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이] #16 돈의가격 독서후기

21시간 전

책 제목 : 돈의 가격 

저자 및 출판사 : 롭딕스/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6.03.14 

 

STEP1 책에서 본 것

[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는 형편없다. 파운드만 봐도 알수 있다. 불과 몇세대 만에 구매력이 99퍼센트 이상 하락했고 그중 절반 가까이는 최근 20 여년 사이에 사라졌다. 

-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구매력 하락을 만회할 만큼 은행에서 충분한 이자를 받는 일은 불가능하다.

 

[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임금이 인플레이션과 동일한 속도로 오른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영국에서 2008년 이후 임금 인상률이 평균 정도였던 사람은 실제로 임금이 오르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간신히 따라잡는 수준이 었기 때문이다. 

-약한 인플레이션은 용인될 뿐만 아니라 정부가 명시적으로 내세우는 정책사항이다.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유로존 국가 모두 인플레이션 목표를 연 2퍼센트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의도적인 조치를 취한다. 

 

[통화량이 늘어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이유]

- 많은 상품이 생산되는 지역(예 중국)에서 임금이 상승하는 경우 

-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인해 건설 자재 및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자산 시장의 급등 등으로 사람들이 갑자기 더 부유해졌다고 느끼게 되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급이 그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해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석유와 같이 많은 상품에 사용되는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금리가 곧 돈의 값인 이유]

- 시중은행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을 때 돈을 창출한다. 

-대출 금리가 낮을수록 더 많은 사람이 대출을 받으려 하고 그만큼 새로 창출되는 통화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대출 수요가 줄고 통화량도 줄어든다. 심지어 대출을 받는 사람보다 상환하는 사람이 더 많다면 돈이 사라질수도 있다. 

-따라서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에 부과하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에 영향을 미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경기 규모는 보통 GDP(국내 총 생산)로 측정한다. 이는 통상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특정 경제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뜻한다. GDP수치가 줄어들었다는 것은 생산이 감소했다는 뜻이므로 일자리 감소나 기업도산으로 이어질수 있는 나쁜 신호다. 경기침체라는 용어는 GDP가 최소 두 분기 연속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부채의 상당부분은 채권 비은행권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화폐창출에 대한 이야기에서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돈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이책이 개인 대출에 더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여기서 하나 모순이 있다. 지난 40여년간 부채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GDP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게다가 해당 기간에 대체로 인플레이션율도 낮았다. 왜 이런 대규모 추가 차입이 더큰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걸까? 

 하나는 가계부채의 90퍼센트 이상이 주택담보 대출이기 때문이다. 주택은 그 자체로 무언가를 생산하지 않는다. 따라서 가계 부채의 대부분이 주택 구매에만 사용된다면 GDP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일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소비에 사용하기도 해서 이 경우는 GDP에 영향을 받는다. 

 

[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정치인들은 GDP의 성장을 원한다. 그래서 인구 증가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정부가 부채를 통해 시장에 돈을 투입하고 GDP를 끌어올리는 활동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채권 매수자들은 돈을 더 오랫동안 묶어두는 대가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한다.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자국경제규모대비 가장 많은 돈을 찍어내고 사람들에게 직접 배포한 국가들일수록 가장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반면 인도나 스위스처럼 양적 완화를 거의 또는 전혀 시행하지 않은 국가들의 인플 레이션율은 현저히 낮았다. 

-중앙은행은 사실상 무력해졌다. 중앙은행이 시행하고자 하는 금리 인상과 양적 완화 축소가 포함되겠지만 값 싼 돈에 중독된 세계 자산 시장은 이런 조치에 살아남지 못할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 금리는 비교적 낮게 유지될 것이다. 금리가 매우 낮을 때는 감당 가능 했던 부채 수준도 금리가 너무 높아지면 심각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각국 정부는 금리를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려고 한다. 지난 수십 년동안 너무 많은 부채가 쌓여서 금리를 인상하면 정부와 민간 부문이 모두 상환 부담을 감당 할 수 없다. 

 2. 인플레이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인플레이션율이 금리보다 높은 것이 정부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정부와 같은 입장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주택 담보대출은 다른 종류의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으로 낮은 금리의 거액을 빌릴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다. 

