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료한 목표의 '미래의 나'를 만나는 퓨처 셀프입니다.
최근 들어 투자를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경기장에서 멀어지지 않기 위해 좀 더 치밀해질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실전준비반 챕터 1강의는 자음과모음 멘토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월부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 통해 배운 3가지를 복기 해보겠습니다.
첫번째, 투자할 때 중요한 3가지
1. 저평가 여부 (가치 대비 가격이 싼가)
2. 전세가율
@ 하방경직성
3. 리스크
투자의 가장 핵심인 첫번째 연결 고리로 저평가 여부를 들 수 있습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강조한 것 같이 저평가는 두가지로 정리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시장이 싸늘하게 식은 하락장에서의 저평가와 2)상승장에서의 상대적 저평가. 투자자는 현재는 시장의 계절을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본인보다 상위레벨의 전문 투자자들은 현재시점에 어느 지역에 매수를 진행할까를 고민해봐야하겠습니다. 저평가는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평가에 대한 깨달음의 깊이를 날카롭게 만들고 싶습니다.
전세가율과 리스크는 저평가 이후에 고려되어야 하며, 하방경직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매수 후에 얼만큼 자산이 하락할지 예측가능한지와 시장, 정책, 국제정세, 금리 등의 방향을 가늠해서 실제로 하락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본인이 뱉어내지 않고 가지고 갈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는 것으로 메타인지가 많이 필요한 영역으로 판단됩니다.
두번째, 서울, 수도권, 지방의 투자에 고려할 만한 전세가율
서울에 OO%, 수도권에 OO%, 지방에 OO%, 투자로서 고려해야 할 전세가율이 있고, 이것은 과거 데이터를 기초해서 투자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할 항목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등의 각 권역의 싸이클이 다르므로 각 권역으로 별로 다른 싸이클을 투자에 적용하여, 리스크 분산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싸이클이 다른 이유는 수도권은 상승장에 수요도 많지만 하락장에 두려움도 커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역적으로 자산이 많은 곳이고, 거주민들이 생각하는 매매/전세 가격(전세가율)의 범위도 광역시와 지방에 비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매수를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수도권은 선호도가 높고, 지방사람들보다 부동산 가격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번째로 선호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등기를 치는 것
"더 중요한 것!!,
더 중요한 것!!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OO지역에 등기를 치는 거에요.
OO 지역은 강남을 지하철 한번에 40분이면 들어갈 수 있는 땅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해요.
그게 너무 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OO지역에 기회가 오면 여러분들이 준비를 했다가 투자를 실행해야 합니다."
자음과모음 멘토님이 특정 지역을 설명해주시면, 이 지역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괜찮은 지역이다. 앞으로 기회가 오면 꼭 붙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BM) OO지역 매수할 수 있게 준비하기
이번 강의를 들으면 투자는 땅따먹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강남 > 서울 > 수도권 > 광역시 > 중소도시에 내 자산을 가장 선호도 있는 곳부터 차례대로 확인해서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을 확인하고, (적은 투자금이 아니더라도)감당 가능하고 충분히 싸다면(수익률이 충분히 나온다면) 자산을 넣고 상승장을 기다리는 것이다.
안전한 투자, 잃지 않는 투자. 이 것이 기본 베이스로 정말 탄탄하게 다져졌을 때, 리스크라는 것을 적은 비중을 두고 아주 조금씩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구나
투자의 메커니즘은 (저평가,전세가율,리스크)굉장히 단순한데, 투자의 메커니즘을 깨닫는 깊이의 레벨은 정말 무궁무진하구나.
(나를 포함한)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의 이론만 알거나, 1단계, 2단계 정도만 습득하면 끝인 줄 알지만, 실제로 그보다 높은 상위 단계를 체화하려고 하지 않고,심지어 상위 단계가 존재하는 줄도 모르고(인간은 자신이 본 것만 믿고 ,그 것만이 세상에 전부인 줄 알기에)좁은 시야로 잘못된 판단을 답습하는구나..
좋은 강의로 인사이트를 열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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