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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돈의 가치/ 롭 딕스
저의 경험을 녹여 독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국가가 인플레이션 목표를 2퍼센트로 설정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 2퍼센트는 우리가 살펴본 3가지 이점을 제공하면서도 너무 높지는 않은 수준이다.
2퍼센트는 디플레이션과 고인플레이션이라는 이중 악재를 막으면서도 사람들이 물가 상승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하나만으로 대출 비용(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의 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치며, 결국 경제 전체 통화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만약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적절히 설정하면 은행은 적정한 양의 돈을 대출하도록(창조하도록) 유도하며, 그 결과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는 완만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낼 것이다.
중앙은행은 마치 돈을 빌리는 가격을 조절하는 초능력을 지닌 존재처럼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차입자들이 단순히 금리만 보고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의 심리’는 실제로도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아무리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도, 사람들이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면 대출을 꺼리고 지갑을 닫는다. 이런 점에서 보면, 중앙은행이 돈의 공급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훨씬 제한적일 수 있다. 앞 장에서 잠깐 언급했듯 중앙은행이 쓸 수 있는 주된 수단은 ‘돈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가격이 유일한 변수는 아니다. 경제 신뢰가 바닥나 있을 때는 돈값이 저렴해도 사람들이 돈을 빌리려고 하지 않는다.
기준금리가 내려가 대출이 더 쉽고 저렴해질수록 부유층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대출받아 가치 있는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빈곤층에게는 기준금리 인하가 별다른 차이를 낳지 않는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의 불평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이 불균형 구조는 우리가 뒤에서 다시 다룰 ‘불평등’ 주제의 핵심이 된다.
이미 금리를 최저 수준으로 낮춘 상태에서 일상적으로 돈을 창출하고 있다면, 다음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떤 선택지가 남게 될까? 필연적으로 다음 위기는 오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 위기는 거의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형태로 찾아왔다.
양적완화와 저금리 정책은 이미 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산을 취득할 만큼 신용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호재였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자산의 진입장벽만 높여 놓았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한 수단인 ‘값싸고 쉬운 돈’이 그 자체로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에 도달한 듯하다. 결과적으로 중앙은행은 사실상 무력해졌다. 중앙은행이 시행하고자 하는 정책에는 금리 인상과 양적완화 축소가 포함되겠지만, 값싼 돈에 중독된 세계 자산시장은 이런 조치에 살아남지 못할 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당신에게 도움이 될 5가지 원칙을 소개하겠다.
원칙 1 예금으로 자산을 늘리려는 생각을 버려라.
원칙 2 책임감 있게 부채를 활용하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신중하게 대출을 활용해야 하며, 예상보다 금리가 더 빨리 오르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원칙 3 고정수익형 투자에 주의하라.
원칙 4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
원칙 5 지루할 만큼 단조롭게 주식에 투자하라.
정부가 우리의 삶을 영원히 지탱해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상주의다. 우리는 정부가 언젠가는 신뢰를 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겨야 단다. 준비되지 않은 이들에게 경제 시스템은 가혹하지만, 미리 알고 대비한 사람들에겐 위기조차도 기회가 될 수 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결과에 영향을 줄 수단도 없다는 점을 철저히 인정하고,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분산투자하는 전략이다. 어떤 자산이 유망할지, 어떤 산업이 떠오를지 확신이 없다면, 가장 현명한 선택은 모든 자산에 조금씩 나눠 투자하는 것이다. 그러면 거의 평균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평균은 꽤 괜찮은 수준이다.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당신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돌아온다.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더 큰 가치를 증명하거나 더 많은 사람에게 그 가치를 전달하면 된다. 쉽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이것은 정부나 중앙은행이 무엇을 하든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 안에 있는 일이다.
국가가 목표하는 경쟁 상승률 2% 꾸준하게 들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왜 2%지?’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
그냥 2%를 지정하기에 그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왜 2% 인플레이션이 필요한지 ‘골디락스 존’ 내용과 함께 설명해주었다.
디플레이션과 고인플레이션 공포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느끼는 수준이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인플레이션이 빚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왜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수 밖에 없는지 설명한다.
낮은 금리는 빈곤층보다는 부유층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빈곤층은 자산을 사는 것이 아닌 사치재나 필요품목을 사야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로 자산을 사는 부유층이 더 부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은 돈을 찍어내는 것 뿐만 아니라 돈의 가치 역시 하락 시킨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 부유층들이 더 부자가 되는 불평등을 겪을 수 있다.
돈이 풀리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수록 자산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도 이렇게 돈이 풀리는 상황에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벼락 거지’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금리를 낮춰도 중요한 점이 있는데 바로 심리이다.
심리에 따라, 금리가 낮아도 빌리지 않을 수도 있다. 정말 자산은 심리와의 싸움일 수도 있겠다.
낮은 금리와 양적완화가 계속된다면 정말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아닌 빠르게 흘러간다면 금 → 현금 으로 바뀌었듯이 정말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5가지 원칙은 정말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은 즉 잃지 않는 투자와 비슷한 느낌이다.
잃지 않고 투자하기 위해서는 나의 원칙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평균투자를 강조한다. 즉 ETF를 추천한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이 책뿐만 아니라, 웨런버핏과 너나위님도 추천하는 방식이다. 부자들이 추천한다면 하기만 하면 된다.
마지막 부분이 자본주의에서 가장 와 닿는 문구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치를 제공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이 돌아올 것이고 많이 벌기 위해서는 더 크게 혹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면 된다. 이 부분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나는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투자를 통해서 배웠다.
2022년 11월 내가 1호기를 할 당시, 하락장으로 심리가 죽어있었다.
덕분에 아무도 매수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싼 가격에서 더 네고하여 싸게 살 수 있었다.
심리가 얼어있을 때 앞마당으로 꾸준하게 넓혀가며 심리가 살아나기 전에 갈아타기 역시 할 수 있었다.
모든 유망한 투자자가 말하듯이 심리가 죽어있을 때 매수하는 게 가장 싸게 사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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