 

4.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고정된 수익이 나오는 모든 투자자산은 인플레이션 환경에 불리하다. 이유는 단순 한다. 100파운드를 투자해 매년 5파운드를 받는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5파운드의 구매력은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투자원금을 회수할 시점에는 원금의 가치 또한 떨어져 있을 것이다

 

5.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 실물 자산은 실제로 만질 수 있는 물리적인 자산으로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를 말한다.실물 자산의 큰 장점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치가 잘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잠재적 임차인이 지급할 수 있는 최대 임대료는 그들의 소득에 의해 결정되며 소득은 인플레이션과 함께 상승하기 때문에 임대료도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에 비례해 오른다.

-임대료와 달리 부동산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오르지 않는다. 급등하는 시기도 있고 폭락하는 시기도 있다. 따라서 핵심은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어쩔 수없이 매도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부동산을 꾸준히 보유하는 한 주택 가치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인플레이션과 연동된 수입을 계속 얻을 수 있다.

 

6.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 주식시장에 손을 대기 전에는 폭락장때 놀라서 매도하지 않을 강인한 정신력을 갖춰야하며 적어도 5년이상 투자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가 하락 직전에 주식을 매수하는 실수를 했더라도 시장이 회복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STEP 2 새롭게 알게 된 것 

  1. 2퍼센트는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중 악재를 막으면서도 사람들이 물가 상승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골디락스존 이라고 할 수 있다.
  2. 정부는 적당한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목표 연 2퍼센트) 즉 물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상승해야 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결정권자는 실제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통화량을 약간 초과하는 수준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그래야 물가를 완만하게 상승 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3. 정부는 돈을 발행해도 주담대에 들어가면 GDP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사람들이 주택에 투자하는 걸 싫어한다.
  4. 금리는 역사적 기준으로 비추어볼 때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인플레이션은 지난 30년간 경험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일 것이며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율이 금리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다.
  5.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하자. 인플레이션을 먹는다. 투자 기회를 엿봐야지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돈의 가치 저장 수단을 위해 투자를 계속 해야한다.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2. 혹시나 돈을 빌린다면. 자산취득을 위해서!
  3. 정부는 이기적인 존재다. 정부의 정책을 너무 믿지 말자.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다.
  4. 고물가 저금리에 대처할수 있는 투자방안과 투자를 꾸준히 공부하고 실행하자.
  5. 잘못된 투자를 피할수 있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시장을 오래 지켜봐야한다.  모의투자도 열심히 하자.
  6. 고정형 수익형 투자에 주의하자. 리스크를 감수하자
  7. 부동산을 위해 현금을 확보하자.
  8. 투자기간을 길게 보면서 잃지 않는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자. 

 

STEP4.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9 즉 자산 가치현상유지라도 하려면 더 위험한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돈의 가치저장 기능이 무력해진 탓에 적어도 지난 14년 동안 과거 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당해왔던 셈이다. 

 

P71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아니다. 화폐가치를 떨어뜨려 당신의 노동을 조용히 희석시키는 메커니즘이다.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것이 국가의 막대한 부채를 가장 손쉽게 털어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돈의 가격을 결정하는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평생 땀 흘려 일군 부를 앉아서 빼앗길 수 밖에 없다. 

 

P129 빈곤층은 생필품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리고 부유층은 주택을 비롯해 자산을 늘리기 위해 돈을 빌린다는 점이다. 

 

P173 양적 완화는 지극히 단순한 과정이다. 실제 돈을 창출하는 과정자체는 간단하다. 앞서 살펴본것처럼 중앙은행은 단지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는것만으로 새로운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의 계좌에 숫자 0을 몇 개 더 붙이기만 하면 된다. 

 

P185 긴급처방은 어느새 상시 정책이 되었다. 실물 경제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았는데 시장은 값싼 돈에 길들여졌다.  

 

P229 충분히 긴 시간동안 가치가 사라지고 회복하지 않는 잘못된 투자를 피할 수 있다면 결국은 수익을 보게 될 것이다. 

 

P243 나는 현금 보유량을 최소화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를 대비해 현금을 확보해 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 현금을 모아두는 경우도 있다. 

즉 나는 항상 자금의 어느정도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그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쓸수 있는 대가로 치르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P244 나는 향후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을 예상하기에 주식시장에서 큰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아예 배제하는건 너무 극단적이다. 어느 자산이든 일정부분 분산투자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바람직하며 내가 설정한 투자 기간은 10년이상이므로 저점에서 주식을 매수해 장기 보유하면 결국 큰 수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  

 

P 245 그리고 무엇보다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을만큼 낮은 수준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위험에 노출될 일도 없다. 

 

P 259  우리는 정부가 언젠가는 신뢰를 저버릴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겨야 한다. 정부가 우리 삶을 영원히 지탱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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