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당신과 끝까지 함께할 운조입니다.
어제는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독서TF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에 진행했던 돈독모를 함께 복기하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독서모임을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 )
이번 돈독모를 복기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좋은 독서모임은
리더가 20%, 참여자가 80% 이야기하는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리더의 역할은
엄청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국민MC 유재석씨도 비슷합니다.
본인이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함께 나온 출연자에게서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흐름을 정리해주며 한 사람 한 사람을 배려합니다.
독서모임도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의 관점을 나누는 것.
결국 각자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갈 수 있는 시간이
좋은 독서모임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질문인 것 같습니다.
어떤 질문을 해야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까
어떤 질문을 해야
의미 있는 답변들이 나올까
이런 고민이 담긴 질문을 받는다면
질문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분명 감동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 질문은 결국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좋은 질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경청 진심 관심
좋은 독서모임은 결국
이 세 가지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참여자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듣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그리고 그 관심을 바탕으로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것.
참여자분들의 투자 경험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리더가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고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
그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2월 돈독모를 함께 복기하며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우리 1.5조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멤반님, 마메조장님, 링부님, 허씨님, 열정님, 지공님, 뽀님, 스뎅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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