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돈독모]돈의 가격 독서후기[용맹한 행복1]

26.04.16 (수정됨)

✅ 도서 제목

돈의 가격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66. 정부는 왜 채무자에게 친절한 걸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큰 채무자가 바로 정부 자신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다른 누구보다도 인플레이션의 혜택을 크게 누리는 존재다.

 

 2026년, 우리 집 어린이가 어느덧 4학년이 되었다. 유아와 어린이, 그리고 소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아졌다. 얼마 전에는 왜 휴대폰 게임을 30분만 해야 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이더라. 아직 휴대폰 사용 규칙이 정립되지 않았고,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필요성만 느끼던 차였다. 이성적인 대화가 오가기도 전에, 소위 '오랑캐 눈'을 하고 따지는 아이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이 앞섰다.

 자녀의 지식과 논리가 부모를 추월하려는 징조를 느끼며, 문득 ‘EBS <꼬마 철학자> 같은 프로그램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찰나에 스친 나의 어리석고도 못된 생각에 스스로 놀랐다. 내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이의 사고력이 조금이라도 더디 자라길 바랐다니!

 

 ‘월부’ 열기반 선배와의 대화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다. 배우자와 돈 공부의 결이 맞는다면 좋겠지만, 상대가 원하지 않는다면 강요하지 않는 게 낫다는 조언이었다. 어떤 이는 재정적 영역에서 배우자가 자신보다 지식이 부족해야 스스로가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상대의 성장을 은근히 경계하기도 한다는데, 책 속의 구절은 정부에게서도 우민화 의도를 느끼게 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들어가는 글에 나온 표현처럼 돈의 원리에 초보인 사람이 기본 기반을 다질 수 있게 견인하는 책이었다. 자주 들어도 잘 모르던 돈의 윤곽을 어렴풋하게나마 그려볼 수 있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몇 번 더 독서하면서 개념을 선명히 해야겠다.

 


댓글

용맹한행복1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