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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는 언제 집 살 수 있을까요?" 조급한 당신이 놓치고 있는 '이것'

9시간 전
[땅집고] 넉달 만에 3억 뛰었다…규제 사정권 들어온 '갭투자 막차' 구리·동탄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비규제 지역인 구리, 동탄이

넉달 만에 3억이 뛰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구리랑 동탄, 이제 진짜 막차인가?

지금이라도 잡아야하나?

 

넉달 만에 3억이라고?

나는 1년에 3천만원도 못 모으는데..

 

내가 매수한 지역은

아직도 가격이 그대로인데..

구리나 동탄을 매수했어야 했나..

 

이 기사를 보고 다양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저축율을 높이겠다고 외식도 줄이고

좋아하는 커피도 줄이면서 한 푼이라도 더 모아가며

더 나아질 미래를 꿈꾸던 내 모습

 

비가오나 눈이오나, 더워도 추워도

아침 일찍 나와서 발에 물집이 잡히도록 임장한 기억

 

퇴근하고 몸이 녹초가 되더라도 커피 한 잔 마시고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지역을 정리하던 기억

 

 

열심히 노력했지만 내가 매수한 집값만 그대로일때

속상하기도, 허무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득 제 안에 얼마 전 책에서 읽은

한 문장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돈의방정식 中

 

 

 

 

 

 

관심을 차지하는 빠른 투자의 함정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코인 등 

자산시장에서는 늘 빠른 변화가 있는 자산에

이목이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옆 자리 김대리가 집을 샀는데

몇 달만에 1억이 올랐대

 

옆 부서 오과장님은 최근에 주식한 게

1년 만에 두 배가 올랐대

 

 

김대리와 오과장님의 자산 상승에는 눈길이 가지만

정작, 김대리와 오과장님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도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럴 때 운이 좋아 한 두번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지금처럼 시장 상황이 급변하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면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질 수 있습니다.

 

자산의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가격의 변화만 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누군가는 가격의 변화, 특히 수익에만

집중하고 빠름을 쫓게되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능력을 차지하는 느린 투자의 힘

 

 

강남까지 1시간정도면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있는

수도권의 한 구축 아파트 단지입니다.

 

2016년 매수하고 2019년까지

다른 서울/수도권 지역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때도 가격의 변동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때, 가격의 변화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은

‘내가 매수한 지역만 안 오르네’ 라며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하게 됩니다.

 

반면에 주말이면 매주 지역에 나가 임장하고

평일에는 다녀온 지역들을 꾸준히 정리하며

시장의 흐름과, 지역의 가치에 대해 쌓아온 사람은

‘충분히 가치 있는 아파트니까, 기다리면 될 거야’

라며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 단지는 5년 뒤에는 2.7억의 수익을

현재까지 보유했더라도 2.3억의 수익을 주었고

전세가도 꾸준히 올라 2년 마다 현금흐름이 발생했습니다.

 

보유하는 동안 시장 상황이 변하며 가격이 출렁여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매수했기에 흔들리지 않고

잘 지켜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도 재산의 99% 이상은 

50세 이후에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리의 힘, 즉 스노우볼 효과를 강조합니다.

 

지금 당장은 

가격이 변화하지 않고 수익도 없어 보이지만

일정 기간 이상을 복리로 쌓아가는 순간

복리의 마법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가격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느리더라도 쌓아가는 시간의 힘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일수록

어디가 얼마 올랐다더라는 소식에 귀기울이기보다는

 

투자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너나위의 나긋나긋] 남들은 떼돈 벌었다는데 나는 아직도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나요?

 

투자는 지금 좋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먼 미래에 좋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거야

관점이 어떻게 바뀌냐면

돈벌이가 아니고 자산을 쌓는거야

자산을 축적하는 행위가 투자가 돼야 되는 거야

나긋나긋中 너나위님

 

 

저도 어느덧 시장에 5년 가까이 머무르다 보니

끝까지 살아남아 부를 이룬 사람들의 특징은

단거리를 빠르게 달린 사람이 아니라

묵묵히 복리의 힘을 쌓아온 마라토너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누구보다 투자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복리의 힘은 지금 이 순간부터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지금부터 복리의 힘을 쌓아나가실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댓글


수수진
9시간 전

천천히 쌓아가는 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천천히 가는 길이 오히려 빠른길이다! 결과가 빠르지 않아도 묵묵히 해나가는 것의 힘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마그온creator badge
8시간 전

복리의 힘! 묵묵히 쌓아 가겠습니다! 블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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