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집중력' 독서후기

26.03.2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도둑맞은 집중력집중력_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요한 하리 / 어크로스

읽은 날짜 : 26.03.11-26.03.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내탓? #기업탓 #음식탓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자신의 대자와 함께 있었던 일을 계기로 하여서 집중력에 대한 문제에 심각한 고민을 가지게 된다. 이 집중력이 휴대폰과 전자기기 인터넷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고 섬에 스스로를 가둔다. 그러면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가지고 수많은 과학자들과 연구 자료를 찾아가며 이 집중력에 대하여 깊이 탐구한다. 그리고 저자는 개인을 탓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55. 인간이 정보를 흡수하는 속도에 최대한도가 존재하며 그 벽을 부수려고 하면 그저 정보를 이해하는 뇌의 능력이 파괴될 뿐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 #62. 생각과 혁신은 내가 보고 듣고 배운 것에서 새로운 연결을 만들 때 나온다. 방해받지 않은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면 우리의 정신은 자동으로 그때까지 흡수한 모든 정보를 돌아볼 것이고 그 정보들 사이에서 새로운 관련성을 끌어낼 것이다.

 

  • #63. 자기 경험을 기억으로 바꾸는 데는 정신적 여유와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를 빠른 속도로 일을 전환하는 데 쓰느라 그만큼 기억하고 학습하는 정보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 #107. 잘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그 상황을 위기로 해석합니다.

 

  • #116. 인간의 몸은 갑작스러운 빛의 감소를 일몰로 여기고 우리가 다시 동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리가 자기 전 불을 끄면 갑자기 잠이 오지 않는 현상을 설명해 준다.)

 

  • #123. 사람들이 화면으로 글을 읽을 때 대충 훑어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우리는 정보를 재빨리 훑어서. 필요한 내용을 뽑아내려야 한다.

 

  • #138. 토막난 파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때는 무언가에 오랜 시간 집중할 때만큼 공감이 나타나지 않는다.

 

  • #147. 딴 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 체계적인 목표를 세우고 더 창의적이며 끈기 있는 장기적 결정을 더 잘 내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148. 딴 생각을 할 때 우리의 정신은 서로 다른 것들을 새로 연결하기 시작하며 종종 이 과정에서 문제의 해결책이 떠오른다.

 

  • #182. 엑손모빌의 고의로 북극의 빙하를 녹이려 하는 것이 아니듯 집중력하게도 이들의 목표가 아니다. 그러나 집중력 파괴는 현 사업 모델에 불가피한 결과다

 

  • #200. 문제는 핸드폰이 아니라 현재 핸드폰이 설계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인터넷이 아니라 현재 인터넷이 설계되는 방식과 그 방식의 설계자들에게 제공되는 유인책이다. 어떤 기술이 어떤 목적에서 누구의 이익을 위해 설계되는가 

 

  • #237. 우리를 이렇게 만든 전반적인 변화를 인정하고 이 문제에 달려들어 비만을 피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대신 우리는 다이어트 산업을 통해 스스로를 탓하라고 배웠다.  

 

  • #245. 그냥 감시 자본주의를 금지하면 됩니다.

 

  • #409. 집중력의 첫 번째 층은 스포트라이트. 초점을 한 곳에 좁혀 단기적인 행동을 수행한다. 집중력의 두 번째 층은 스타라이트. 장기적인 목표 시간이 드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집중력의 세 번째는 데이라이트. 자신의 장기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집중의 형태이다 

 

  • #420. 우리의 집중력이 잘 자라서 잠재력을 온전히 피어내려면 특정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놀이가, 성인에게는 몰입이 필요하고, 책을 읽고, 자신이 집중하고 싶은 유의미한 행동을 찾고, 자기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이 배회할 공간을 마련하고, 신체 활동을 하고, 잘 자고, 뇌가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

 

  • #426. 우리는 집중력을 소중하게 여기는가? 깊이 사고하는 능력이 우리에게 중요한가? 우리 아이들이 집중력을 기르기를 바라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싸워야 한다. 한 정치인의 말처럼 싸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 #428. 기업은 우리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시에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를 보기를 바란다. 경제가 매년 성장해야 한다면 새로운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은 여러분과 내가 똑같은 시간 안에 점점 더 많은 것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집중력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고민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집중력이 개인의 문제뿐만이 아닌 사회적 시스템이나 기업에 대한 문제가 있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요즘 나도 일을 할 때 카톡을 습관적으로 들어간다. 알람이 켜져 있지 않은데도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들어가 거의 칼답에 가까운 답장을 보낸다. 이를 보면서 나도 집중력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 원인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또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은 생각이 들긴 한다. 회사일을 굳이 그렇게 집중해서 할 만큼의 일이 없고 집중이 필요할 때는 또 집중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개인적으로 집중력에 대해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진 않는다. 나는 가끔 딴 생각하며 산책을 하고 휴대폰을 내려놓고 사람들과의 이야기에 집중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더 나아가서 나의 주위를 보아도 그런 집중력에 대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나중에 미래에 내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테니 한 번쯤 이 책을 읽고 생각해 볼 만한 것 같다.

 

 

4. 이 책에서 적용할 점

  • 전자기기가 아닌 아날로그를 더 추구하는 삶을 가지고 싶다. 지금처럼 휴대폰이 아닌 종이책으로 책을 보고 출근길에 휴대폰을 보지 않고 걷는 시간을 가진다.

     

5. 함께 논의하고 싶은 점

: 기업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계속 자신의 제품에 노출되게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알고리즘이라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람들을 자신의 제품들에 가둔다. 이런 돈을 벌려는 행동과 공익적인 집중력에 대한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떤 균형이 필요할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댓글

건강한사과
26.03.30 09:54

아날로그의 묘미! 완독 고생많으셨습니다:)

퍼스트펭귄
26.03.30 06:50

책은 종이책이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