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이 바로 인간이 소유하고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신비고 기적이고 불가사의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삶이 어떻겠습니까? 아마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어른은 젊은이들에게, 젊은이는 어른들에게, 서로를 소중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이 얼마나 대단하고 얼마나 큰 기적인지 모르다 보니까 자꾸 엉뚱한 다른 걸 찾아요.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니, 돈이 억만금 있다고 쳐봅시다. 돈 자체가 우리를 평화롭게 하거나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아요. 다만 삶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죠. 그러나 돈이 많이 쌓였다고 해서 무조건 완벽하게 평화롭고 행복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생각한단 말이죠. 권력, 명예 다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사실은 그런 물질보다 삶이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그 자체, 그게 핵심입니다.
삶이 평화롭고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첫 번째가 만족감이에요. 만족감을 느끼면 평화롭고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만족감은 억지로 채우고 싶다고 해서 채워지지 않습니다. 자꾸 엉뚱한 걸로 채우려고 하면 욕심만 커져버리죠. 진짜 만족감은 인생을 제대로 알 때 자연스럽게 느끼게 돼요. 만족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죠.
그럼 대체 뭘 알아야 할까요? 나에게는 이미 재물과 명예, 권력보다 좋은 것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숨을 들이시고 내쉴 수 있는 능력을 높은 권력과 바꾸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먹고 마실 수 있는 능력을 천금 만금과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니까 우리는 만족하지 않을 수 없는 가장 귀중한 걸 이미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도 우리는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고 허황된 가짜 이야기에 속아서 자꾸 저 멀리만 쳐다보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진짜 인생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지금의 삶에서 누릴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는 것이 잘 나이 드는, 진짜 어른이 되는 길입니다.
<오래된 질문> - 밀리의 서재
=> 나태주남의 에세이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다.
행복은 만족에 있다는 것!!!
매일이 기적이다라는 것을 아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달라지는가는
종종 매체를 통해 만나는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의 삶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다.
병이나 사고로 죽을 뻔한 순간을 이기고 다시 삶을 산 사람들을 보면 ‘삶 자체’가 기적이고 기쁨이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 것을 죽을 고비가 없이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행복의 길로 가는 방향!!
돈의 방정식에서 나온 내용과도 결이 같다. 돈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돈이 있을 때 ‘더’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질문도 생긴다. 현재에 대한 만족으로 행복한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가?
이걸로 한참 생각했는데 얻은 결론은..
성장에 대한 욕구가 ‘내가 부족함’에서 출발하는 것은 조급함과 불안함을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에도 만족하지만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충분함에서 출발하는 성장은
부족함에서 시작한 성장보다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타인의 인정이 중요하지 않으므로 훨씬 오래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순수하게 ‘더 잘하고싶다’라는 나의 내적 욕구에 충실하므로 진짜 나에게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을 듯.
그럼 지금 나에게 성장의 출발점은 충만함일까? 부족함일까?
과거에는 확실히 부족함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꾸준한 독서와 좋은 동료들 덕분에 점점 충만함의 포션이 높아지고 있는 중!! 행복한 성취주의자에서도 강조한 ‘해야한다’가 아니라 ‘할수있다’ 로의 생각전환도 부족함과 충만함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와 나 출근할 수 있어!! 대박!!! ㅋㅋ ㅋㅋㅋ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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