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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 '26#9 독서후기_돈의가격

26.04.16
1. 도서명 및 작가: 
돈의 가격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작동 원리
롭 딕스 저/신현승 역 | 인플루엔셜 | 2026년 01월 15일 | 원제 : THE PRICE OF MONEY
 
2. 책 소개
독립출판으로 시작해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독자를 사로잡은 경제 필독서!

“눈이 번쩍 뜨였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필적할 단연코 최고의 책”-아마존 독자

“투자의 근간이 되는 ‘돈’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오건영, 신한은행 팀장

‘돈의 가치’가 무서운 속도로 녹아내리는 시대,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무기는 ‘금융 사고력’이다!

우리는 지금 ‘돈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20년 전 주머니에 넣어둔 1만 원권을 오늘 발견했다면 구매력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월급이 오른다 해도 물가 인상분만큼 오르지 않으면 실질소득은 줄어드는 기이한 현실.

투자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금융, 경제, 자산시장을 탐구하던 롭 딕스는 2020년 팬데믹 당시 정부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 장면을 목격하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돈을 이렇게 쉽게 찍어낼 수 있다면, 왜 우리는 세금을 내고 평생 일해야 하는가?” 그 답을 구하기 위해 그는 영국은행의 15년 치 회의록을 분석하고 수백 개의 경제 지표를 추적하며 돈의 작동 원리와 부의 구조를 파헤쳤다.

《돈의 가격》은 그 집요한 추적과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부채 등 우리의 재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날카롭게 파헤친다. 특히 금본위제 폐지 이후 제동장치가 사라진 화폐 시스템이 어떻게 우리의 저축을 잠식하고 자산 가격을 뒤흔드는지 그 민낯을 드러낸다. 돈의 작동 원리를 모르면 부를 축적할 수도, 지킬 수도 없다는 것이다.

독자를 경제 시스템의 ‘피해자’에서 구조를 읽는 ‘주체’로 재확립시킨 이 책은 영국에서 독립출판된 후 입소문만으로 14만 부를 돌파했고, 이후 정식 출간과 동시에 《선데이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경제 지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현실적인 돈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았다. 《돈의 가격》은 투자 비법서는 아니지만 본질을 꿰뚫는 통찰로 인플레이션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 부를 지켜낼 기준을 세워준다. 이 책에 담긴 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금융 사고력을 갖춘다면 독자들은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4198613>
 
3.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 
들어가는 글 _지금 ‘돈의 규칙’을 알아야 하는 이유 

CHAPTER 1. 통장에 찍힌 돈은 진짜 ‘돈’인가 
_세상 모든 부를 움직이는 돈의 정의 
무엇이든 돈이 될 수 있는가 | 국가 통화의 신뢰는 어디에서 오는가 

CHAPTER 2. 나도 모르는 새, 돈은 어디로 사라지는가 
_구매력이 급락하는 진짜 이유 
당신의 돈은 거래 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가 | 당신의 돈은 가격 표시 수단으로 적절한가 | 당신의 돈은 가치 저 
장 수단으로 효과적인가 | 내 돈의 실질 가치 변화 성적표 

CHAPTER 3. 열심히 버는데도 가난해지는 이유 
_인플레이션의 진짜 배후는 누구인가 
내 지갑을 털어가는 마법의 단어, 인플레이션 | 통화량이 늘어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이유 |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원하는 결정적 이유 | 돈이 시장에 풀릴 때 벌어지는 부의 대이동 | 결국 모든 길은 ‘통화량’으로 통한다 

CHAPTER 4. 당신의 부를 결정하는 돈의 설계자들 
_돈의 질서를 만든 권력의 역사 
돈과 권력의 끈끈한 관계: 중앙은행의 탄생 | 왕의 금고가 국가의 은행이 되기까지 | 금이 종이가 되다 | 돈 
의 질서를 세운 금본위제 시대 | 달러 패권의 시작, 브레턴우즈 체제 | 누가 돈의 가치를 통제하는가 

CHAPTER 5. 당신이 버는 돈은 ‘무’에서 ‘유’로 창조된다 
_돈의 창출 시스템과 금리의 역할 
돈을 얼마나 찍어낼지 누가 정하는가 | 금리 조절이라는 마법의 레버 | 은행은 어떻게 새 돈을 만들어내는가 | 금리가 곧 돈의 값인 이유 |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CHAPTER 6. 당신의 부채는 자산인가, 위험인가 
_자본주의는 빚으로 굴러간다 
부채는 숫자보다 ‘비율’이 중요하다 | 기업은 왜 돈을 빌리는가 | 우리 집 살림살이도 부채 위에 서 있다 | 생계를 위한 부채 vs. 자산 증식을 위한 부채 | 같은 금액도 누군가는 훨씬 비싸게 빌린다 | 한 세대 만에 ‘부채의 시대’가 열렸다 | 부채를 결정하는 건 숫자가 아니라 심리다 | 부채의 거대한 흐름을 읽는 법 

