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링] 행복한 성취주의자 독서 후기

26.03.23

1. 본 것

p 11 혹시 불안하고 긴장되고 초조하고 압도된 느낌이 드는가? 자문해보라. 나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나는 지금 나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지? 그곳이 바로 당신이 손전등을 비추고 있는 장소다. 당신의 손전등은 당신의 주이력이다. 당신이 어디에 손전등을 비추느냐는 사실 방에서 손전등을 어디에 비출지 선택하는 것과 같다.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들이 과연 진실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면 현재의 기본 상태, 즉 모든 생각을 자동적으로 진실로 인식하는 경향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지왜곡을 더 자주 포착하고 거기에서 허점을 발견할수록, 인지왜곡이 당신에게 행사하는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다.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또 던지며 도전하다 보면 좋은 생각을 하는 일이 더욱 쉬워질 것이다.

사실 겁이 많은 나나 남편같은 스타일한테 너무 필요한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진짜 잠도 안오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대신 3~5일정도면 다시 빠져나올 수 있다. 생각해보면 빠져나올때 위와 같은 방법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그리고 직면하고 . 벗어나려고 행동했다.

P18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따라 부정적으로 반응한다고 추측한다. 사실은 그저 우리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 자신을 판단하고 있을 뿐인데 말이다. 어떤 사람이나 집단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추측했다가 오히려 당신이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적은 없는가?

순간 내 회사생활이 떠올랐다. 사실 학창시절이나 전회사를 다녔던 때를 생각해보면 나는 정말 사람을 좋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회사를 오면서 어떤 계기로 “사람들이 나를 욕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내가 이제까지 겪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의 이야기를 정말 많이하는 환경에 왔기 때문인 것 같다. (고립, 보수적) 그러다보니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닫고 방어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고, 이게 나의 원래모습과 괴리감을 주면서 더욱더 마음이 어려웠던 것 같다. 이런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금 더 마음열고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5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 나는 가치가 있다. 나는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다”

당신이 중요한 사람이며, 실수를 저지르더라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나태하지 않은 사람이 된다. 나태하기는 커녕 힘이 샘솟는다. 당신은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는다. 더 혁신적이고 근면해진다. 더 열심히 일한다. 더 균형잡힌 방법으로 일한다. 이제는 자신을 증명하지 못할까봐 불안에 떨지 않는다. 처음부터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과도한 성공 기준을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완전한 성취주의자였구나.. ^^

P 32

자기 돌봄을 힘들여 얻어내야 하는 것으로 여겨야 할 필요가 없다.

일주일에 한 번 친구와 통화하고 산책하면서 근황을 나눠보라

항상 나는 쉬는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독서나 차라리 영화보기, 운동 등. 그래서 쉴때마다 이런 것들을 안하면 죄책감이 느껴지고 마음이 불편해서 쉬어도 쉰것같지 않았는데 정말 난 성취주의자구나 ㅎㅎ 요즘은 방법을 바꿔서 친구들에게 안부인사를 묻고 있는 데 한결 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P37

하루에 선택을 많이 할수록 질 높은 선택은 더더욱 어려워지며, 당신의 행동과 하루의 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정피로는 자기 돌봄의 흔한 장애물이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자잘한 내용들을 파악하는 데 추가로 시간을 써야한다면, 운동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등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진다.

와 완전공감됐다. 이게 무슨일이지? 사실 매순간 이거해야되는데 저거해야되는데 이거 몇시에 어디로 나가야하고 이런 계산을 하고 결정을 하다보니 오히려 막상 내가 할 시간이 없어지는 순간이 많앗다. 그래서 너나위님의 35개블럭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더 크게 와닿는 부분인 것 같다.

P49

사실 진정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우리는 관계 개념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인간관계의 요구가 일상적인 업무 압박보다 더 지치게 만든다고 느끼는 성취주의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친구, 가족, 직장 동료와의 건강한 관계는 당신의 성공에 가속페달을 달아주는 가장 효율적인 요소중 하나다.

진짜 너무 와닿는다. 진짜 이책 누가썼지 대단하다. 너무 공감되고, 너무 몰입하다가 인간관계를 놓치는 순간순간 현타가 진짜 크게왔는데, 잠깐이라도 짬내서 인간관계를 위해 전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 짧은 순간순간이 너무나 행복했었다. 이런거 보면 E는 E인가보다.

 

2. 느낀점

사실 책을 읽으면서 내 얘기를 하는 줄 알았다. 그리고 동시에 양면적인 감정이 들었다. “와 내가 이래서 힘들었네" VS “와 나 생각보다 잘하고 있었네”. 사실 성과를 원하면서 스트레스를 안받길 원하는 것은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그 과정에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형적인 성취주의자의 모습이 나와 너무 비슷했고, 조금 다른 점은 진짜 매순간에 최선을 다했다면 행복한 성취주의자처럼 어느정도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최선이라는 기준이 애매한 것 같다. 후회없이 한적은 있으나, 그래도 돌아가면 더 잘할수 있지 않았을까?를 항상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나에게 진짜 큰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3. 적용할점

스스로에게 생각할 시간을 줄 것 (산책, 미라클 모닝 등) → 35개블럭에 추가해 둘 것

최소한의 루틴만 가져갈 것 → 35개블럭에 추가해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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