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백숙입니다.
2024년 7월 1호기 투자 후
2026년 4월 2호기 투자 진행했습니다. (26.4.15. 가계약)
약 2년만이네요…
1년동안 강의를 안들었더니
시장의 분위기나
나의 투자금에 맞는 지역이 어디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백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ㅠㅠㅠㅋㅋㅋㅋ)
그러다가 1호기의 전세세팅에서…
세입자 만기에 맞춰 연락은 잘 했으나.. (3~4개월전 연락)
잘 알아보지 않고 묵시적 계약을 하자고~~~ 먼저 제안하는 바보같은 결정도 하고 ㅎㅎㅎ^^^
결국은 묵시적 계약으로 연장되었지요…..(씁쓸…)
저의 1호기 집은 임차인이 언제든 나갈 수는 있지만 그 때는 확정하기 어렵고(1년 거주하다 이사할 수도 있다~정도)
또는 2년 거주하다가 갱신권청구를 통해 기존 전세금의 5%만 올려서 2년을 더 살 수도 있는.. (총 4년!)
투자자에게도 매력없는 애매한 집이 되었습니다…ㅎㅎㅎㅎㅎ
(매도는 1등물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죠..)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죠!ㅋㅋㅠㅠ
그 다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자 노력했습니다.
2월에 저는 첫 비규제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만안구)
여느때처럼
열심히 분임, 단임을 하고..
그 시기가 왔습니다…. 바로….<매물임장!!!>
저의 항상 큰 벽은
많은 월부인들도 어려워하실거라 생각되는
“매임”
이었습니다.
사실 1호기 투자를 할 때도 “매물을 턴다”는 실천하지 않고
제 투자할 물건 1개만 보고 투자했습니다….ㅎㅎㅎ 실력이 없었죠 ㅋㅋㅋ ㅠㅠ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단임을 마치고 비슷한 가격대끼리 모아서
나름의 저평가도 열심히 했는데…
매물예약을 해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안하려고 했음 ㅋㅋㅋㅋㅋ)
왜냐하면
2월은 살짝 감 정도만 살리자~ 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신청했거든요…
그동안 저는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매임의 경험이 정말~~ 적었습니다ㅠㅠ
그. 런. 데…
저희 조원 중에서는 엄청난 실력자들이 계셨습니다…
진짜 투자자 마인드를 장착하고 계신 분들 덕분에… 제가 오늘 이 후기를 적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투자자의 마인드를 깨닫게 해주신 ‘세노테님’
매물임장을 멱살잡고 끌고 가주신 ‘배당받는 도비 조장님’
이 두 분이 2월 한달동안 저에게 정말 많은 자극과 좋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도비 조장님이 멱살잡고 제게 매물임장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셨습니다.
1시반 반~2시간 간격으로 매물예약을 하고(대부분 조장님이 하셨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시간이 뜨면 워크인으로 집도 보았습니다.(이게 되네요…??)
도비 조장님과 함께 매임 신기록(총 17개!!!!)을 달성하고
정말 정말 뿌듯했습니다.
진짜 1등뽑기도 하구요!!
월부에 와서 제대로된 임보를 이제야 써보는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월 : 성장했다….
그렇게 매우 성장할 수 있었던 2월을 보내고
3월에는
열중반을 신청하고 혼자 다음 비규제지역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월에도 무조건 매임 이렇게 열심히 해야지!!!!하는 마음과 함께 ㅎㅎㅎ(하지만 실패 ㅋㅋㅋㅋㅋ)
3월에는 산본으로 달려갔습니다.
만안구보다는 서울과 멀지만
만안구보다 교통이 더 유리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1호선 보단 4호선이지!)
그리고 운좋게도 열중반을 하는 동료 두 분과 산본을 함께 돌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월은 저의 얼마 안남은 아너스 혜택을 이용하고자
투자코칭을 신청할 계획이었고
나의 방향성은 대체 무얼까..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저의 투자금에 맞는 가격대를 살펴보고 있었는데(제 나름대로 가격대를 정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좀 더 명확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아너스 혜택이 있을때 빨리 투코를 신청하자…!!
