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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했던 갈아타기 길목에서 발견한 이정표, 어? 저기 뭐가 보일거 같은데?

26.04.23

내집마련 고민이라면? 집사기 전,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1.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계기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출도 어려워서 사실상 다운사이징 할수 밖에 없는 사정이고, 지금 집보다 좋은 집은 보고 싶은 생각은 나지만 훨씬 작은 집, 그리고 너무나 구축인 집을 보러간다는 게 정말 미루고 싶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부동산 말고 다른 걸 할까, 수입이 불규칙하게 됬으니 실거주가 부담이 덜 될텐데 등등이 내내 고민이었습니다.

 

2.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깨달은 점


그런데 그렇게 고민했던 이유가 강의 듣고 조모임이나 단톡으로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점점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 기준이 왜 이랬던가. 나에게 뭐가 고민이었나.. 하는 점을 파악하게 됬고, 남들의 기준, 선호도라는게 한 가지 기준으로 충족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조모임이나 놀이터 단톡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예전 저의 기준은 무조건 출퇴근과 역세권이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사례들을 보면서 초역세권이라는 이름표보다 그 안에 담긴 구체적인 생활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특히 학급당 학생 수 확인이나 지상철 소음, 상가가 없는 도로 같은 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실제로 꼭 확인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실무적인 부분도 상세히 알려주셔서 놀랐습니다. 가계약금을 넣을 때의 배액배상 조건이나 법무사비, 그리고 부동산에 전화하고 매물을 고르는 팁까지 마지막엔 정말 세세한 팁을 주셔서 전부 다 꼼꼼히 써먹지는 못하더라도 꼭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임 부분은 ‘지금까지 전화 잘못했구나.. 왜 그냥 끊었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매물보겠다고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알게 됬습니다. 너무 좋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이번엔 대본 써놓고서라도 다시 전임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신대로 해볼까 싶습니다.

 

3. 강의를 듣고 앞으로 실행하고 싶은 점


내가 받아들일 만한 기준을 다시 세우면서 "고민할 게 아니라 이대로 해보면 되겠네?"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내 집의 편의성도 충분히 알고 있고 앞으로도 맘 편히 있으려면 아무래도 갈아타기를 성공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예산이 소액이라 모든 조건을 맞추긴 어렵겠지만, 배운 기준들을 적용해 새로운 후보지들을 다시 찾아보려 합니다.

 

4. 앞으로 6개월 내 이루고 싶은 목표


강의 마지막에 하신 말씀처럼 자꾸 소심해지고 내팽개치고 싶은 생각만 굴뚝같아서 걱정이었는데, 그걸 또 아시구 격려하는 영상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그리고 튜터분들이 돌아가면서 단톡에 오셔서 문답도 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힘을 얻습니다. 지금까지 매주 강의 들었던 것 처럼, 매주 전임해보고 분임이나 매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체계적으로는 못할 것 같지만 저랑 시기도 가격도 맞는 이쁜 집 찾을 때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나 힘들게 하지 말고 사뿐사뿐 나에게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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