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현anna] 돈독모 3월 _ 돈의 방정식 / 모건 하우절

26.03.13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방정식 / 모건 하우절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예전에 억만장자 부모를 둔 어떤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 

(…) 40대 정도로 보이는 그 사내는 우리 같은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랐다.

(…) 하지만 그를 만나자마자 보통 사람과 다름없는 모습에 적지 않게 놀랐다.

 

그는 소탈하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고, 이해심 깊고, 진정성 있고, 공감력이 뛰어났다.

버릇 없이 키워진 부잣집 아들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인물이었다.

그가 나고 자란 환경을 생각하면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그는 대답했다.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돈이 우리 가족의 정체성이 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렇다면 당신 가족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서로 사랑하고, 좋은 고용주가 되고,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 

그게 우리가 늘 얘기하던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죠."

                                                         p. 252-253

 

 

 

군중과 어울릴 때에도 덕을 지키고,

왕과 더불어 걸을 때에도 소탈함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 리디어드 키플링 p.258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모건 하우절의 전작 <돈의 심리학>이 인간을 집단 구성원의 관점에서 보고, 거시 경제에서 인간 집단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기술한 책이라면, 이번 <돈의 방정식>은 인간을 개인의 관점에서 탐구하며, 인간 개개인이 어떻게 돈을 써야 좋을 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돈을 다루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돈을 쓴다는 것’에는 지출과 소비와 저축과 투자. 모두가 담겨있다.

돈은 나를 기쁘게도 하고 나를 구렁텅이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돈은 ‘잘’ 써야 한다.

 

저자는 돈을 쓰는 행위에 개인의 많은 것이 반영된다고 한다.

개인의 정서 혹은 심리 상태는 그 사람의 감정을 좌지우지하면서 소비와 지출, 저축과 투자 등 모든 지출에 대한 판단 능력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개인의 자기 정체성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나누는 기준이 되어 나의 소비와 저축 습관을 만들고, 돈에 대한 정의와 규칙을 만들어낸다.  

 

돈은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발명품이다. 

산업혁명을 거쳐 자본주의가 되면서 돈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 되었으나, 이를 착각한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돈으로 사려고 한다. 그러나 행복은 절대 돈으로 살 수 없다. 가족, 친구와 나누는 사랑, 자기 성장의 노력 등 자신의 내면을 충만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즉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돈으로 행복을 사려는 사람은 돈에 끌려 다니는 노예가 되기 쉽다. “나는 돈이 많은 사람이야." 가 그들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부자는 돈을 부린다. 돈은 수단이 되어야지, 내 인생의 목적이자 목표가 되면 안 된다.

돈을 씀에 있어 나만의 매 지출 시 분명한 이유와 근거가 있어야 한다.

나의 행복, 만족, 삶의 이유 등이 내 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숙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경제적 독립이 필요하다. 

모든 인간의 진정한 독립은 경제적 독립이다. 경제적 독립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어야 한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그는 소탈하고, 겸손하고, 예의 바르고, 이해심 깊고, 진정성 있고, 공감력이 뛰어났다.

 

  • "서로 사랑하고, 좋은 고용주가 되고,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  그게 우리가 늘 얘기하던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죠."

 

비록 아이 둘 다 이미 대학생인 성인이라 미성년 자녀의 양육과 훈육의 단계는 끝났지만, 

그리고 감사하게도 딸도 아들도 꽤 저런 모습에 가깝게 살고 있고, 우리 가족은 서로 사랑하면서 살고 있지만,

이제 막 20대가 시작된 아이들이라 좋은 고용주가 되고, 훌륭한 시민이 되는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리 가족의 세상으로부터의 경제적 독립우리 아이들의 부모로부터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생각하고, 결심하고, 행동하는 생활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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