저의 주요 고민은 1호기 보유여부였습니다.
중소도시는 무조건 팔아서 더 좋은 것으로 갈아타야한다.. 라고 강의에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저의 중소도시 1호기는 2년전에 산 가격 그대로에
앞으로 공급도 많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저평가 인데 지금 파는게 맞나? 싶었습니다 ㅠㅠㅠ
수익을 내고 팔고 싶은 저의 마음..
아니 그러면 수익도 안날거 그냥 사지말걸…!!! 이라는 생각까지 닿게 되니
마음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ㅠㅠ
매도하는 이유 중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다면 팔고 하는게 맞다! 라고 하셔서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힘듦…)
나의 현 투자금에 1호기를 팔아서 더 좋은 것을 해야하는 걸까? 하는 관점에서
가격비교도 열심히 하곤 했습니다..(정말?ㅎㅎㅎㅎ;;)
특히 함께 임장하는 희망보리 조장님도
2호기를 위해 매도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조장님을 보며… 나도 팔아야하나ㅠㅠㅠ하는 마음과 갈팡질팡 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안구와 산본을 돌며…
저의 원래 투자금(1호기 매도하지 않는)으로 주로 생각하며 단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1호기를 보유해보겠다는 무언의 고집….ㅎㅎㅎ)
그래도 산본은 소형평형이 많고 아직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아서
제 투자금으로 진입하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산본에 하고싶다!!!!!!! 라는 마음이었죠 ㅎㅎ
그렇게 3월은 …
2. 동료들과 오프 모임도 하고
3. 선배와의 대화 오프라인 모임도 하고
4. 투자코칭 질문지를 작성하고(가족회의를 꽤나 했습니다…!)
5. 처음으로 돈독모도 신청하여 또 독서를 하고
6. 동료와 함께 산본도 돌고
7. 운 좋게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8. 투자금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상담도 하고!(네이버 엑스퍼트에서 3만원으로 받았어요!)
9. 주말엔 가족모임이 있어서(생일 이슈) 모임도 하고!
10. 바뀐 직장 적응도 하고!!
11. 함께 임장하던 뚱근달님, 희망보리 조장님과 과제도 서로 공유하며 인증도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3월 초 다짐했던 매물임장은 하지 못했습니다… 허허
살짝 마음이 해이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ㅠㅠ
왜 매임을 안했는가 이유를 생각해보면
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3월 적용점: 다음부턴 매임할 때 동료와 함께 하거나 과제처럼 강제성을 부여하여 매물을 털자!
그렇게
4월이 되었습니다.
4월 4일…!!!! 투자코칭의 날!!!!with 프메퍼님
투자코칭 후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결론:
1호기는 보유해도 매도해도 된다. 나의 선택!
내가 할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을 촤라락~~~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A지역을 꼭 가세요! 라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투코로 인해. 저는 바라보는 지역과 단지의 가격대가 달라졌습니다.
어안이 벙벙하고 가슴이 콩닥콩닥 했습니다.
특히 볼 수 있는 매물의 가격대가 훨씬 높아져서
내가 이정도를 살 수 있다고?…. 솔직하게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튜터님께도 제가 할 수 있을까요?..여쭤봤네요 ㅎㅎㅎ…
하지만 튜터님도 처음엔 그랬지만 할 수 있다고..
우리 해보자고… 이번달 빨리 남은 비규제지역 가서 5월 초에 매코 넣자고..
매물 몇개볼거예요?…예?…. 엄….50개 보세요….예….
예….해볼게요….!!!!!
이렇게 저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ㅏㄷ.
5월 초 매코 넣을 목표로
A지역 매물 50개 보기!
--이후 타임라인---
4월 4일 토요일 투자코칭
4월 4일 토요일 밤 사전임보(A지역)
4월 5일 일요일 분위기임장
4월 6~8일 임보+시세지도+시세그룹핑+단임준비
4월 9일 목요일 단임1
4월 10일 금요일 단지분석+전임
4월 11일 토요일 단임2+전임+워크인
4월12일 일요일 매물예약
4월 14일 화요일 매물임장
4월 15일 수요일 매물코칭(권유디튜터님)+가계약
4월 19일 일요일 본계약
….
