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 https://cafe.naver.com/wecando7/10468184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역전세는 '감기'와 같다고
앞서 나간 선배들이 얘기해누는데요.
작년에 매도했던 매물이
결과적으로 오랜 기간 보유 후
알토란 같은 수익금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역전세', '매도', '전세입자 구하기'까지
꽤 소중한 경험들이 담겨 있어
그 과정들을 동료들에게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막막했던 1년이라는 시간 (역전세)
지난 상승장에서는
30만 이하의 도시까지 가격 상승이
이루어 졌기 때문에
투자 또는 내 집 마련을 했던 분들에게는
그 시기의 분위기가
'따뜻함', '열광', '환호' 등
집 값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가 화두였고
뿐만 아니라, 주식/채권/코인 등
금융 자산들도 폭등하다 보니
회사에서도 연일 나오는 얘기 중 하나가
'얼마 벌었어?' 등
재테크에 관련한 대화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보유했던 매물도 앞을 모르고
냅다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들었던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랜드마크니까 얘는 버티겠지.'
'나는 좋은 일만 있을거야.'
한치 앞도 모를 부동산 시장을 이 때는
정말 몰랐던 것 같습니다.

속절없이 흘러 내리는 가격대에
전세 만기가 다가오며
1억 5천만원 이라는 금액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 회사 대출금과 더불어
갖고 있는 현금을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체력(자본/자금)은 감당 가능했지만
얼마나 더 떨어질 지 모르는 상황에
마음이 답답하고 불과 몇개월 만에
달라지는 시장 상황에 하루 하루가
암담했던 것 같습니다.
2. 정말 한치 앞도 모른다. (지인과의 동행)
작년 학기를 수강하면서
연 초에 가장 화두가 되거나
질문의 우선순위는 '역전세 대응'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친한 친구가 집을 구하고 있었고
이 친구는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마침 전세 매물 소진은 더뎠지만
전세 호가가 조금씩 차오르며
기존에 준비했던 1억 5천만원 이라는 금액을
약 9000만원 줄인 6000천만원으로 막을 수 있었고
새로운 임차인은 친구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중소 도시 건을 보며
느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이클이 정말 빠르다.
- > 수도권.서울, 광역시 그리고 중소도시까지
모든 지역이 빠르게 상승했지만
가격이 회복되는 속도도 정말 빨랐던 것 같습니다.
- 가격 빠지는 속도도 정말 빠르다.
-> 한 번 가격이 흘러내리더니
그 속도는 앞을 모르고 떨어졌고
실제 시장에서도 매물을 내놨을 때
한 명도 집을 보러 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 올랐던 가격만 보게 된다.
-> 실제 경험을 해보니
사람의 감정이 투자에 들어가다 보니
'희망 회로'를 돌리게 되고
나는 좋은일만 있을거야. 나는 역전세는 없겠지.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함께 존재하며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흐르지 않는 것 또한 시장의 원리입니다.
위의 매물 건에 대해서 배운
큰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역전세 대응
- 전세입자 구하기
- 매도
- 분양권 투자
- 시장의 원리 등
하나의 매물에서도 배우는 게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 중 하나는
- 값 싸게 샀던 가격
- 체력 (자본/자금/종자돈)
입니다.
싸게 사지 않았다면 패닝 셀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싸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기에
예측을 하기 보다는
내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최선의 선택을 해나갈 지
하나씩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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