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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돈버는 독서모임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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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지금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행운이다. 그것이 문제라는 가면을 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일은 지금은 고통으로 보일지라도 결국 나에게 좋은 결과로 되돌아 올 것이다.
말이 쉽지 막상 그 한가운데 서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 리가 없다. 나도 그랬다. 최근에 정말 힘든 일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자리로 돌아오는 길로 가는 것조차 너무 어려웠다. 몸이 무거운 게 아니라 마음이 무거웠다. 이걸 다시 해낼 수 있을까,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들이 발목을 잡았다.
그런데 그때 나를 살렸던 건 거창한 무언가가 아니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해준 말들이었다. 힘내라는 말, 괜찮다는 말, 잘할 수 있다는 말. 그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복기해보면 좀 신기하다 생각했다. 내가 그 사람들에게 잘해줬던 건 그런 말들을 돌려받기 위해서가 조금도 아니었다. 그냥 함께하는 시간이 좋았고, 그 사람들이 잘되면 좋겠다는 마음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차곡차곡 씨앗을 심다 보니, 내가 정말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게 되더라. 아무런 계산 없이 뿌려놓은 것들이 가장 절실한 순간에 나에게 돌아온 것이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모든 생각과 에너지를 바치는 것. 그것이 나의 행복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이 말이 좀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렸는데, 직접 겪어보니 정말 그렇다. 내가 힘들 때 나를 잡아준 건 내가 쌓아온 관계였고, 그 관계는 내가 먼저 진심을 보여줬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어떤 상황에 놓여 있을지, 어떤 마음일지 모르겠지만, 함께하는 분들에게 힘이 나는 이야기를 해드리는 사람. 내가 받았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우리는 상황대신 남을 탓하기도 쉽다. 타인은 당신의 자기 연민과 상처받은 자존심을 감추기 위해 공격을 퍼붓기에 가장 만만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나에게 오는 모든 불행은 나로부터 시작된 일이다. 하지만, 남탓 상황탓 해야 나 스스로 편해지는 얄팍한 마음이 있다.
힘든 상황이 오면 우리는 상황 대신 남을 탓하기 쉽다. 솔직히 말하면, 남탓이 제일 편하다. 타인은 내 자기 연민과 상처받은 자존심을 감추기 위해 공격을 퍼붓기에 가장 만만한 대상이니까. 상황이 안 좋으면 환경 탓, 주변 사람 탓, 타이밍 탓. 그렇게 핑계를 대고 나면 잠깐은 마음이 편해진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믿으면 아프지 않으니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에게 오는 모든 불행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 일이다. 이걸 인정하는 게 참 어렵다.
예전에 버린돌님이 해준 이야기가 있다. 문제의 원인을 남으로 잡으면 보이지 않던 길이, 나로 잡으면 보일 때가 있다고. 이 말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다. 실제로 그랬다. 원인을 밖에서 찾으면 거기서 끝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그런데 원인을 나한테서 찾으면, 아프지만 다음 액션이 보인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 생기니까.
최근에 나에게 생겼던 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댈 수 있었다. 충분히 그럴 만한 상황이기도 했다. 그런데 결국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놓쳤던 것들이었다. 내가 좀 더 꼼꼼했더라면, 좀 더 철저했더라면 달라졌을 일이었다. 그걸 인정하고 나니까 비로소 복기가 가능해졌다. 뭘 놓쳤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되짚어볼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꼼꼼하게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 이번 일이 나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이다.
지금은 고통으로 보이는 이 일도, 결국 나에게 좋은 결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 일이 없었으면 나는 내 허점을 모른 채 그냥 지나갔을 테니까.
GIGO라는 말이 있다. Garbage In, Garbage Out.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뜻이다. 반대로 NINO도 있다. Nice In, Nice Out. 좋은 것을 넣으면 좋은 것이 나온다.
최근에 조승연 작가님이 유튜브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라. 인풋이 알차야 아웃풋이 알차다고. 당연한 말 같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싶다면 인풋부터 긍정적이어야 한다. 매일 부정적인 뉴스만 보고, 불평하는 사람들 사이에만 있으면서 긍정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다. 의도적으로 올바르고 유익한 생각과 정보로 나를 살찌워야 한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좋은 환경에 나를 놓는 것. 그렇게 인풋을 바꾸면 내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아웃풋이 달라진다. 생각이 달라지고, 말이 달라지고, 결국 행동이 달라진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로 이어진다. 문제가 와도 그것을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남이 아니라 나에게서 원인을 찾는 자세, 좋은 것을 넣어야 좋은 것이 나온다는 원칙. 이것들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다 연결되어 있다.
지금 힘든 일이 있다면, 그건 내가 한 단계 더 올라가기 위한 과정이다. 나는 그렇게 믿기로 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나를 잡아준 사람들에게, 나도 같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다짐한다.
적용할 점
논의하고 싶은 점
당장 목표를 세워라. 방금 배운 D-E-S-I-R-E 공식에 따라 행동에 옮겨라.
결정 :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확실히 정하라.
평가 : 당신은 그것을 위해 무엇을 바치겠는가?
설정 :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언제 이루겠는가?
일치 :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계획에 맞춰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겠는가?
반복 : 당신의 단계별 계획을 반복해서 글로 기록하라.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D-E-S-I-R-E 공식, 즉 결정, 평가, 설정, 일치, 반복의 단계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각자의 목표를 하나 떠올려 봅시다. 그 목표를 D-E-S-I-R-E 관점에서 생각하고 어디까지 달성했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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