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벌써 3달의 시간이 흘러 마지막 달의 반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보이멘토님께서는 앞으로 에2반 각자의 로드맵과 계획을 피드백해주셨고,
앞으로 목표까지 롱런하는 시간관리,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보이멘토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강조하신건
투자의 기술보다도 관계와 태도였습니다.
특히 “유리공”이라는 표현을 지적하시면서
단순한 말버릇 문제가 아니라
그 표현 속에 담긴 인식 자체를 바꾸라고 하셨습니다.
상대를 무의식적으로
‘나를 방해하는 존재’로 정의하는 순간
그 관계는 이미 불편해지고
그 불편함은 결국 행동과 선택까지 영향을 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가장 크게 남았습니다.
“사람은 관계가 편안하지 않으면 오래 못 간다.
오래 못 가면 결국 성공 못 한다.”
돌아보니 맞았습니다.
제가 흔들렸던 순간들은
시장이 아니라, 사람과 감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투자는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관계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먼저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생각보다 거창한 게 아니라
말 한마디, 인식 하나부터였습니다.
이번에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피드백입니다.
“너무 겸손하다.”
“근데 그건 겸손이 아니라 바보다.”
처음에는 웃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그동안
“아직 부족하니까”
“더 배우고 나서”
라는 이유로
내가 하고 있는 것
내가 경험한 것들을
스스로 꺼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겸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더 성장해야하지만요!)
그런데 멘토님 말씀은 명확했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안 드러내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못 도와준다.”
내가 드러내는 건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새로게 다가온 개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방향을 바꿔보려고 합니다.
겸손은 유지하되, 숨지 않기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겪은 것, 느낀 것들을
조금 더 용기 내서 나눠보려고 합니다.
멘토님이 반복해서 강조하신 또 하나는 “연결”이었습니다.
임장, 임보, 글쓰기, 튜터링까지
이걸 각각 따로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를 하면 전부로 연결시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경험을 하나 했으면
그걸로 끝내는 게 아니라
글로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설명해보고,
다시 투자 판단으로 연결하고
하나의 행동이
여러 성장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열심히는 했지만
따로따로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많이 하는 것보다 연결해서 하기
같은 시간을 써도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번 반모임을 통해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건 하나입니다.
관계를 정리하고,
나를 숨기지 말고 드러내고,
모든 경험을 연결해라.
그래야 오래 갈 수 있고,
흔들리지 않고,
결국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돌아보면 혼자였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부딪히고
같이 버텨준 보이멘토님과 에2반 반원분들 덕분에
우당탕 성장하면서 행복하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동안 정말 감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더 오래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운 것들을 나누면서
누군가가 덜 흔들리고 갈 수 있도록
옆에서 같이 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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