 대해 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에서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듣게되다보니 지역의 선호도 또는 특징이 더 명확하게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오하 튜터님 덕분에 새롭게 알게된 발표 방식인데 앞으로도 다 같이 이런 방식으로 지역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처음 발표해보는 형식이었을텐데 각자가 생각하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잘 나눠주신 덕분에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발표해주신 육각즈 모두 감사드립니다!
의식적인 노력(질문하기)
오하 튜터님께 1:1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고민등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아직 생각정리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좀 더 명확하게 생각정리를 하고 특히 어떤 경험에서 특정 감정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점을 잘 정리해야 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있는 모든 고민의 끝에는 튜터님께 질문하지 않고 스스로 결론내리는 단점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먼저 앞서서 해당 고민을 하셨고 길을 찾아가셨던 분이 있는 환경에서 혼자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아간다는 건 시간도 오래걸리고 좋지 않은 방향이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무언가 고민이 들때, 심지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때조차 이런 내용을 튜터님께 질문드리고 조언을 구하는 행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고민이 생기면 스스로 오래 생각하고 스스로 결론내리는 과정이 익숙하다보니 누군가에게 고민을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많이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고민이 들때나 어려운 점이 있을때는 생각정리를 잘해서 질문을 자주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반임장 시간이 끝나고 나면 튜터님께도, 동료분들께도 많은 점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쁜 일정 중간에 긴 시간 내주셔서 많은 이야기와 조언 해주신 튜터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등을 잘 이야기해주시고 공유해주신 우리 육각즈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마 안남은 월학 일정도 다 함께 힘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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