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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짱]지투기 33기 4조 1강후기

26.04.05 (수정됨)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투자 방법 - 지방투자 기초반

30년을 넘게 대전에 살아서 서구,유성구 말고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권유디 튜터님을 통한 강의는 신선 그 잡채였다.

 

첫째, 남들이 쳐다도 보지 않는 곳의 천지개벽할 생활권을 먼저 선점하라. 보통 강의를 듣고 조별로 분임에 이어 단임 매임까지하면 비슷한 시드를 가진 조원들끼리는 비슷한 물건들을 뽑곤했다. 다들 뭐 보는눈은 비슷하고 그걸 얼마나 깎냐의 싸움아니야?라고 생각했었지만, 권유디님께서 진짜 투자자는 남들이 보지 않는 걸 볼줄아는 눈이 있어야 된다, 남들이 좋아하는곳은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짧아 오히려 난이도가 높다. 그땐 반대로 생각할줄 알아야한다는 말씀에 소름이 돋았다. 대규모 재개발이나 공급이 쏟아져 좋지 않던 환경이 신도시처럼 변한다면? 처음엔 누가 그 동네가서 살아! 거긴 죽어도 안사!라고 했던 사람들이 전세가 소진된 이후에 매매가를 밀어 올릴때 관심을 갖고 될것이다. 그리고 이후 전세가의 상승과 상관없이 개선된 환경을 보고 들어오는 실수요자들이 붙기 시작한다면? 상상은 자유다. 한 예로 도안신도시가 그랬다. 논밭에 신도시를 만든다고? 누가 거길들어가라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지만 지금은 대전에 가장 살고싶은 생활권 중 하나이다.

 

둘째, 수도권과 지방의 입지와 위치는 다르다. 튜터님들이 가끔 수도권 투자는 제법 간단하지만 지방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해주셨다. 그게 지방의 입지와 위치는 다르기 때문이라는걸.. 명확하게 알았다. 그리고 지방은 각 생활권마다 학군이나 환경적인 요소들이 있어 더욱 보기 어렵기에 강의를 통해 파악하고 가라! 그래서 강의가 1순위다라는 말을 해주셨구나라는 말에 이해가 갔다. 지방은 학군지다라는 말은 알고 있었으나 단지별로 초품아 또는 초등학교, 중학교 선호도 차이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지역별 생활권별로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는걸 또 알았고 내가 사는 생활권도 잘안다고 생각했지만 생활권별 특징이 많아 대전 토박이인 나로써도 강의를 들으며 몇번을 멈춰봤다.

 

셋째, 지방은 공급이 중요하다. 지방은 공급에 따라 매전이 흔들리기 때문에 공급을 딥하게 알아야된다라는 말씀. 거시적으로 향후 3년간 공급을 아는것과 위성도시에 공급의 영향정도는 알았으나 이번 강의는 그 이상이었다. 공급도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단지 주변의 공급 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 공급이 있을 경우 더 딥하게 봐야한다. 또한 같은 투자금으로 각 다른지역에 투자했을때 당연히 가장 좋아하는 물건에 투자했을때 수익률이 가장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완전히 틀렸었다. 지방은 공급이라고 했거늘 당장 공급이 없다면 그 지역에 사이클이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고 그 이후 같은 투자금으로 더 좋은 것을 투자 했을때 수익이 더 빨리 더 많이 난다는걸 알았다. 또 옛날의 기억을 되새기면 너바나님왈 지방투자는 매수를 할때부터 나올때 시기를 생각해야한다. 이 말을 듣고 당시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나올시기를 정했을때 안올랐으면 어떻게 나오냐 저 말은 공감할 수가 없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방의 사이클은 외부적인 요소가 있긴 해도 공급에 큰 영향을 받아서 공급이 적은 지역에 투자한다면 수익률을 얼마로 잡아놓고 시기도 특정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넷째, 투자의 계절?시기?인 봄을 잘버티고 여름에 떠나라. 투자는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잘 사는것뿐만아니라 기다릴줄 아는것도 실력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봄의 시기가 끝나면 실거주자들이 들러붙는 전세가와 상관없이 매매가가 상승하는 여름의 시기가 온다. 투자할땐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는 말이 이때하는 말인가?

내가 충분히 싸게 샀다면 여름의 시기가 올때까지 잘버티고 매도하여 더 좋은 자산으로 올라타는 마중물이 되게하라

 

마무리, 목차가 있는것처럼 글을 썼으나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말들에 번호를 붙여 막연하게 떠들었다. 현재의 대전에 실거주가 가능한 나로써는 지금 실거주하기 너무 좋은 시기지만 사정상 그럴 수 없음에 아쉬웠고, 강의를 듣고 정말 정말 많이 사고 싶은 단지가 있었는데 그럴 수 없는 환경에 다시 한번 아쉬웠으며, 역으로 내가 아는 지역을 대전만큼만 넓혀간다면 자본주의에서 제법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들도 했다. 그리고 대전의 공급은 너무 많은데 왜 지기반에서 대전을 다루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역시도 대전을 등한시 할 때 역으로 소액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이니 시세트레킹을 하다가 기회가 온다면 포착하고, 또 준비된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하니 기회가 된다면 대전에도 사고싶었다. 대전의 과공급은 27년이니까 26년에 좋은물건을 사서 기다리면 28년에는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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