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2기 4554조 도니비] 조장 오프 모임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실준 52기 도니비입니다.

오늘은 처음 조장을 지원하고, 첫 조장 오프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조장도 처음, 서울 임장도 처음

광주와 원주에서도 올라오신 조장님들을 위해 서울역에서 첫 모임을 가졌는데, 기차 시간 때문에 모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과 함께 근처 종로구 대장 '경희궁 자이'를 가볍게 단지 임장했습니다.

전날 딴딴반장님이 보내주신 서울 랜드마크 시세와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나무위키를 미리 읽어보며, “경희궁 자이가 왜 대장아파트일까?” 궁금했는데, 단지로 출발하기 전에 반장님께서 가볍게 설명해주셔서 유익한 첫 서울 단지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기 전에 손품을 파는만큼, 지도를 더 들여다보는만큼 직접 갔을 때 볼 수 있는 게 다르구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 한가득 반장님과 조장님들

식사를 하고 카페로 옮겨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딴딴반장님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힘든 내색도 없이 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장의 역할, 효과적인 조원 역할 배분을 통한 조 운영 노하우, 강의 듣는 노하우, 월부학교 경험담, 각종 임장 노하우, 네이버부동산&아실 활용법 등등 각종 경험과 꿀팁들을 공유해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조장OT를 마치고 조장으로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든든한 반장님과 조장님들과 함께라면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조모임 하는구나!

앞마당을 12개, 14개, 20개 가지고 계신 분들, 벌써 1호기 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너무 멋져보이고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딴딴반장님과 조장님들의 열정뿜뿜한 모습을 보며, 저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장 모임을 통해 한 달간 조장으로서 앞으로의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는데, 저도 내일 곧 만나뵙게될 조원분들이 즐겁게 완강과 임보 제출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같이 뛰어가는 조장이 되어보려 합니다.

너무너무 배울 게 많은 반장님과 조장님들과 함께해서 무척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