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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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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할 것 같다.
과거의 나도 돈이 많으면 행복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앞서 부를 이룬 사람들을 보면서 또 거인의 어깨(책)를 빌려 그들의 경험을 간접경험하면서 느낀 점은
돈이 어느정도까지는 행복을 충족시켜 줄 순 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p20
돈 자체로는 행복을 살 수 없다. 그러나 자유를 얻고 삶의 목적을 찾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는 있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다.
p39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한때 스타벅스 커피를 사먹는게 사치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던 시절이 있었다.
4000원짜리 커피를 사먹는다는 게, 이해되지 않던 시절이었나보다.
지금이야 너도나도 하루에 한 잔의 커피 정도는 사먹으니
더이상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고 사치를 부린다는 둥 그런 헛소리(?)는 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돈을 아껴 해외여행 가는 것이 행복일 수 있고,
누군가는 돈을 아껴 좋은 원두를 사서 먹는 것이 행복일 수 있다.
타인의 의사결정이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각자의 지향점이나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가 다른데 말이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
p68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차이를 뜻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더 많은 것을 향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적게 갖고도 원하는 게 없는 사람보다 가난할 수 있다.
이미 소유한 것에도 감사할 줄 모른다면, 더 많은 것을 얻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행복을 느끼려면 현재 내가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
p192
부러움은 자아 성찰에 반비례한다. 자신에 대해 아는 게 적은 사람일수록 남들의 시선을 통해 본인의 가치를 판단하려 한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사람은 그만큼 타인에게 덜 의지하고 질투심도 적다.
p197
안쪽의 고리를 향한 욕망을 깨지 않으면 당신의 삶이 깨질 것이다.
욕망을 깬다는 말의 의미는 간단하다. 당신이 현재 어떤 고리에 속해있든 그곳의 삶에 만족하라는 것이다. 누구도 질투하거나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과 잘하는 일에 감사하고, 친구와 가족들에게 고마워하라.
나의 삶을 타인의 기준에 맞추려 하다보면 절대로 행복해질 수가 없는 것 같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좇는 삶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 월부에 들어오기 전의 나는 나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요 몇 년 사이에 나에 대해 더 성찰하는 순간이 많아졌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어떤 걸 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대단한 게 아니라도 소소한 일상에 있어서 순간의 찰나를 잘 포착해 나가고 있다.
너바나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나만의 행복버튼이 무엇인지도 고민해보게 되었고,
그런 순간들도 하나 둘 늘려나가고 있다.
과거엔 내 삶에 불만족스러웠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아니, 아예 생각조차 안했던 것 같기도 하다.
지금은 내 일상의 작은 부분들에 감사하고,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투자공부를 해나가는 이 여정이 쉽지는 않지만 내 삶의 목표의식을 가지게 되니,
그 여정도 나름대로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분은 작년에 월부콘에서 투자공부를 너무 힘겹게 해나가지 말라던 너바나님, 너나위님의 말씀을 듣고 더 노력하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오늘을 위한 삶'과 '내일을 위한 저축'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먼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 오늘의 나를 너무 갈아넣지 않되,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의 경제적 독립은 어느 수준인가?
레벨0~레벨15까지 경제적 의존도와 독립의 스펙트럼에 따라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었는데,
나는 과연 어느 수준인가를 살펴보니, 아직 한참이나 낮다.
레벨5. 예상치 못한 큰 문제를 해결할 만큼 저축을 보유한 상태
월급에 의존해서 살아가지만, 꽤 큰 위기가 찾아와도 일정 기간은 버틸 수 있다.(아슬아슬하게)
레벨6부터는 일정수준의 은퇴자금과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이 있고, 신용카드 빚에서도 자유로운 상태
레벨7이 불합리한 업무 환경과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피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
레벨15가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하루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음을 깨닫는 상태다.
즉, 레벨15가 되어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내 삶의 통제권을 지닌 단계인 것이다.
레벨5->15까지 아직 한참남았지만,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해나갈 것이다.
행복한 지출
p267
모든 사람은 다르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그것'이 있다.
당신의 '그것'을 찾아내는 유일한 길은 수없이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내게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는 것을 과감히 물리치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지출은 어떤 것인가?
커다란 깔때기와 촘촘한 여과지를 활용해서,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생각해봐야겠다.
아직 나의 행복지출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며 나에게 맞는 것을 골라내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걸러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지출항목이 너무나도 다름을 이해했다면, 타인에게 자신의 기준을 들이밀지 말자)
[나의 행복지출은 무엇인가?]
- 좋은 원두를 갈아 만든 드립커피
- 추운 날 아침 사먹는 맛있는 라떼
- 서점에서 구매한 좋은 책(새책)
- 필기감이 좋은 펜과 노트
- 가끔 쓸데없지만 귀여운 캐릭터 굿즈..
(참으로 소소하다ㅎㅎ)
탐욕과 공포 : 순수로 시작해서, 광기로 변하고, 원점으로 돌아온다.
p320
돈을 쓰려면 조금쯤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하고, 돈을 저축하려면 어느정도 비관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탐욕과 공포도 일정 수준까지는 삶에서 불가피하고 유용한 감정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는 순간 부작용을 일으키고 위험한 약점으로 바뀐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 중 하나는 낙관주의가 탐욕으로 바뀌고 비관주의가 공포로 바뀌는 미묘한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p324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늘 합리화 한다. 나중에 그 행동이 지나쳤거나 정상이 아니었음이 드러나도 결국 자기가 옳았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
순진한 탐욕의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과거의 성공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현실을 재단하는 것이다.
과거에 무언가 성공했던 경험이 있거나, 쉽게 해왔던 일들이 있다면 그것대로 반복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예전의 성공은 사실 행운이나 우연의 산물일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 문장을 읽었을 때 나의 1호기가 떠올랐다.
운이 좋아 월부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시기가 좋아(지금보다는) 저평가된 단지를 살 수 있었다.
나의 노력도 물론 있었겠지만, 그것이 오롯이 나의 실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보다는 쉽고 안전하게 1호기 투자를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것이 다음 투자의 성공을 장담하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나의 행동을 섣불리 합리화 하지 말자.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아닌 건 아니라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성하고 복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르지 말 것.
돈을 숭배하지 말 것
돈이 자신의 삶을 조종하도록 내버려두지 말 것
돈의 노예가 되지 말 것
당신은 살기 위해 돈을 버는가, 돈을 벌기 위해 사는가?
돈은 당신의 도구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돈이 당신을 섬기는가, 당신이 돈을 섬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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