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0기 53조 성수]

  • 23.09.05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3. 읽은 날짜: 2023.09.02-2023. 09.0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 1 책에서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한 줄로 표현!


부자가 되기 위해선 보통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넘어서라!(나는 너무 안일했다!)


STEP 2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책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인상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다 적기가 힘들 정도이다. 저자가 어떤 삶을 살았으면 이런 깊은 생각이 가능할까 그의 혜안이 매 장마다 놀라웠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읽는 내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1. 보상의 수레바퀴는 속도가 붙기까지는 천천히 돈다-나는 지금껏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살았던 것에 비해서 보상이 없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부자가 된 사람들처럼은 열심히 살지 않았고 더욱 더 있는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며, 그렇게 하다 보면 천천히 가속도가 붙으며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2. 외로움을 즐겨라 - 몽테뉴는 말했다. 고통없이 쾌락은 없다. 20년 넘게 나의 메일 서명에 달려 있는 글귀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오는 외로움을 즐겨라와 일맥상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고통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모른다고 했으니 앞으로 내가 생각하는 부자가 될 때까지 나도 더욱 고통을 즐겨야겠다.
  3.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 나는 부자가 아니지만 과소비도 없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호텔에서 속옷과 셔츠를 빨아 넣고 말리는 것을 자세히 묘사하는 부분에 웃음이 났다. 스위트룸은 아니지만 나도 호텔에서 자주 하는 행동이기 떄문이었다.


STEP 3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할 점 역시 너무 많지만 내가 실행할 수 있고 매일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세 가지를 꼽아보았다.


  1. 아침에 일어나 독서를 해야겠다.
  2. 틈나는대로 독서를 해야겠다.
  3. 야망을 버리고 매우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겠다.


STEP 4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참고 견디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서 나는 늘 인내했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하고 살지 못했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알고 살았다. 물론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분노를 느끼는 것에서도 강하고 좋은 에너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저자도 느꼈다는 점에서 매우 반가웠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에 분노를 느꼈기에 감사하게도 월부를 만났고 이렇게 공부하고 있다. 문을 쾅쾅 세게 두드리며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야겠다.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댓글


성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