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41기 120~129 조장모임 머니깨비] 여기가 바로 MVP 육성소!?!? 조장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머니깨비입니다😖

23년 12월 회사 평가 시즌이라 회사에 올인하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월부로 돌아왔는데

후기 쓰는게 약간 어색해졌네요;;;;ㅎ

(썼다 지웠다 10번 넘는중 ㅠㅠ 다시 꾸준히 써야겠습니다.)

조원분들이 내마기를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미뤄왔다가 드디어 듣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조장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게 조장까지 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첫 조장 모임을 하면서 배운 점들과 깨달은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번 조장 모임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반성하고 뼈를 맞고;;; 깨닫고 배우게 되었는데요.

1. 월부에서 알고 있던 몇몇 생각들이 착각이었다는 것

월부에서 지내면서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던 것들이

- 운영진은 월부학교까지 졸업하고 투자경험도 있고 한 2년 이상은 해야 해볼 수 있는 자리

- MVP가 되려면 베풀 수 있는 많은 정보와 지식들이 필요하고 능력이 많이 요구된다

- 월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야 기버가 가능하다. 1년이하는 테이커다.

등등 제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퍼런하늘 반장님을 뵙게되면서 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장님은 가히 대단하다고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엄청나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도 월부 생활을 늦게 하셨다는 것에 ㄴㅇㄱ!!!! 깜짝 놀랐습니다.

"나는 아직 초보야,,,," 라는 마음으로 약간 회피하려 했고, 더욱 열심히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1년 이하도 마음만 먹으면 운영진, MVP 모두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한달한달 열심히 맡은 자리에서 달려보렵니다.

2.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상대방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

저는 월부에서 지내면서 우수조가 되고 싶었고, MVP가 되고 싶었고,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들을 보면 월부 내에서 간택이 되어야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럴려면 월부에서 좋아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야 했고,

그런 것들이 잘 나타났어야 했는데.... 저는 저의 길을 갔습니다ㅋㅋ

예를 들어 조장이 되려면

'조장이 되고 싶은 이유'를 적는 란에 월부에서 추구하는 포부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번에 내마기 조장이 된 것은 정말 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상대방의 니즈에 맞게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3. "보여주기식 행동" 또한 중요하다는 것

퍼런하늘 반장님과 해피네님의 이야기를 듣고 깨닫게 되었는데요.(깨달은 것만 엄청많다)

반장님과 해피네님과 저의 차이점을 보면.

반장님과 해피네님은 두 분다 MVP이신데 단 하루도 목실감, 감일을 빼놓으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목실감과 감일을 왜 써야하는지 의문을 가진 채, 안쓰는 날도 많았고 썼는데도 안올린 적이 많았습니다.

또한 꽤 많은(100여개 넘게) 게시물들을 부끄러워서 지워버렸습니다.(지금 너무 후회중....)

게시물 작성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저를 알릴 수 있는 수단이란 걸 깨닫게 되었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방증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ㅠ

그래서 앞으로 열심히!!! 게시물도 올리고, 일정한 시각에 놀이터에 인사도 하고,

조톡방에 공유할 내용들도 조장톡방에 공유하고 그래야겠습니다.

4.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라

"현재 댓글 랭킹 1위이신데 그렇게 댓글을 많이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의 퍼런하늘 반장님의 답변이었습니다.

"나라는 닉네임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나둘씩 쓰게 되었다. 그리고 게시물을 작성한 분들 중에 배워야할 점이 많은 분을 찾으면 그 분에게 나 자신을 알릴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좋은 연을 맺은 분들이 계신다"

많은 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활동을 통해 나를 알려

좋은 동료를 많이 만들어내겠다는 말씀에 충격과 대단함을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이건 아직 제가 해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일단 어떤 방법으로 제 자신을 알릴지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사실 깨달은 내용이 이것보다 정말 많았는데요.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지웠음..한 10개 적었어요)

앞으로의 조장모임이 너무 기대되고

어떤 한 달이 될까 둑흔둑흔 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퍼런하늘 반장님💛

도레미 조장님💛

레몬이 조장님💛

두부 조장님💛

큐라냥냥 조장님💛

대장아기새 조장님💛

해피네 조장님💛

정말 너무너무 반갑고~ 앞으로 힘든일 즐거운일 모두모두 함께 으쌰으쌰하며 지내보아요

✅ 1주차 조장모임 BM ✅

1) 1월 달 내마기 조장으로서 맡은 역할 최선을 다하자

2) 내가 하고 있는 것들 꾸준히 알리기!!! (게시물! 인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