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선착순 마감!] 26년 5월 돈버는 독서모임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대폭발 경제 공식이 바뀐다. + 손진석
저자 및 출판사 : 손진석 / 플랜비디자인
읽은 날짜 : 2026.04.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플레이션 #비트코인 #M2통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10.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손진석
2005년부터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경제와 국제 이슈를 주로 다뤄왔다. 글로벌한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이 담긴 경제 분석을 지향한다. 경제부 정책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4년간 파리 주재 유럽특파원으로 일했다.
2023년 조선일보 국제경제 섹션 ‘위클리 비즈’ 에디터를 맡을 때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이란 책을 펴내 서구 사회 양대 축의 경제적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을 진단했다.
〈삼프로TV〉 〈언더스탠딩〉 등 유튜브 지식 채널에 출연해 국제 경제 해설을 한 영상들의 시청 횟수가 1000만 회를 넘었다.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3학기에 걸쳐 국제 경제를 강의한 경험도 있다. 2014년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을 받았다. 연세대에서 영문학·사회학을 전공했다.
세상은 이미 자산 불평등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생존을 위해 통화량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의 저자이자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편집장 출신 손진석 기자가 전하는
급변하는 경제 공식
한국은 지금 머니 파티 중이다. 2020년대 들어 시중에 돈이 지나치게 많이 풀리면서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로 수십억 원, 수백억 원을 버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과감한 대출과 투자에 나서며 영끌과 풀매수에 사로잡혔고 정부는 돈을 계속 뿌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통화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돈은 흔해졌다. 이지 머니의 시대, 우리는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까.
“개인의 노력에 따라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극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60쪽)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으로 미국과 유럽의 정치·경제 현주소를 분석한 손진석 기자가 이번에는 통화량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막대한 규모의 대출과 머니 파티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및 글로벌 통화량 폭발로 인해 야기된 다양한 현상들과 미국과 돈의 흐름이 보여주는 양상을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면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통해 통화량 변동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원리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통화량이 비약적으로 폭발하는 시대에 개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밀려오는 돈의 파도를 대응해야 하는지 안내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P.54
이런 맥락에서 생각해 볼 건 빈부 격차다.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이들이 늘어난다.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너무 숨이 가쁜 사람들이다. 당장 오늘의 소득이 급하니 내일의 자산까지 생각하기 어렵다. 그래서 소득이나 자산이 적을수록 통화량이 산더미가 되더라도 그 위에 올라서야겠다는 의지를 갖기가 쉽지 않다.
P.60
사람들이 자산을 늘리는 데 있어서 신공을 발휘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정보를 빠르게 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물가가 오르는지 내리는지, 그렇다면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올리지 내릴지를 내다보고, 그런 영향으로 한국은행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미리 점쳐보는 촉을 키워야 돈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정부가 소비 쿠폰을 뿌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뉴스를 보는 순간 실제로 뿌려진 이후에 어떤 업종에 수혜가 집중될지 내다봐야 한다.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난 이후에는 이미 늦다.
P.84
그러나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은 대기업의 인사관리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왔다. 모멸감을 줘 퇴출시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민간 분야에서 직업 안정성은 크게 향상됐다. 두둑한 월급을 받는 대기업 정규직들이 회사에 잘리지도 않으면서 대출을 많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수도권 아파트값을 올리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한 것이다.
P.87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그건 대출이라는 신용 창조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소득이 높고 안정적이어야 돈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급격하게 대기업 급여가 늘었고, 동시에 빠른 속도로 신분 보장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뒷받침할 만큼 많은 돈을 해외에서 벌어왔다.
P.103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이런 기회는 21세기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로 두 번이나 있었다. 2050년까지 시간을 보면 한두 번 더 있으리란 기대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경제 위기가 닥치면 미국은 가공할 만한 속도로 '초저금리 + 돈 풀기' 처방을 쓸 가능성이 높고 개인들은 '돈의 쓰나미' 위에서 부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큰 경제 위기가 닥치고 나면 뉴욕 증시에 돈이 해일처럼 밀려들게 될 확률이 적지 않다는 걸 눈치 빠른 한국의 투자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P.113
M1 감소와 M2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건 돈을 풀어도 실물 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금융 시스템 안에만 머무르는 **'유동성 함정'**이 분명하다는 걸 의미한다. 기업이 설비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것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령화로 저축을 선호하고 소비가 줄어든다는 걸 뜻하기도 한다. 돈의 사이클이 중국화되어 가고 있다는 건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P.140
이런 돈의 쏠림은 앞으로도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미국의 세계 시장 지배력이 크게 흔들릴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모바일 비즈니스 다음 단계인 인공지능 산업도 역시 미국이 앞서간다. 세상은 범용 기술에 흥미가 없다. 지구상 대부분 사람을 열광시키는 서비스를 내놓는 기업은 몇 군데 안 될 것이 분명하고, 이런 서비스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서는 탄생하기 쉽지 않다. 고도의 기술 사회이기 때문이다.
