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12조는 오프라인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조원분께서 아주 근사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봐주신 덕분에 좋은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강의만 듣는 커리큘럼을 신청하려다가 그래도 같은 목표를 가진 분들과 두런두런 얘기 나누면서 함께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 조모임 커리큘럼을 신청했는데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생각에 몰두해서 편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을 뻔 했는데 조원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공유 받으며 사고와 관점의 풀이 한층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처음엔 굉장히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뚜렷한 목표를 공유하다 보니 이런 저런 좋은 얘기들이 술술 나왔고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평소 인복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또 다시 인복이 좋다고 느낄만큼 아주 좋은 동료들을 만난 것 같습니다.
비록 앞으로 나아갈 길이 더 멀고 힘들겠지만 조원분들과 같은 동료들과 함께라면 재미가 더 크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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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사랑맘 : 조장님~~~!!! 어려운 자리 맡아주시고~ 차분히 잘 진행해주시고~ 조원으로써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겁게~ 함께 해요~ ^^
하늘호수10 :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시간 너무 유익했어요^^
자두맛캔디 : 어렵고 힘든 "조장" 자리에서 조원들 잘 이끌어줘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강의, 모임 날까지 조장님만 믿고 잘 따라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