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맙습니당입니다.
이번주 회식만 2번에 여러가지일 때문에 수강이 조금 늦게 되어 부끄럽습니다.(비겁한 변명중입니다.)
오늘 조장 OT에 참여하면서 정말 많은 느끼게 된 하루였습니다.
정말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구나, 그리고 월부란 곳은 진짜 대단한 곳이구나...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던 수업이었습니다.
함께 재테크 공부를 시작한 친누나의 생일 선물로 신청하게 된 수업...
(아마도 저의 인생을 바꿔줄 가장 큰 선물이 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조장을 꼭 하라는 누나의 조언으로 조장이 되었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는데 조장분들의
열의와 조언들... 그리고 반장님의 든든함... "내가 이런분들과 함께 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 후기인데... 조장모임 후기가 되었네요...
오프닝 강의를 시청하면서 설레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설렐줄이야...
강의를 듣기 전 저는 2025년 상반기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로 어떻게 하면 좋은 곳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있었다면 지금은 그냥 저렴한 전세에 살면서 최대한 내 예산이 가용할
범위내에서 좋은 곳에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강의에서 말씀하셨던것처럼 이것저것 투자 해본다고... 주식으로 손해를 많이 봐서
투자금을 조금 더 열심히 모아야겠지만 기다리면서 강의 말씀처럼
"기준을 잡고 그 기준이 오면 잡을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것이
"조급함 때문에 실수하셨는데 여전히 조급하십니다." 저도 조금은 조급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작년 이맘때쯤 집값이 너무 오르다보니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 집을 사려고 가계약까지 했었는데
대출이 2천만원 정도 적게 측정되면서 접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위치도 좋지 않고(약1억 빠짐)
큰 장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 많으셨는데 하나 더 말씀드리면,
"부동산 시장은 나의 상황과 상관없이 움직인다."
부동산 시장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놀랐던 것이 매매가는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었으나 전세가는 그대로였단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것도 다들 적어놓으세요!
-현실속 긴 여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르는 비결 3가지
1)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달라지는 스스로에게 집중한다(목표에 대한 간절함 버리기)
2)언제 무너지는지를 알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메타 인지와 타인 레버리지)
=> 내 해결책이 뭔지 적어보기
3)노력빨 받을 때와 받지 않을 때를 나눠 행동한다(컨디션 사이클)
강의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주 강의도 정말 기대됩니다.
열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세찬님 강의도 조장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