CHAPTER 7. 국가부채가 폭발할 때, 내 주머니에 생기는 일 
_정부의 빚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정부는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가 | 왜 정부는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이 쓰는가 | 정부는 누구에게 돈을 빌리는가 | 공짜 수준으로 돈을 빌려줘도 인기 있는 빚쟁이 | 국가부채의 두 얼굴: 성장 엔진 vs. 시한폭탄 | 부채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 

CHAPTER 8. 부의 격차를 만드는 양적완화의 민낯 
_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긴급 처방의 실체 
2008년 금융위기의 진짜 원인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헬리콥터 머니’의 정체 | 중앙은행은 어떻게 시장에 돈을 푸는가 | 양적완화는 약일까, 독일까 | 빚으로 만든 위태로운 경제 회복 

CHAPTER 9. ‘공짜 돈’의 시대는 끝났다 
_돈의 가격에 적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법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 | 양적완화의 예상치 못한 귀환 | 막대한 통화량, 인플레이션의 결과는? | 돈의 가격이 비싸진 시대, 투자에 미치는 영향 | 더 이상 ‘값싼 돈’은 없다 

CHAPTER 10. 돈의 흐름을 읽는 자가 기회를 잡는다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전략 
가능성 이해하기 |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 돈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 | 실행 전략: 나는 이렇게 투자한다 |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결론 _돈을 이해하는 순간, 세상이 선명해진다 
나가는 글 _어떤 경제 상황에도 번영하는 7가지 투자 원칙 
감사의 말 
 
4. 저자 소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전문가. 영국의 Top 5 투자 팟캐스트 〈더 프로퍼티 팟캐스트The Property Podcast〉 공동 진행자이자, 《선데이타임스》 자산·부동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금융, 경제, 자산시장을 깊이 탐구해온 그는 복잡한 경제 개념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탁월한 해설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돈과 투자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걷어내고 실용적인 현실 통찰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5. 인상깊은 문구
효과적이고 널리 통용되는 화폐 시스템이 존재하면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깊이 신뢰하지 않아도 각자의 노력과 기술을 교환할 수 있다. 심지어 서로 알 필요조차 없다. 단지 화폐 시스템 자체만 신뢰하면 거래가 이뤄진다. 그리고 거래하는 집단의 규모가 클수록,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가 더욱 쉬워진다. 
 
정부는 세금을 자국 통화로만 받는다.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내야 하고, 세금은 오직 특정 통화로만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그 통화를 필요로 한다. 이는 정부에게 돈에 대한 통제권을 안겨주고, 돈에 대한 통제는 전반적인 통제와 권력으로 이어진다. 
 
나에게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 하나 있다. 사람들이 서른 살 즈음에 경험하는 물가 수준이 그들에게는 ‘적정하고 자연스러운 가격’으로 각인된다는 것이다. 그 시점 이후의 가격 변동은 전부 비정상적인 일처럼 느껴진다.  
 
1. 교환의 매개체: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지급 수단으로 받아들여진다.
2. 가치 척도: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매기는 기준이 된다.
3. 가치 저장 수단: 생산한 것을 즉시 소비하지 않고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화폐의 형태로 보관할 수 있다. 
 
GDP 성장률이 저조했던 이유 중 하나는, 가계부채의 90퍼센트 이상이 ‘주택담보대출’이기 때문이다.
주택은 그 자체로 무언가를 생산하지 않는다. 따라서 가계부채의 대부분이 주택 구매에만 사용된다면 GDP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일부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소비에 사용하기도 해서 이 경우는 GDP에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이 돈을 투자했다가 시장 붕괴로 50퍼센트의 손실을 보게 될까봐 은행에 그 돈을 넣어둔다. 그렇게 10~20년이 지나면 그저 ‘안전한’ 곳에 돈을 묻어뒀을 뿐인데도 결국 구매력의 50퍼센트를 잃게 된다.
따라서 금융억압의 상황에서는 구매력을 유지하거나 상승시킬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투자가 유일한 선택지다.  
 
이제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으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대신 스스로의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다. 매체와 더 깊이 관여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접하고, 당신의 지식을 활용해 접한 내용을 정리하고 어떤 것이 가장 그럴듯한지 판단하라. 
 
나는 ‘원칙 1’에 따라 현금 보유량을 최소화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를 대비해 현금을 확보해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평소 현금을 모아두는 경우도 있다. 즉 나는 항상 자금의 어느 정도는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돈의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는 대가로 치르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 경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기반을 탄탄히 다졌으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대신 스스로의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다. 매체와 더 깊이 관여해야 한다면, 가능한 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접하고, 당신의 지식을 활용해 접한 내용을 정리하고 어떤 것이 가장 그럴듯한지 판단하라. 
 
6. 깨달은 점
그저 열심히 모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돈의 가격이, 사실을 앉은 자리에서 끊임없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상실감. 경제활동을 하는 많은 분들이 느낀 부분일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에 여러 가지 투자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실행에 옮겼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는 통화량이 급증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해만 하는 데서 그칠 게 아니라 그렇다면 어떤 행동들을 해 나가며 내 자산, 나아가 내 가족을 지켜야 할 지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가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을 잘 이해하여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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