하고자 하면 되네요.
투자코칭 받고 10일만에 2호기 가계약금을 넣었습니다… 미라클!!!
물론 그 10일동안 참 많은 고뇌와 스트레스도 있었습니다.
등등…
특히, 위기가 있었습니다..
때는 바로…
4월 11일 토요일 단지임장
단임을 마치고 잠깐 앉아서 네이버부동산을 보며
제가 푹 빠진 @@생활권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은 사실 제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임을 하면 여기는 이제 이정도(내 투자금+5천~1억)는 있어야해요~~라며 사장님이 난처해했습니당..ㅠ)
그 때 나의 눈길을 사로잡는
너무 궁금한 문구 “소액 갭투 추천”ㅋㅋㅋㅋㅋ
을 지나치지 못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게 설명해주시며
이 매물은 내 투자금범위는 넘지만 다른 광고 안올린 물건이 있다…! 며 보여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투자금 얼마가 있고 가능한 매물이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침착하게 부동산으로 가서 사장님의 브리핑을 촤라락~ 듣고
매물을 본 뒤 이 매물의 조건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사고싶다…
그렇게 단 하나의 매물을 보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남편을 설득해볼게요..!!! 하고 부동산을 나섰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오늘저녁 9시까지는 연락 줘야해요~
아니면 이거 금방 나가요~
라며 신신당부하셨고
저는 아 그냥 이거할까?
이거 참 좋은데… 투자금 살짝 더 구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며 행복회로를 마구마구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가면서 남편에게 이거 하고싶어!!!라며 외쳤고
남편은 “하고싶으면 해도 돼.”라며 저를 달랬습니다.
저는 동료들에게도 물었습니다.
정말 괜찮은 매물 같은데 매물 한개만 봤는데.. 이거 해도 될까요?
저는 답을 알면서도 물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이때 이성을 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마지막 남은 내가할 수 있는 매물일지도 몰라..!!!! 하는 마음이 요동쳤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에게
이 매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솔직히 매물을 하나만 보고 결정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동료들도 하나만 보고 결정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조언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편은
“조급해 하지말자. 여보의 선택은 항상 존중할거지만 지금은 조급해보여.”
라고 다시 저를 달랬습니다.
저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투자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하며 순수 매전차 뿐만아니라
그 외 취득세 포함 부가비용이 정말 많이 든다는 사실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도…
제 투자금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슬프지만.. 저에게는 감당하기에 어려운 매물이라 생각했고.
아쉬운 마음과 미련을 뚝뚝 흘리며 그 매물을 고이 보내주었습니다…
★그래도 내 투자금보다 +5천인 곳을 봐야하는 이유!
샅샅이 뒤지면 내 투자금에 맞출 수 있는 단지가 튀어나온다!!
그리고 다음날 4월12일 일요일
저는 미친듯이 전화를 돌렸습니다.
처음으로 정말 모든 매물을 살펴보게 된 것 같습니다.
**
그 때 도움받은 칼럼 공유합니다.
특히 [꿈이있는집]님 복기글을 보다가 루시퍼홍님의 매물리스트 다운로드 방법을 배웠습니다.
네이버부동산에 있는 모든 매물을 엑셀로 정리해주어서
매물을 정리하는 것이 매우 수월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부최고~~~~
[꿈이있는집] 매수복기 2편_ 전수 전임 이렇게 해보세요
제가 보는 그 A지역은
점점 호가를 올리고 있고
저의 투자금에서 최소 5천 이상을 필요로 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샅샅이 뒤지면 정말 매물이 뿅! 하고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제가 운이 좋았던 것도 있겠지요 ㅎㅎ)
그렇게 저의 눈을 사로잡은 매물이 있었으니…!
2. b단지 저층 32평 매전갭 ♥.♥억(내 투자금에 딱 알맞은 금액♥)
이 매물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장님!! 이 매물 있는거예요? 몇층이에요? 정말 이 조건 맞아요?
**매임 전임 등을 통해 알게된 사실
고층 단지가 많은 지역은 전체층을 3등분하여 저층, 중층, 고층으로 나눠 표시한다.