P.175
트럼프는 이제 방향을 반대로 틀고 싶어 한다. 그래서 **'관세를 물기 싫으면 미국에 와서 공장을 건설하라'**며 압박한다. 해외 대기업들이 미국이라는 거대 소비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멱살을 잡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미국에서 제조 공장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미국산 공산품을 수출할 때 비싼 달러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안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합리적인 지적으로 보이지만 1차원적 반응일 수도 있다. 트럼프 입장에서 보면 수출을 안 하더라도 거대한 미국 소비시장을 '메이드 인 USA'로 채우면 무역적자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 마약에 찌든 실업자들에게 준수한 월급을 줄 수 있게 된다. 세수가 늘어나 재정 펑크를 줄이는 방편도 된다.
P.193
달러 패권을 무너뜨리려면 다른 나라에서 혁신 기업을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이 보유해야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2010년대 이후 돈의 폭발이 벌어진 이후 세계를 리드하는 혁신 기업은 절대 다수가 미국 기업이다. 2000년대 들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새롭고 거대하다'는 이미지를 준 미국 밖의 기업은 많지 않다.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 몇 군데와 삼성전자(한국), TSMC(대만) 정도에 그친다. 나머지 거대 혁신 기업은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처럼 모두 미국에서 탄생하고 있다.
P.260
그래서 굿하트 교수의 권고대로 사고방식과 행동을 '개조' 내지는 '조절'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대부분 경제 활동 주체의 머릿속에 금리란 대개 연 1~4%대를 왔다 갔다 한 것으로 경험상 기록돼 있다. 하지만 1960년대부터 30년간은 평균 연 7%대 금리였다. 앞으로 연 6~7% 이상의 아주 높은 금리가 우리 삶을 강타할 가능성은 낮지만 2010년대 초저금리보다는 높아질 개연성은 충분하다. 2025년 상반기 미국 기준금리는 연 4.25~4.5%로 쭉 이어졌는데, 낮은 수준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P.294
그래서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 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두어야 위힘을 낮출 수 있다. 주식을 사고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대체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길게 보면 오른다. 부동산 역시 화폐 가치 하락과 연동해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나타난다.
P.296
그래프로 M2와 아파트값의 장기 추세를 함께 그려서 보면 서울 아파트값이 M2와 엇비슷한 속도로 움직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월평균 상승률로 M2는 0.63%이고 서울 아파트값이 0.5%로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래프로 그렸을 때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이유가 있다. M2는 감소 없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기도 했다가 솟구칠 때는 M2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래프로 M2 증가 속도와 서울 아파트값 상승 속도를 비교해보면 2011년부터 2017년 사이에는 M2 증가 속도에 비해 대체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 속도가 더 느렸다. 특히 2012~2013년 무렵 서울 아파트값은 하락하기도 했다.
P.298
통화량(M2)으로 나눈 숫자의 추세를 본다. 이 숫자가 높으면 돈이 풀린 양에 비해 주가가 높다는 뜻이며, 낮으면 통화량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이건 주가의 장기적 추세를 따져보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 1970~1980년대에는 시가총액/M2 비율이 1에 못 미치는 기간이 길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1을 넘어서더니 1997년쯤부터 2를 넘었고 2000년 IT 버블이 터지기 직전인 그해 3월에는 3을 살짝 넘겼다. 이 숫자가 3에 근접하면 주가가 과열됐다는 신호로 여겨도 된다. 이 숫자는 IT 버블이 터지자 1.4 정도까지 후퇴했다가 2007년 2.1 정도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이듬해 글로벌 금융위기의 후폭풍으로 1에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이후로는 장기 상승을 보이며 2025년 7월에는 2.86까지 올라갔다. IT 버블 시대의 시가총액/M2 비율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로서는 증시가 다소 과열됐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시기다.
P.299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은 시가총액을 GDP로 나눠서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 이른바 '버핏 지수'다. 시가총액/GDP 비율을 본다는 건 실물 경제가 돌아가는 정도에 비중을 두고 주가 수준을 판단한다는 뜻이며, 시가총액/M2 비율을 주시하는 건 시중에 풀린 돈에 방점을 찍고 주가 수준을 본다는 의미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둘 다 고려한다.
P.305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M2)의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남들보다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이제는 긴 인생에서 월급이 늘어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파트, 땅, 주식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 인상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P.334
다만 주변에서 돈을 많이 불린 사람들을 꽤 많이 본다. 그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밝게 보는 사람이 돈을 벌 확률이 높다는 것만큼은 분명하게 느끼고 살아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2. 단순히 비트코인에 대해 자산가치가 없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배경이나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보고 기존의 화폐가치를 벗어난 새로운 화폐가치가 도입되는것을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왜 열광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유용한거 같다.
3. 인프레이션으로 인해 얼마나 시중에 통화량이 풀어져 있고 통화량이 풀리면서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고 어떤 지표들을 봐야 되는지에 대해 유용한거 같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M2 통화량과 아파트 그리고 주식 GDP 같은 지표로 나누어서 현재 상황이 싼것인지 비싼것인지 적정한것인지를 가늠해볼수 있는 지표로 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2. 인플레이션에 의해 자산의 가치는 점점 내려갈것인데 그렇게 되면 빈부격차만 커질거 같은데 그렇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 되는지에 힌트를 얻게 된거 같다.
3.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래에는 더 낳아지고 내가 부자가 될것이라는 성공할수 있는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해야 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얻을수 있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섀퍼 돈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