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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나바님의 강의를 듣기 전 너나위 님의 내집마련 강의를 들었었다.
내가 모은 종잣돈에서 감당가는 한 선에서 최고로 끌어쓸 수 있는 대출을 받아
가장 좋은 입지에 전세가율 등 여러 요인들을 확인하며 (가격이 오를)똑똑한 내 집마련을 하는 내용이였다면
너나바님의 강의는 곧바로 내집마련이 아니라
내게 있는 종잣돈으로 cash cow를 만들고, 그 금액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한 뒤
여유가 생겼을 때 내집마련을 하는 방법이였다.
현재 결혼 전이며 임신과 육아 이벤트는 5년 이내 없을 것 같기 때문에
너나바님의 방법으로 노선을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다
‘월부인 중 자산이 3~50억 되는 분들도 내집마련을 잘 안 한다..’라는 너나바님의 말씀을 듣고
고민해오던 나의 생각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최근 대두가 되고 있는 노후준비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시고..
욜로족, 파이어족 여러 상황들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나의 노후를 준비해 가야겠다 생각했다
회사 내 암묵적으로 정년을 다 채우지 않고 퇴직하는 분들이 마냥 부러웠는데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내가 벌 수 있는 최고의 수익이 직장에 있으니(ㅠㅠ)
열심히 버텨 보아야겠다.
30대라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꿈의 완성은 40대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야겠다
현재 지출통제를 하며 종잣돈을 불려나가고 있는데..
‘월급쟁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공부는 하고 있지만
내 최대 단점은 ‘실행력,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강의로 배운 지식과 지혜를 간직만 한 채
실제로 행하지 않으니..발전이 없는 것은 매한가지였다.
소심한 성격으로 부동산 가는 것도 겁부터 덜컥 나는 나인데..
다시 한 번 마음을 재정비하고..
부자보고서에 나와있는 월 1250만의 부의 추월차선을 걷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 강의를 듣는 지금의 나는 올해 2월부터 재테크 공부, 지출통제를 해 오며 지쳐있는 상태였고..
내 스스로에게 적당한 보상이 없으니 동기부여도 안 될 뿐더러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 권태기가 온 상태였다.
너바나님 투자공부할때 1년 동안 친구들과의 술 약속을 가지 않고,
10년동안 옷을 사지 않았다는 말씀에
내가 과연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작지만 행복할 보상을 해주며
보상 없이도 스스로 자신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산 증식 상태에 도달하고 싶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런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카무라 미츠루-
말을 되세기며 ‘실천’,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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