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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갈아탈때 주의해야할 점 궁금합니다.(일정)

26.04.01

안녕하세요. 안양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주변에는 저처럼 고민하는 친구들이 없어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월부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혹시 질문 과정에서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우선 현재 안산에 아파트(전용 84) 한채를 전세 주고 있고 내년 1월에 만기가 됩니다.

안산 집에서는 주거를 할 계획은 없어서 팔 예정이고 올해 초에 부동산과 전세 세입자분에게도 계획은 공유해드리고 양해를 구해두긴 했습니다.

안산 집은 무조건 먼저 팔 계획이구요 연말까지..

지금은 제가 안양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전세대출+ 제 돈 2억으로 보증금 낸상태)

여기 집 전세 만기는 내년 3/24입니다.

 

내년에는 이제 안산집 판 돈과 전세에 들어간 돈을 합쳐서 주담대를 받아서 안양집을 매매할 생각입니다.

안양집은 매매 후 인테리어도 할 생각인데 3-4주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안양집을 매매할때 어느 일정으로 계획해야 할지 감이 안서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세를 빼야 전세 대출상환 및 주담대가 승인이 될 것 같은데,

인테리어도 미리 하려면 계약을 할때 현재 안양집에 살고 있는 분이 4주 전에 나갈 수 있고 인테리어 후 제가 들어가는 시점이 내년 3/24이나 그 이전이 되도록 맞추면 되는걸까요?


댓글

검파
26.04.07 21:19

BEST | 안녕하세요! Qka7님! 매도나 매수 하나만 해도 할 게 많은데, 일정까지 생각하자니 고려할 게 너무 많아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꼼꼼히 챙기셔서 원하는 곳에 실거주 잘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실거주 전에 인테리어를 해야 하다보니 공실 기간이 필요해 보여요. 그래서 "어떻게 인테리어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하는 관점에서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1안_거주 중인 전세집 만기 시점에 입주하는 방법 매수 대상: 1월 ~ 2월 중에 만기되는 전세/월세 매물 안산 보유 물건 매도 계약금 수령 확인 → 매수 물건 계약금 입금 → 현 전세금/보증금과 비슷한 수준이 되도록 중도금을 설정 해서 전세/월세 만기 시 세입자 퇴거가 가능하도록 한다 (매도자와 합의 필요!) → 세입자 퇴거 후 (1~2월 중) 인테리어 진행 → 현재 거주하고 있는 전세 만기 일자에 잔금 후 입주 2안_거주 중인 전세집 갱신권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매수 대상: 세낀 매물 또는 잔금 전 퇴거 가능한 실거주 매물 실거주 전세 계약을 갱신 하되 (계갱권 사용) 퇴거 의사 밝힘 → [세낀 매물] 1안과 동일하게 세입자 퇴거가 가능하도록 중도금 전달 [실거주] 잔금 전 중도금 만으로 퇴거 가능한 경우 (사실 흔한 경우는 아니긴 합니다) → 인테리어 진행 → 전세집 퇴거 및 잔금 후 입주 => 주의 할 점 - 아마 잔금 전에 세입자를 퇴거할 수 있을 만큼의 중도금을 만들 때 잠깐 대출을 받으셔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 받은 대출은 나중에 잔금일 날 주담대로 옮기고요!) 그런데 하루쌓기님이 답변 주신 것처럼 전세 계약은 퇴거 의사를 밝힌 뒤 3개월 후에 보증금을 받을 권리가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세낀 매물을 매수하실 경우 "세입자 퇴거 일자 + 인테리어 기간"이 Qka7님의 전세 퇴거 일자보다 많이 빠르다면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더불어, 중도금을 위해 대출과 전세 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주담대는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또 잔금 날 대환대출이 가능한지 등 대출 관련해서 은행 상담도 필요해 보여요. - 그리고 세낀 매물을 매수하는 경우, 세입자분이 사전에 합의 된 일정에 따라 퇴거하시는 지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조금 장황한 답변인 된 것 같은데,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채너리
26.04.01 17:59

안녕하세요 a7님 ^^ 전세에 거주중이신데 매도 + 갈아타기를 하려다보니 복잡해보이고, 프로세스 관련해서 고민이실 것 같아요 ^^ 제가 생각하는 순서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26년 7월 안산 매도 시작 (만기 6개월전에 세입자와 한번 더 협의 후 부동산에 내놓기) 👉 27년 1월 잔금 2. 26년 10월 현재 거주중인 전세집에 퇴거 통보 3. 동시에 매수 후보 물건 찾아다니기 (27년 3월 잔금 가능 + 입주 전 수리 가능 조건) 4. 매도 가계약 (26년 7월~27년 11월 사이) 5. 매도 잔금 (27년 1월) 6. 전세금 반환 + 매수 잔금 (27년 3월) 크게 요 순서대로 진행하는게 맞을 것 같구요! 중요한 포인트는 먼저 매도가 되어야 한다는 점, 현재 거주중인 집에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미리 밝혀야하는 점, 평상시 갈아타기 할 매물을 찾아놔야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a7님 빠이팅이에요!

정정원
26.04.01 19:05

안녕하세요 Qka7님. 안산집은 매도되었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려볼게요. 현재 거주중이신 안양집 전세대출을 매수아파트 잔금일에 상환하는 조건부 승인방식으로 처리해도 한도가 나오는지 은행 대출담당자와 정확한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은행 상담 전에 대략적으로 알아보는 방법은 매수를 고려 하시는 단지의 부동산에 대출상담사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셔서 전화로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잔금 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원하시면 조건에 맞는 물건이어야 하고 매도인과 특약, 중도금 등 합의가 필요합니다. 공실이거나 매도인이 미리 이사나가는 조건이라면 중도금을 빨리 드리거나 해서 인테리어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잔금 전 수리기간 동안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내부 수리 도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대한 특약을 매매계약시 설정해야 합니다. 이후에 진행하시면서 세부적인 특약내용이 필요하시면 게시판에 문의하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매도와 갈아타기까지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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