예) 30층이라면 10층까지 저층, 20층까지 중층, 30층까지 고층으로 표시한다.
그래서 저층이라도 전임으로 정확하게 몇층인지 꼭 확인해보자!!
이 매물은 저층이라고 적혀있었지만 4층 이상이었고
정말로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어제 보고간 사람이 있어서 이 사람이 안한다고 해야 집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안한다고 하면 제가 평일에 가서 집 봐도 될까요? 라고 여쭤봤고
사장님의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평일에 무조건 이 집을 보러가겠다는 마음으로
또 그날 볼 수 있는 여러 단지들을 더 예약했습니다.(5개 예약)
★ 투자금이 있고 정말 투자하겠다고 생각하니 전임과 매물예약이 하나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동산 사장님들도 제가 정말 살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정말 친절하고도 적극적이셨습니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닌 정말로 살 것 같은 분위기는 나도 흥이나고 부동산 사장님도 흥이나네요!
매물임장 전날.
저는 낮시간에 한번
저녁시간에도 그 매물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낼 몇시경 예약할까요?”
끼얏호~~
그 매물이 살아있습니다..!!!
저는 이 매물이 날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꽤나 빡빡하게 예약을 잡아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날은 회사에서 일찍 나와
15시, 16시반, 18시, 19시반에 매물을 보고
이 매물을 마지막 20시 반에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4월 14일 화요일 매물임장
이 날은 참 더운 날이었습니다.
저는 초보운전이지만 열심히 한시간 반을 운전하여 A지역으로 갔고
고속도로에서 잠시도 핸들에 손을 떼지 못하여
에어컨도 못틀고 땀을 뻘뻘 흘리며 도착했습니다…(그날 온도가 27도였습니다 ㅎㅎ;)
매물임장 시작도 전에 매우 지친상태였지만
첫 부동산부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크게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인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물론 저는 자금이 있었지만 이것들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잘 모르는 상태였고
사장님께서는 내가 비교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분명히 조사를 나올 수도 있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자금조달계획서 양식을 주시며 같이 적어보기까지 해 보았습니다 ㅎㅎ 사장님 최고 ㅠㅠ
그리고 예악하지 않은 집도 하나 보여주시며
매매가도 조정해보겠다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려 했습니다. ㅎㅎ (감동ㅠ)
그리고 그 뒤로 만난 사장님들도 모두 친절하고 정말 좋으셨습니다. '-'**
그렇게
대망의 마지막…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물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20시 30분 예약)
통화할때 느꼈지만 이 매물을 소개해주시는 사장님은 매우 시크 그자체셨습니다.
투자자들에게 많이 시달리셨나.. 싶은 ㅎㅎ
그리고 이 매물도 다른 부동산엔 없고 이 집에만 있는 매물이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매물을 드디어 보러 갔는데…!
음…
사실 그날 본 매물 중에서 집의 컨디션은 가장 아쉬웠습니다.
이 지역의 단지들은 거의 연식이 10년 이내라 제 기준 신축에 가까워서
그동안 보았던 매물들의 컨디션이 관리만 잘했다면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가장 매력적이었던 매물의 컨디션은… 비교적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력적이다...)
집을 다 보고 사장님께 시간이 늦었으니(거의 9시쯤 끝났습니다.)
내일까지 연락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저는 다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야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잠시 같이 앉아서 오늘 매물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 본 매물 특히 마지막 매물이 정말로 매력적이기에
내일 매물코칭을 바로 넣어서 오케이만 떨어지면 매수를 하겠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남편은 언제나 그렇듯
“여보 하고 싶은거는 다해도 돼. 돈 날려도 괜찮으니까 걱정말고 해보자. 고생 많았어.”라고
참 따듯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저 결혼 정말 잘했죠? ㅎㅎㅎ)
<나의 매임리스트>
2. b단지 저층 32평 적정 투자금(1호기 매도안해도됨), 컨디션 완전기본. 주전, 이사예정 없음. 강아지
3. c단지 중층 33평 투자금(1호기 매도필요), 기본집, 임차인 만기에 맞춰서 새로 전세계약시 투자금 맞출 수 있음. 가장 역과 가까운 단지
4. d단지 중층 27평 투자금(1호기 매도필요), 500 조정 가능,주전 12월까지, 대장아파트
이 중에서 저는 무얼 2등으로 뽑았을까요 ㅎㅎㅎ
4월 15일 수요일 매물코칭(권유디튜터님)+가계약
4월 4일 투자코칭 이후로
알람을 설정하지 않아도 저절로 6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자동 미모)
정말 온종일 투자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쇼츠도 아예 생각이 안났습니다 ㅋㅋㅋㅋㅋ)
4월 15일 수요일 아침. 저는 9시 매물코칭 신청을 위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시스템 오류가 있는지 9시가 되어도 코칭이 오픈되지 않았고
저는 이 때 정말…. 나 투자 못하는건가… 하며 아득해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다시 10시반부터 오픈된다는 안내를 보고
침착하게… 대기를 하다가
3…
2….
1…
10시 반.. 매물코칭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권유디튜터님!!!)
이후 4시로 매물코칭 예약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제가 4시에 일정이 있어 매니저님에게 혹시 15분만 늦출 수 있는지 여쭤보았고
유디튜터님께서 수락하셔서 저의 일정에 맞춰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4시 17분쯤 전화가 울렸고
강의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유디튜터님!!!!!! 넘 반갑고 좋았어요~~~
본론으로 와서
저의 1등매물은
b단지 저층 32평 (내 투자금에 딱 알맞은 금액♥), 컨디션 완전기본. 주전, 이사예정 없음. 강아지
2등 매물은
c단지 중층 33평 투자금(1호기 매도필요), 기본집, 임차인 만기에 맞춰서 새로 전세계약시 투자금 맞출 수 있음. 가장 역과 가까운 단지
이었습니다.
이 두개를 1등 2등으로 뽑은 이유는
1등은 투자금에 넉넉하게 들어온다는 점에서 가장 컸고
2등은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좋은 단지라고 생각(역과 가장 가까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굳구
1등 매물 당첨!!!!!!!!!!!!!!
유디튜터님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잘 찾아왔다고 해주셨습니다.
감격 ㅠㅠ
더 기쁜 소식은 1호기를 팔지 않고 보유해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저의 1호기가 지금 너무나 저평가 구간이기 때문에 보유하면서 상황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고
이번에 2호기 매수를 통해 추후 1,2호기를 정리하고 더 상급지를 바라보자고 하셨습니다.
벅찬 감동….
저는 매물코칭을 하는 도중에 오케이가 떨어지자
부동산 사장님께 바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유디 튜터님께
가계약시 특약사항 등에 대해 유의해야할 점 등에 대해 여쭤보았고 여러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코이후
부동산 사장님께 계약내용을 요청드렸고
제가 원하는 내용도 넣은 후 동의하시면 가계약금을 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가계약금 송금!
이 후 본계약일, 중도금, 잔금일 등등 일정을 잡았습니다.
저는 특히
이번에 “주인전세”로 세를 맞춘 것이기에 전세를 따로 맞출 필요가 없었고
현 매도인도 아직은 이사예정이 없다고 하여 생각보다 더 간단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주인전세는 전세임차인을 따로 구하지 않아서 중개비가 절약된다는 장점도 있네요 ㅎㅎ)
본계약을 마치고 중도금과 잔금, 취득세 등의 비용을 정리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쓰며 조사가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고
남편돈에 대해 차용증도 써야하고... 이런 걱정을 하며 요즘을 보내고 있네요.
마치며..
2월부터 2호기를 향해 열심히 달려오다가
지금은 다시 살짝 여유가 생겨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2호기를 준비하면서
모든 행운이 저와 함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투자금의 규모가 더 커졌고,
직장을 옮기면서 비교적 평일 휴가를 쉽게 낼 수 있었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또한 좋은 동료들 덕분에 조급함을 내려놓고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온 우주가 저의 2호기를 위해 도와주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직 잔금까지 한달 정도 남았지만
잘 풀리는 것 같을 때일수록 놓치는 것은 없는지
더욱 더 조심하며 2호기 투자를 끝까지 잘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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